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활개를 치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팬데믹 시대가 끝나는 ‘엔데믹’ 단계로 넘어가는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코로나 종식 단계로 접어들수록 그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출근 대신 재택근무에 전환했던 직장인들의 상당수가 다시 사무실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도 밖에서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된 만큼, 그대로 재택근무를 하거나 사무실 밖에서 외근하는 직장인들도 많을 전망이다. 일반 가정은 물론 카페나 공유오피스, 도서관 등도 마음만 먹으면 일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25일 차세대 서피스(Surface) 시리즈를 공개했다. 투인원(2-in-1) 형태로 생산성과 휴대성을 겸비하고 새로운 업무 및 학습 방식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모델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한국MS는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서피스 고 3(Surface Go 3)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서피스 프로 X WiFi(Surface Pro X WiFi) 등 총 4종의 신모델을 선보이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조용대 한국마이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매년 ‘신학기 시즌’에 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노트북 중 하나가 투인원(2-in-1) 제품이다. 투인원 제품은 필요할 때 태블릿처럼 쓸 수 있고, 전용 펜을 통해 필기나 드로잉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태블릿 디바이스와 노트북의 특징을 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자사의 최신 투인원(2-in-1) 디바이스 ‘서피스 프로8(Surface Pro 8)’의 국내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25일 정식 출시하는 서피스 프로8의 사전 예약은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더현대 서울, 판교, 중동 포함) 등에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서피스 프로8은 노트북의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겸비한 투인원 디바이스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또는 i7-1185G7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메모
에이수스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에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게이밍 등 다양한 용도에 각각 특화한 고성능 노트북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세련된 디자인에 높은 이동성을 겸비한 제품부터, 게임 마니아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고성능 라인업을 대거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수요의 소비자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노트북 ‘젠북’ 라인업우선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젠북’ 라인업으로 ▲젠북 17 폴드 OLED ▲젠북 14X OLED 스페이스 에디션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운영체제 기반 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 고 3(Surface Go 3)’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서피스 고 3는 언제 어디서든 재택업무, 원격학습, 영상 시청, 게임, 쇼핑 등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544g의 무게와 최장 1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로 높은 이동성을 제공하며, 10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텔 8세대 코어M 프로세서를 채택했던 기존 ‘서피스 고 2’ 대비 13% 향상된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화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서피스 시리즈 특유의 킥스탠드와 10.5
델 테크놀로지스가 19종의 레티튜드 노트북을 비롯해 데스크톱, 모니터 등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사무실과 재택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컴퓨팅 솔루션으로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 제고를 돕는다는 방침이다.델의 2021년 신제품 포트폴리오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외근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 시나리오에 따라 각각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징, 강력한 보안 기능 등을 두루 갖춘 솔루션으로 구성됐다.재택근무 및 외근 시에는 이동성이 좋고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업무 환경과 협업 환경을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고성능 게이밍 PC와 게이밍 모니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 등 소비자용 PC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데스크톱 제품군 3종하이엔드 15인치급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5 라이젠 에디션 R5’은 에일리언웨어 브랜드로 14년 만에 선보이는 AMD 탑재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30시리즈 GPU를 탑재했다.특히 QHD(2560x1440) 해상도의 240㎐ 또는 FHD(1920x1080) 해
에이수스(ASUS)가 최신 AMD CPU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6종은 비보북 플립 TM420, 젠북 UM425, 비보북 S M533, 비보북 S M433, 비보북 M513, 비보북 M413 등이다. 신제품 6종은 최신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들 제품은 높은 휴대성과 긴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노트북’인 것이 특징이다.대표 모델인 ‘비보북(VivoBook) 플립 TM420’은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해 일반 노트북 형태와 스탠드 형태, 태블릿 형태
업무용은 물론 게임용으로 즐길 수 있는 2in1 노트북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커버 전체를 청바지 느낌의 패브릭 소재로 구성한 ‘레노버 요가6‘다. ‘라이프스타일 노트북’을 추구하는 요가6의 10가지 특징을 뽑아 살펴봤다. ①‘패브릭’ 감성으로 차별화한 레노버 요가6PC 업계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자사 제품을 타사 제품과 확실하게 차별화하느냐다. 제조기술의 발달로 같은 사양이면 실질적인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다.그 때문에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디자인을 채택하거나, OLED 디스플레이처럼 흔치 않은
최근 PC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소비자층이 바로 ‘MZ 세대'입니다.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틀어 일컫는 MZ 세대는 2021년 현재 20대~30대의 나이로 젊은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소비자층입니다.인텔 역시 이러한 MZ 세대의 학생과 직장인들을 주목합니다.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타이거레이크’ 기반 11세대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신형 노트북이 그 대답입니다.IT조선이 발행하는 리뷰 전문 뉴스레터 [10줄 테크리뷰]의 여섯번째 주인공은 인텔
노트북 신제품 출시가 크게 늘었다. 매년 최대 성수기인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노린 신제품 열풍이다. 물론, 이미 출시된 2021년형 신제품도 적지 않다. 에이수스가 28일 선보인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플립 S(ZenBook Flip S, 모델명 UX371)’도 그중 하나다.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컨버터블 방식의 2in1 노트북이다.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젠북 플립 S 신모델은 콤팩트한 크기에 얇고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공식 사양 기준으로 두께는 최대 13.9㎜, 무게는 본체 기준 1.2㎏에
인텔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기반 최신 11세대 노트북 제품이 속속 모습을 드러낸다. 아직은 제품 수가 적은 편이다. 다만, 1년 중 가장 많은 IT 신제품이 쏟아져나오는 CES를 앞둔 만큼 주요 PC 제조사가 12월을 전후로 대거 11세대 노트북을 공개할 전망이다.제품이 다양하게 나올수록 소비자 선택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브랜드나 가격만 보고 생각 없이 골랐다가 나중에 후회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선택을 잘해 최대한 만족하면서 쓰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인텔 11세대 노트북 출시 러시에 앞서 소비자 입장
11월 26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레노버는 원격 업무, 재택 근무 환경에 특화된 업무용 노트북 6종을 대거 선보인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7일부터 3일간 자사의 다양한 PC 주변기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제이씨현은 자사가 공급하는 HTC 바이브 헤드셋 라인업 4종을 최대 19만원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레노버, 취향따라 고르는 업무용 노트북 ‘씽크북’ 6종 출시한국레노버가 새로운 형태의 원격 업무 환경에 특화된 노트북 ‘씽크북(ThinkBook)’ 시리즈 6종을 출시한다.싱크
삼성과 LG가 독주 중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 레노버가 도전장을 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한 한국형 맞춤 신제품을 앞세워 그간 외산 브랜드가 힘을 못 쓰던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특히 씬&라이트(초박형&초경량)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 등 선호도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약점으로 지적됐던 고객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한국레노버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을 비롯한 요가 시리즈
10월 14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레이저는 전문가와 게이머를 모두 만족할만한 17인치급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기반 CPU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X 신모델을 정식 발매했다. MSI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 4종을 출시한다.레이저, 크리에이터·게이머 모두 잡는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 출시글로벌 게이밍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프로 17(RAZER BLADE Pro 17)’을 출시한다. 4K UHD 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서피스 고 2(Surface Go 2)’를 활용한 전자태그(RFID)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원격교육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교육기관 물품 관리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RFID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앤테크와 함께 서피스 고 2에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자산관리 솔루션(SRWMX900)을 개발했다. 학교나 각급 교육 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육용 기자재와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RFID 리더기로 인식해 물품 출납과 재고 관리 등을 돕는 전자업무처리시스템이다.이 자산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북 3(Surface Book 3)’의 2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서피스 북 3는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성능과 생산성을 강조한 노트북과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태블릿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또는 쿼드로 GPU를 탑재해 다양한 작업에서 빠른 처리성능과 그래픽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특히 기존 세대 모델과 비교해 최대 50% 향상된 성능(15인치 모델 기준)과 더욱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한
자택 대기 및 재택근무 증가로 PC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이다. 일반 PC 작업은 물론,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데스크톱 조립 PC의 판매량이 부쩍 늘었지만, 공간을 덜 차지하고 어디든 간편하게 들고 이동할 수 있는 노트북의 수요와 인기도 여전하다.15일 PC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 몰린 노트북 공장들이 서서히 재가동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물량 수급 사정이 조금씩 나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기간이 길어지고 학교 개학도 연기되지만, 노트북의 경우 지금 구매해도 나중에 정상 출근 및 정상 통학이 재개 시 그대로 들고
이전까지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비즈니스 노트북은 사용자보다는 운용 및 관리 편의성을 중시한 제품들이 많았다. 일반 개인용 노트북이 사용자의 개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는 대신 한층 강화된 각종 기업용 보안 기능, 원격 제어를 비롯한 각종 관리 기능들을 기본으로 갖춘다. 외관도 개성보다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중시한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다.하지만 개인 감성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소위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 구성원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비즈니스 노트북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보안 기능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