전작의 VIA C7 프로세서를 버리고 ATOM 프로세서로 무장해 등장한 HP의 노트북, 미니 2140. 수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미니 2140을 프리뷰다나와에서 만나보자.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이 IT 기술이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게 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소 시장 진입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미니 노트북이 큰 인기를 누리고 보급형 노트북마저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당연해졌다. 노트북 선택 기준은 단순히 성능, 용량에서 용도에 따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다.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만들기에 충분한 6월에 살만한 노트북들을 소개한다.
최근 HP가 내놓은 '2133 미니'를 계기로 휴대용 미니 노트북이 관심을 받고 있다. UMPC의 부진에 다소 분위기가 꺾여 있던 미니 PC지만 올 초 아수스가 내놓은 Eee PC 이후 새롭게 조명 받는 것이 바로 미니 PC다. 배터리, 화면, 편한 키보드 등으로 그 동안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애초에 울트라 모바일 PC인 UMPC가 집이나 사무실 뿐 아니라 이동중에도 PC를 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져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인터넷, 게임, 내비게이션 등의 역할을 해내는 것을 염두에 두었지만 소문
HP가 8.9인치 미니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HP가 7일 발표한 2133은 8.9인치 LCD에 1.19kg의 휴대용 미니 노트북으로 이동하면서 쓰는 데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작고 가벼우면서도 작은 화면에서 1280x768의 높은 해상도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휴대에 필요한 조건을 두루 갖추어 눈길을 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겉 표면부터 LCD까지 긁히거나 상하지 않는 재질을 썼고 떨어뜨리거나 갑작스레 움직여도 하드디스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3D 드라이브 가드 기술을 넣었다. 이것은 HP 비즈니스 노트북에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