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트북 시장을 돌아보면 단연 AMD의 약진이 돋보인다. 가장 많이 팔리는 메인스트림급 노트북 시장은 AMD의 코드명 ‘르누아르(Renoir)’ 노트북이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최고급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에서는 여전히 경쟁사가 강점을 보이는 모양새지만, 불과 1년 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반전이다.르누아르는 AMD의 7나노 공정 기반 3세대 프로세서 중, 내장 그래픽을 포함한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로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3월경부터 이를 탑재한 노트북
공급 부족에 일부 제품 가격 50% ↑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상황이 계속되면서 PC 수요는 꾸준하지만, AMD의 표정은 밝지 않다. 한창 PC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 가장 인기 있는 주력 CPU가 물량 부족으로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AMD의 데스크톱 CPU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이젠 5 3600’은 8월 초 20만원 안팎이었다. 8월 28일 기준으로 가격은 30만원대로 치솟았다.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됐던 3600XT도 33만원~35만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품귀 현상이 발생하며 가격도 크게 올랐다.라이
7월 16일 PC업계 신상품 소식 및 관련 이슈를 모았다. AMD코리아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신 3세대 라이젠 탑재 노트북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엠텍은 자사 게이밍 마우스를 대상으로 할인 및 추가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닉스는 자사 인기 게이밍의자를 네이버에서 할인가로 판매하고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AMD 코리아 ‘3세대 라이젠 노트북’ 쇼핑몰 기획전 진행AMD 코리아가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AMD 쿨 페스티벌(AMD Cool Festival)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PC 제조사가 선보인 최신 3세대
AMD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신모델 ‘라이젠 3000XT’ 시리즈를 최근 정식으로 내놨다. 기존 3세대 라이젠에 적용된 7나노미터(㎚) 공정을 개선 및 최적화한 리프레시 모델이다. 라이젠 3000XT 시리즈의 구성과 기능은 기존 3000X 시리즈와 동일하다. 아키텍처 자체는 동일한 젠2(Zen2) 기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총 세가지 면에서 라이젠 3000XT의 출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가격 그대로 성능은↑, 신규 구매자 노린다AMD가 라이젠 3000XT 시리즈를 선보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먼저 신규 구매자에 대한
7월 8일 PC 업계 신상품 소식 및 관련 이슈를 모았다. AMD는 더욱 성능이 개선된 라이젠 3000XT 시리즈 3종을 정식 출시했다. 제닉스는 인기 게임팀과 협업해 선보이는 게이밍의자 신제품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조텍코리아는 자사 그래픽카드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AMD, 라이젠 3000XT 시리즈 정식 출시 및 정품 게임 증정AMD가 PC 마니아, 전문가, 게이머에게 더욱 향상된 속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AMD 라이젠 3000XT 시리즈 3종을 정식 출시했다.라이젠 9 3900XT(12코어
AMD가 3세대 라이젠(RYZEN)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에 고급형 브랜드인 ‘3000XT’ 시리즈 3종을 추가했다.새로 선보인 신제품은 AMD 라이젠 9 3900XT(12코어 24스레드), 라이젠 7 3800XT(8코어 16스레드), 라이젠 5 3600XT(6코어 12스레드) 등 3개 모델이다. 기존 일반 모델보다 향상된 부스트 클럭으로 게임 및 콘텐츠 제작 등의 작업에서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라이젠 9 3900XT 기준으로 기존 3900X 모델과 비교해 싱글스레드(단일 코어) 성능이 최대 4% 향상됐다.AMD 라이
요즘 일반 가정에서 데스크톱 조립PC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 때문이다. 일반 PC 작업은 노트북에서 대신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이나 쇼핑, 금융 거래 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단순 ‘성능’이 중요한 게임만큼은 여전히 데스크톱 조립PC만 한 것이 없다.게임용 조립 PC를 구매하는 이들 중에는 종종 수백만 원의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도 있다. ‘최고의 게임 환경’을 구축해서 승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물론, 90%가 넘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격 대비 성능, 소위 ‘가성비’를 더 우선시한다.얼마
AMD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 출시 이후의 성과를 공유했다.AMD의 ‘젠2(Zen2)’ 아키텍처 기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지난 7월 정식 출시됐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조립PC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끼쳤고 자사 판매량도 눈에 띄게 상승하는데 활력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AMD는 이번 3세대 라이젠이 거둔 성과로 ▲향상된 게임 성능 ▲7나노미터(㎚) 공정에 힘입은 준수한 전력 효율 ▲멀티코어를 바탕으로 하는 종합적인 컴퓨팅 성능 등을 꼽았다.기존 1세대와 2세대
3년 이상 PC 업그레이드를 미뤄둔 게이머라면 올 여름은 모처럼 PC를 새로 장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인텔 9세대 프로세서와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성능 면에서 손색없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준수한 성능에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 게이머들을 고민케 만든다. 과연 어떤 CPU를 고르는 게 좋을까.◇ 인텔 9세대 프로세서, 높은 접근성과 ‘게임 전문 CPU’로 재조명최근 인텔의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에는 오버클럭(K) 모델과 일반 모델(논 K)에 이어 내장 그래픽 기능을 빼고 가격을 조금 낮춘 ‘F’ 모델이 추가됐다. 요즘
AMD의 최신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경쟁사 제품에서나 볼 수 있던 품귀 현상으로 일부 인기 모델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제품은 12코어 24스레드를 지원하는 최상급 모델 ‘라이젠 9 3900X’다. 정상 출고가격은 499달러(세금 제외)다. 이 제품은 25일 기준 아마존, 이베이, 베스트바이 등지에서 65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1주일 사이에 거의 200달러 가까이 가격이 급등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아예 제품이 동났다. 국내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국내 정식 출고
기가바이트가 AMD 3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16일 자사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의 신제품 런칭 행사를 열었다. 차세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SSD, 게이밍 모니터 등을 대거 선보이며 국내 게이머들과 하드웨어 마니아들의 공략에 나선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AMD의 최신 X570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 7종이다. CPU 코어 수가 늘어나면서 성능이 더욱 향상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에 맞춰 전원부와 발열 처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최상급 모델인 ‘X570 어로스 익스트림(AORU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12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PC부품 유통업자’, ‘렌터카업계 타다 불똥’, ‘한일 양자협의’ 등이었습니다.◇ PC부품 유통업자자동차 운전자들은 내릴 때는 찔끔 천천히, 오를 때는 빨리 급등하는 기름값에 부아가 납니다. 요즘 PC용 메모리 모듈 가격 변동이 그렇습니다. 기름값보다 더합
PC 시장의 최대 기대작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베일에 가렸던 성능도 공개됐다. AMD가 공언한 대로 경쟁사 제품과 대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괜찮은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잠잠했던 국내 PC 시장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상반기 내내 PC 업계의 관심주 였다. 업계 최초의 7나노미터(㎚) 기반 x86 프로세서, 1세대와 2세대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인 젠(Zen) 아키텍처를 더욱 개선한 ‘젠2’ 아키텍처 도입 등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출시를 한 달여 앞두고 컴
AMD가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게임 쇼 E3에서 ‘넥스트 호라이즌 게이밍(Next Horizon Gaming)’ 행사를 열고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데온 RX5000’ 시리즈와 16코어 3세대 라이젠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AMD는 이날 발표에서 지난 컴퓨텍스에서 공개한 젠2(Zen2) 아키텍처 기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함께 컴퓨텍스에서 이름만 언급된 ‘라데온 RX 5000’시리즈를 정식으로 공개했다.새로운 ‘RDNA’ 아키텍처가 적용된 라데온 RX 5000시리즈는 우선 ‘라데온 RX 5700’과 ‘RX 570
AMD의 행보가 거침없다. 컴퓨텍스 2019에서 12코어 3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공개한 데 이어,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 16코어 제품까지 선보일 전망이다.하드웨어 전문 매체 비디오카즈(Videocardz)는 AMD가 9일(현지시간) 진행한 비공개 발표에서 16코어를 탑재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라이젠 9 3950X’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유출된 슬라이드에 따르면 ‘라이젠 9 3950X’는 16코어 32스레드 구성으로, 컴퓨텍스에서 공개한 12코어 ‘라이젠 9 3900X’보다 코어가 4개 더 많다. 일반 개인용
PC용 프로세서 시장에 차세대 선점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28일부터 5일간의 장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본격 개막한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에서 인텔과 AMD가 차세대 PC용 프로세서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을 연이어 공개했다. 컨수머를 위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로 AMD는 7㎚(나노미터. 이하 나노) 공정의 차세대 젠2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3세대를, 인텔은 자동화된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스페셜 에디션인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를 선보였다. 이들 양사 간 차세대 프로세서 발표행사에서 AMD는 인텔보다 향상된
AMD가 컴퓨텍스 개막 하루 전날 자사의 3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 라인업의 사양과 가격을 전격 공개했다.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9 기조연설에서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자사의 7나노(㎚) 공정 기반 CPU와 GPU 등을 공개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차세대 ‘젠2(Zen)’ 아키텍처에 기반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였다. 올해 초 CES에서 엔지니어링샘플(ES)이 공개된 바 있는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 출시 일정 등을 한꺼번에 소개했다.젠2 아키텍
AMD의 OEM 전용 CPU 2종의 성능 정보가 새롭게 유출됐다.IT기술 전문 매체 아난드텍(Anandtech)은 OEM 납품 전용제품으로 추정되는 AMD 2세대 ‘라이젠 5 2500X’와 ‘라이젠 3 2300X’를 입수하고 제품 세부 정보 및 성능 테스트 결과를 11일(현지 시각) 공개했다.AMD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12㎚ 젠+(Zen+)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제품이다. 현재 일반 데스크톱 제품으로 8코어 16스레드 구성인 라이젠 7 2700X, 2700과 6코어 12스레드 구성인 라이젠 5 2600X, 2600 등 총 4개
AMD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최신 7나노미터(㎚)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CES 2019 기조연설자로 나선 AMD의 회장 겸 CEO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세계 최초 7㎚ 기반 그래픽카드 ‘라데온 VII(Radeon VII)’ ▲7㎚ 공정 기반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울트라씬 노트북용 고성능 2세대 라이젠(Ryzen) 모바일 프로세서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 등 7㎚ 기술에 바탕을 둔 다양한 컴퓨팅 신제품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