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5G 특화망(이음5G) 사업자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다. 이 회사는 증강현실(AR) 기술 기반 수술과 비대면 진료 등 의료 서비스에 이음5G를 활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 등록 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이음5G 주파수 할당 사업자는 ▲네이버클라우드 ▲엘지씨엔에스 ▲SK네트웍스서비스 등이 있고,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네번째 사업자다. 이 회사는 이음5G를 의료 서비스에 활용한다.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CT/MRI) 등 검사 결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전자가 기업용 특화 서비스인 이음5G(5G특화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첫 사례인 만큼 구축 경험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이음5G를 구축했다. 2021년 11월 과기정통부에 5G 특화망을 신청했고, 올해 3월 삼성전자와 ‘5G 특화망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장비를 '1784'에 적용한 데 이어 무선국 개설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글로벌 통신 장비 회사인 에릭슨엘지는 한국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시장에 눈독을 들인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 제조 및 물류 분야 5G 특화망 수요를 노린다. 삼성전자와 노키아 등 경쟁사에 견주는 제품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에릭슨엘지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1일 열리는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Imagine Live Korea) 2022를 앞두고 자사의 5G 사업 전략과 제품군을 사전 소개하는 자리다.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는 에릭슨엘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LG CNS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을 30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LG CNS는 LG이노텍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데 이음5G를 활용한다.이음5G는 5G 특화망의 새 이름이다. 5G 융합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G망을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 구역을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LG CNS는 28기가헤르츠(㎓) 대역 5G 주파수를 포함해 할당을 신청했다. 28.9G~29.4㎓를 포함한 500메가헤르츠(㎒)폭과 4.72G~4.82㎓를 포함한 1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일 경기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이음5G(구 5G 특화망)의 확산을 위해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이음5G 관련 수요-공급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행하는 이음5G가 차질 없이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 공급에서 수요 기업까지 동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하고자 열렸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산광역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삼성SDS, LG CNS, 퀄컴코리아, 삼성전자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간담회에서 5G플러스(+) 지능형병원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의 전체 주파수 대역을 요청한 네이버클라우드에 해당 주파수를 할당했다. 정부는 5G 특화망 확산 과정에서 ‘이음(e-Um) 5G’로 명칭을 변경해 부르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신청한 5G 이동통신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 사업 등록을 28일 완료했다.5G 특화망은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망이다. 5G 융합 서비스를 선보이려는 사업자가 제한된 지역에서 직접 소규모 망을 투자,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 공동 사용도 가능하다
인텔이 네이버랩스와 네이버의 제2사옥 내에서 인텔 5G 테스트 장비를 적용한 5G 실험국을 기반으로, 5G 브레인리스(Brainless) 로봇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텔과 네이버랩스는 지난 4월부터 5G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5G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 고도화를 위해 MOU를 맺고 협력해왔다.인텔 5G 테스트 장비는 5G 특화망용 서비스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5G 특화망용 인프라(FPGA 기반 테스트용 단말, 기지국, 코어)와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클러스터를 포함한다. 5G 특화망은 일반 5G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2.0의 주요 사업 과제인 5G 특화망 관련해 글로벌 사례와 비교해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는 다중 대역으로 5G 특화망을 진행하며 성과를 얻고 있는 일본, 독일 사례를 참고해 국내 5G 특화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5G 특화망 추진 과정에서 생태계 확장에 주력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도 나왔다.5G포럼은 23일 웨비나(웹+세미나)로 5G 특화망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5G 특화망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5G 특화망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5G 특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 계획을 구체화했다. 1월 처음 내놓았던 계획과 달리 28기가헤르츠(㎓) 대역과 6㎓ 이하(서브-6) 대역을 민간 사업자에게 동시 개방하는 것이 골자다. 과기정통부는 28㎓ 대역 중심의 서비스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서브-6 대비 주파수 할당대가 등 가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가격 인센티브 정책을 편다. 정부는 세부 제도를 정비해 11월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에 나선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급 방안은 과기정통부가
과기정통부가 28기가헤르츠(㎓) 대역의 5세대(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내놓은 ‘5G 특화망’ 정책이 대규모 민간 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불만이 쏟아진다. 정부는 다양한 사업자가 5G 시장에 참가하도록 5G 특화망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소규모 민간 사업자는 비용 부담으로 진입 장벽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사업에 대한 참여 여부는 기업의 고유 권한이라며 발뺌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5G 특화망이 중소 사업자보다는 대기업 등 규모가 큰 민간 사
5G 특화망 민간도 도입 가능해져이통사 "시너지 기대감 커"정부가 이동통신사(이통사)에만 한정하던 5G 특화망 도입 주체를 민간 기업으로 확대하면서 통신 업계가 반색을 표했다. 다양한 사업 주체가 참여하면서 5G 연계 서비스가 활성화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다만 주파수 대역 할당을 고주파인 28기가헤르츠(㎓)로만 한정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2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이날 발표한 5G 특화망 정책이 업계 주목을 받는다. 5G 특화망이란 건물과 공장 등 일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