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지자체와 협업해 만든 배달앱 '일단시켜'(강원도)와 '어디go'(부산 남구) 공공배달앱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민간 배달앱과는 달리 가맹점 중개 수수료, 광고비와 가입비가 없는 ‘3무(無) 배달앱’이다. 가맹업체는 신용카드와 전자결제대행사에 내는 1.8% 수수료만 부담한다.또한 독점 광고 노출인 '깃발꽂기' 광고 기능, 최상단 노출 광고 기능 등을 없애 가맹업체들과의 과도한 경쟁을 막았다. 대신 주문한 이용객에게 가장 가까운 업체부터 먼저 검색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시켜’는 강원도
중개수수료·광고비·가입비 3무(無) 배달앱오륙도페이 결제 연계해 10월 출시 예정코리아센터가 부산 남구 지역 공공배달앱 개발을 책임진다.코리아센터는 부산 남구청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앱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없는 ‘3무(無)’ 공공 배달앱이다. 7월 명칭을 정하고 가맹점 모집과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 주민은 8월 출시 예정인 오륙도페이(부산남구사랑상품권)를 이용할 수 있다.코리아센터는 부산 남구를 시작으로 타 지역으로 로컬 공공배달앱 사업을 확장할 계획
포스트잇과 같은 소소한 사무용품부터 전기·전자, 광학필름에 첨단 헬스케어까지. 3M의 제품 라인업은 넓고도 깊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3M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얘기다. 이번 편에서는 6만5000여개에 달하는 3M의 취급품목을 특허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또 이를 통해 3M이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과 그 지향점을 짚어보고자 한다.無국경1902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광산회사로 출발한 3M은 설립 초기 사포나 연마제 등 채광에 필요한 용품을 주로 제조했다. 미국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3M이 특허를 첫 출원한 건 설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