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컬러버스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각 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과 기술, 서비스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의 생태계 및 콘텐츠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컬러버스 내 메타버스 공간에 활용할 게임 및 캐릭터 IP 확보를 맡는다. 넵튠은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기획, 제작 기술 지원, 사업 및 영업 지원을 담당한다. 컬러버스는 확보된 I
EV 그룹(이하 EVG)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혁신적인 레이어 릴리즈 기술인 나노클리브(NanoCleav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노클리브 기술은 첨단 로직, 메모리, 전력 반도체 프런트 엔드 공정은 물론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초박형 레이어 적층을 가능하게 한다. 나노클리브는 반도체 전공정에 완벽하게 호환되는 레이어 릴리즈 기술이다. 실리콘을 투과하는 파장대를 갖는 적외선(IR)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하게 조성된 무기질 레이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이 기술은 나노미터의 정밀도로 실리콘 캐리어로부터 초박형 필
반도체 및 전자부품 신뢰성 평가 분석 기업 큐알티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3D CT) 검사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반도체 비파괴 분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3D CT는 반도체 소자 및 제품을 360도 회전시켜 촬영한 수천 장의 X선(X-ray) 사진들을 모아 3차원 입체영상 및 이미지로 구현한 비파괴 방식 불량검사 장비다. 원하는 축을 기준으로 다양한 각도와 깊이에서 제품 내부 데이터를 확보 가능해, 반도체 소자 및 제품의 내부 구조, 결함, 수치적 정보에 대한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큐알티의 3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김석환 안과 교수가 제30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톱콘안과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안과의학자가 발표한 연구논문 가운데 우수한 업적을 선정하는 학술상이다.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며, 대한안과학회와 한국톱콘이 후원한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4월 2일 대한안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개최된다.올해 제30회를 맞은 톱콘안과학술상은 1월 전국 안과의학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에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공모한 뒤 대한안과학회가 위촉한 전문위원회의 심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자사 SNS플랫폼에 3D 아바타를 도입한다. 3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자사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3D 아바타를 적용한다. 적용 대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메신저다. 인스타그램은 아바타 도입이 처음이다. 페이스북은 기존에도 프로필 이미지로 아바타 이미지를 쓸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D 애니메이션 기능을 적용했다. 메타의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에서도 3D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등 한 플랫폼에서 3D아바타를 적용하면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동탄점 1층 ‘에이트스퀘어’에서 ‘라스팅 임프레션즈’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너비 18m, 높이 4m 크기 3D 스크린을 통해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모네와 르누아르, 반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화 104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우리에게 익숙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모네의 ‘수련’이 대표 작품이다. 롯데백화점은 10명의 3D 엔지니어들이 각각의 작품당 160시간 이상을 들여 디지털 영상으로
제페토 활용해 ‘경교장’ 3D로 구현코로나시대 물리적 제약 넘어 열린 박물관 구축 서울역사박물관은 세계 2억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에 경교장 월드를 구축하고 23일 오후 4시 백범 김구 선생 귀국환영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인 백범 김구가 집무실·숙소로 사용했던 역사적 장소다. 경교장은 현재 사적 제465호로 김구 선생이 환국 당시인 1945년 11월부터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한 1949년 6월 26일까지 집무실 및 숙소로 사용했던
소니는 3D 그래픽 입체영상을 특수안경없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재현 디스플레이 ‘ELF-SR1’을 15일 발표했다.소니는 해당 디스플레이는 물건의 입체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고, 화면에 표시되는 피사체가 움직여도 잔상이나 표시지연 현상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ELF-SR1은 고속비전센서와 시선을 인식 기술로 사용자 눈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출해 사용자 눈 위치에 맞춰 입체영상을 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3D 입체 디스플레이는 각각의 눈에 다른 영상이 겹치는 ‘크로스 토크’ 현상이 주로 발생한다. 소니는 사용자 좌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더벤처스, 베트남 스타트업 벌칸 어그메틱스에 투자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베트남 로봇 의체 개발 소셜 스타트업 벌칸 어그메틱스(Vulcan Augmetics)에 투자했다. 투자액은 비공개다. 벌칸은 베트남 의체 시장의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스타트업이다. 베트남의 경우, 기능성 의수의 평
‘어반베이스’는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집을 꾸며볼 수 있는 3D공간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LG전자·퍼시스그룹·에이스침대 등 국내 가전·가구 전문 기업들이 어반베이스의 가상 홈디자이닝 도구를 소비자 컨설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16일, IT조선이 개최한 VR빅뱅 2020 비대면 콘퍼런스를 통해 "어반베이스는 전 세계 어떤 아파트라도 평면 도면에서 3D 입체공간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갖췄다"며 "한국 내 95% 아파트 도면을 이미 3D 데이터로 구축했다"라고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 일정을 15일 오전10시(한국시간 16일 오전2시)로 확정했다. 애플은 이번 언팩에서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에어4 등 신제품을 소개한다. 기대와 달리 아이폰12 시리즈는 선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 펜데믹(글로벌 확산)이 아이폰12 발표까지 늦춘 셈이다. 애플 언팩, 15일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이터통신과 폰아레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8일(이하 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언팩 행사는 예년처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플 쿠퍼티노 캠퍼스에서 열린다. 신종
김기진 쓰리디(3D)메디비전 대표 인터뷰3D 구현 수술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veterflix)’ 대박동물 없이도 수술 경험하는 통로 마련넷플릭스처럼 구독 이용동물보호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살아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습이 줄고 있다. 문제는 과거 동물로 실습했던 수의대 학생들이 동물 대신 고무 질감의 모형과 봉제 인형 등으로 감을 익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모형으로 실습을 충분히 했더라도 실제 동물을 마주할 때는 겁이 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수의학을 전공한 이들은 ‘내가 아예 다른 장기를 다루는건가’ 싶을 정
클릭 한 번이면 온라인에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이커머스 시대다. 티셔츠 한 장을 살 때도 수백 개 상품을 비교하고 후기를 참조할 수 있다. 하지만 눈대중 쇼핑이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다. 예상치 못한 사이즈와 색상의 상품이 도착해 택배 반품을 신청하는 일이 부지기수다.증강현실(AR) 3D 콘텐츠 마케팅 기업 에이알컴은 이같은 온라인 쇼핑 난제를 해결하고자 ‘샵콘(Shopcon)’ 서비스를 선보였다. 안면·평면·물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AR 가상 착용 서비스다.샵콘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가상으로
네이버랩스가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전역을 3D 모델링화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3D모델링은 도심 속에서 자율주행차량이나 로봇 같은 머신(machine)들이 실제 이동이 가능한 정도의 정밀도를 지니고 있다. 네이버랩스 관계자는 "기술 기반 미래상을 더욱 앞당긴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네이버랩스는 서울시 전역을 3D로 표현하기 위해 AI기술과 항공 사진 처리 기술을 결합했다. 각기 다른 위치의 하늘에서 촬영한 대규모 영역의 2D 이미지들을 시점 차이 없이 정밀한 3D 모델로 복원하는 기술이다.이번 3D 모델
게임엔진 제작사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 핑거푸드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핑거푸드는 인수 후 실시간 3D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 제공하는 부서인 유니티 인더스트리얼(Unity Industrial)에 병합된다. 200명 이상의 핑거푸드 임직원은 유니티에 고용 승계된다.핑거푸드는 로우스(Lowe’s), 엔브리지(Enbridge),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 등 글로벌 기업에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공학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맞춤
애플이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12(가칭)’에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탑재할 전망이다. 증강현실(AR)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6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은 애플이 차기작 아이폰12 프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와 라이다 스캐너를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최근 출시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라이다 센서를 적용했다. 라이다는 주변 사물에 빛을 보내 되돌아오는 신호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애플에 따르면 라이다 스캐너는 실내 및 야외 모두에서 최대 5m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기 아이폰에 3차원(3D) 이미지 생성용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이하 현지시각) CNBC는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투자자에게 보낸 메시지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바클레이스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 프로 모델에 ‘ToF(Time-Of-flight) 카메라’와 얼굴 인식 시스템인 ‘페이스ID’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ToF 카메라는 빛의 비행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재는 기술로 사물의 깊이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사물의 이미지를 평면이 아닌 3D로 재현한다. 애플은 증강현실(AR) 콘
애플이 ‘증강현실(AR)’ 기술을 주목한다. 가상현실(VR) 기술보다 활용 범위가 넓고 기기간 호환성도 우수해서다. 애플은 2020년 신형 아이패드·아이폰에 새로운 센서를 탑재, AR 성능을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AR헤드셋, 안경 등 기기 청사진도 그렸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애플이 AR과 가상현실(VR) 기기를 뒷받침할 3차원(3D) 센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센서 시스템은 2020년 출시될 신형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고도 덧붙였다. 3D 센서 시스템은 3D 스캐너와 유사한 방식으로 알
유니티 인더스트리서밋 2019’ 이상화 스마트스터디 TA 강연콘텐츠 연구개발팀, 초기에는 업계 경력 1년차 미만 팀원 모여 영상 제작목표 제작 시간을 정하고 영상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방식 사용기획자가 프리셋을 바탕으로 영상 직접 만드는 구조 확립, 생산성 향상‘리타게팅’ 등 고민 끝에 3D 영상 콘텐츠도 빠른 시간에 제작할 수 있어 "핑크퐁 영상 콘텐츠를 하나 만드는 데 이틀밖에 안 걸린다"이상화 스마트스터디 테크니컬 아티스트(TA)는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 ‘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2019(Unity
애플이 iOS 13을 업데이트해 애플 맵 기능을 추가한다. 서비스 범위도 미국 북동부 전역으로 확장한다. 지도 오차가 커 언론으로부터 혹평 받은 애플 맵이 호평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9월 30일(현지시각) 씨넷은 애플이 맵 업데이트를 통해 더 정확한 주소와 보행자 데이터, 넓은 도로망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건물·공원·해변의 실제 풍경을 비롯해 몇몇 기능도 추가된다. 일부 기능은 미국 뉴욕, 델라웨어 등 일부 주 지도에 이미 반영됐다. 2020년 말에는 전세계 지도에 새 업데이트가 반영된다.애플 맵에 추가된 기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