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최대 225M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며, 이를 위한 신규 서비스가 도입된다. 관련 요금제는 종전 LTE 요금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T타워에서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출시를 포함한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 ▲ 모델이 213.37Mbps 속도가 나온 벤치마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광대역 LTE-A 세계 최초 상
이동통신 3사가 경쟁사보다 더 빠른 LTE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경쟁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업계는 이동 중에도 225Mbps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인데, 통신 3사의 준비 현황을 점검해봤다. 가장 발 빠른 KT, 상반기 중 225Mbps 지원 ▲ KT 직원들이 14일 강남의 수서 및 일원지역 일대의 한 기지국에서 실제 가입자 환경인 상용망 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광대역 LTE-A 속도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 KT 제공) 이통 3사 중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K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