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14일부터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제95차 기술총회에서 5G 융합서비스를 더 확장하는 새로운 표준(릴리즈 17)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을 논의하는 협력 기구다. 통신방식에 대한 표준 등을 확정한다. TTA는 1998년 12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표준기관 등과 함께 공동 창립해 참여 중이다. 3GPP가 승인안 릴리즈 17 표준에는 5G 상세 기능 규격(프로토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5G 위성통신, 5G IoT 기기 지원 등
삼성전자는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3GPP 표준 회의에서 소속 연구원이 2개 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3GPP는 이동통신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 표준 단체다.그 주인공은 송재연 삼성리서치 연구원과 나렌 탕구두 삼성리서치 인도 뱅갈루루연구소 연구원이다. 이들은 각각 3GPP에서 SA4와 CT3 분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SA4는 통신 시스템 미디어 기술 분과다. CT3는 통신 외부망 인터페이스 기술 분과다.송재원 연구원은 비디오 포맷과 전송을 개발하는 멀티미디어 국제 표준화 기구(MPEG)와
KT가 친환경 기반의 5세대(5G) 및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업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KT는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가 주최하는 5G-어드밴스드(5G-Advanced) 워크숍에서 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등의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5G 네트워크 전력 절감 기술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5G-어드밴스드는 3GPP가 명명한 차기 5G 기술명이다.KT는 이번 워크숍에서 AI 소비전력 제어 효율화 기술을 소개했다. 클라우드 활용 자원관리 기술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와 손잡고 6세대 통신용 위성통신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상정한 ‘6G 시대를 준비하는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에서 초공간 통신 서비스 실증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내놨다.앞서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민간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 등 국제 통신표준화기구의 지상-위성 통합망 표준화 단계에 맞춰 2031년까지 총 14개의 저궤도 통신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과기정통부는 이같은 계획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
화웨이 5세대(5G) 이동통신 코어 장비가 국제 표준 사이버 보안 평가를 통과했다.8일 화웨이는 5G 코어(5GC) 제품이 국제이동통신표준협력기구(3GPP)가 주관하는 5G 코어 보안 인증 사양(SCAS)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증이 통과된 제품은 통합형 네트워크 컨트롤러(UNC), 통합·분산형 게이트웨이(UDG), 통합형 정책 제어 기능(UPCF), 통합형 데이터 관리(UDM) 등이다.화웨이는 장비 제조사의 개발 및 제품 수명 주기 프로세스와 관련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보안 평가와 3GPP의 SCAS 테스트를
KT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전국의 국토와 해상을 포괄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세웠다. 다중 통신망 기술 등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빠른 통신을 지원, 대응에 나서도록 돕는 방식이다.KT는 삼성전자와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자연재해 등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예방, 대응하고자 정부 주도로 구축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다. 재난 발생 시 통합 현장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재난대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지원한다.KT와 삼성전자가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무선통신 국
3GPP, 차세대 5G 표준 ‘릴리즈 16’ 승인하반기 릴리즈 17 표준화 착수자율주행 등 5G 융합 서비스의 기반이 될 규격의 표준화가 본격화된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달부터 3일까지 전자회의로 개최된 3GPP(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 제88차 기술총회에서 5G 2차 표준(릴리즈 16)이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술총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 진행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보다폰, 오렌지, AT&T 등 국내외 이동통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한국의 세계 최초 5세대(G) 통신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검토한다. ITU는 국제 주파수 분배와 기술 표준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부지오스에서 열린 ‘제32차 ITU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ITU-R WP5D)’에서 한국의 5G 상용화 기술을 ITU 5G 국제 표준안으로 최종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월 상용화한 5G 무선 접속 기술, 5G 주파수 대역(3.5GHz, 28GHz)
28㎓ 5세대(5G) 이동통신 글로벌 표준이 완성됐다. 표준안은 무선부터 유선 핵심망까지 4G LTE에 기대지 않고 5G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한국 이통3사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표준화에 기여한 만큼 한국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통3사는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 28㎓ 대역, 5G 단독 표준안 나왔다13일 이동통신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80차 무선총회에서 5G 표준을 승인했다. 3GPP는 TTA 등 표준화 기관의 회
KT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호야(La Jolla)에서 열린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 기구(3GPP) 80차 무선총회에 참여해 5G 표준 완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했다고 14일 밝혔다.KT는 이번 무선 총회에서 NSA(Non-Stand Alone)와 SA(Stand Alone) 주파수 기술이 총망라된 28㎓ 주파수 대역 연구보고서(TR:Technical Report) 최종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국내 5G 주파수 대역 중 하나인 28㎓ 대역이 세계 최초 5G 초고주파 표준 대역으
[IT조선 이진] 전 세계 통신·장비업체가 차세대 5G 통신 관련 표준 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술 선도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 산하 단말·기지국간 인터페이스 표준담당(RAN) 주최 '5G워크숍'에서 5G 이동통신이 지향해야 하는 비전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제안했다. 전 세계 이동통신 기술의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3GPP에서 최초로 5G 표준화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5
[IT조선 이진] PS-LTE 표준을 논의하는 중요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재난망에 필수적인 기능을 구현하는 표준 개발을 위한 3GPP 특별작업반 제5차 국제회의를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재난필수 기능은 재난대응을 위해 필요로 하는 통신기능으로, 단말간 직접통신, 그룹통화, 단독기지국 모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회의에는 미·영 등 정부기관, 글로벌 장비제조사 및 이동통신사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며, 재난필수기능에 대한 2단계 기술보고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강
[IT조선 이진] LG전자가 LTE 기반 글로벌 차량통신 표준기술 선도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 표준총회에서 'LTE 기반 차량과 모든 개체간 통신(V2X)' 기술을 주도하는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LTE 기반 V2X' 기술은 3GPP가 기존 이동통신 표준 영역과 별도로 추진한 차량통신 표준 영역으로 선정한 첫 표준후보기술과제다. LTE 기반 V2X 기술은 크게 ▲전방 교통정보와 주변차량 접근을 감지해 서로의 차량에 충돌을 경고해 주는 V2V
[IT조선 이진]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전국 기반 PS-LTE 단일망으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을 구축 중인데, 국제 표준 미확정이 자칫 재난망 사업 전체의 발목을 잡지 않을지 우려된다. 재난망 사업을 총괄하는 국민안전처는 지난 24일 정보화전략계획(ISP) 결과를 발표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안전처는 표준이 확정되지 않은 3개 요구기능(직접통화, 단말중계, 단독기지국)의 경우 시범사업 시 대체기술을 적용해 추진하고, 사업자 선정 시 국제표준 결정 후 상황에 따른 업그레이드 의무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만약 소프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www.tta.or.kr)는 국내 LTE 단말에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TTA 표준이 3GPP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TTA는 금년 3월부터 TTA 이동통신 표준화 그룹에서 국내 LTE 단말에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표준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금년 9월 28일 관련 TTA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3GPP 54차 기술총회에서 관련 TTA 표준이 최종적으로 3GPP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소방방
삼성전자가 3세대 이동통신 진화의 기술규격 개발과 4세대 이동통신의 향후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하는 '3GPP 국제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당선됐다.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삼성전자 '걸 장(Gert Jan)'과 '찰리 장(Charlie Zhang)'이 각각 'RAN2 워킹그룹' 의장과 'RAN1 워킹그룹' 부의장에 당선됐다.'3GPP 국제표준화 회의'는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 업계의 표준 전문가 6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통신 전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