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80억원 규모의 이음5G 실증 사업 공모 결과를 이달 발표한다. 이번 실증 사업을 마중물 삼아 민간 기업 대상(B2B) 영역에서 이음5G 활용 사례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관련 업계에선 정부가 실증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유인책 두고 이음5G 활성화를 유도해야 할 것으로 내다본다.이음5G는 5G 융합 서비스를 하려는 사업자가 직접 5G 주파수를 받아 토지나 건물 등 특정 구역에서 이를 구축해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아니라도 수요 기업이나 기관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G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5세대 이동통신 플러스(5G+) 융합 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80억원을 투입해 이음5G(옛 5G 특화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5G+ 융합 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 5G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망) 초기 시장 진출을 위한 3개 실증 사업을 포함한다. 공공 분야에서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반 공공의료와 물류, 안전 등 7개 융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4일 2022년 5세대(5G) 이동통신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민·관 합동 제6차 5G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 체감형 위주의 5G 융합 서비스 지원에 이음5G(옛 5G 특화망) 시장 창출을 모색하자는 것이 이번 회의의 결론이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5G+ 전략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위원 11명과 통신·제조사 및 서비스 분야 등의 민간위원 19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2년 5G+ 전략 추진 계획과 5G+ 추진 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 현황, 5G+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세종텔레콤, KISTI 연구소기업인 트렌토시스템즈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반의 5세대(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SDN은 네트워크를 제어, 관리하는 제어부를 중앙 집중화해 네트워크 자동화, 가상화, 지능화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네트워크 지원을 조정, 보장하는 기술)을 위한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KISTI는 앞으로 SDN 중심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플랫폼 연구 개발과 SDN 광역연구망((K
정부가 현장 중심의 5세대 이동통신(5G)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애로사항을 제기한 기업 현장을 찾았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6㎓ 이하(서브-6) 5G 대역 개방과 5G 시설 및 장비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일 오후 경기 분당의 인포마크(스마트 기기 제조사)에서 5G+ 융합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만나 5G 산업 전략을 꾸리고자 마련한 기구다. 위원장은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다. 기획재정부와
정부가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아 5G+ 전략의 추진 동력을 정비하고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협의체 논의를 진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일 오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7대 분야 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대 분야에는 ▲5G+ 산업 생태계 ▲5G망 ▲스마트공장 ▲실감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이 있다.분야별 정책협의체는 관계부처, 5G 공급기업 및 활용기업 등을 포함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5G+ 전담기관인 II
5세대(5G) 플러스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5G+ 산업 생태계 정책협의회’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정부는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를 5G+ 융합 생태계 조성 원년으로 본다. 이 과정에서 5G+ 산업 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책협의체는 오늘 발족한 산업 생태계 정책협의체 외에 다섯 개 5G 핵심 서비스(스마트공장, 실감 콘텐츠,
한국 방송·통신분야가 신남방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문재인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은 아세안, 인도와의 관계 강화에 집중하고, 이들과 협력 수준을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강 수준으로 발전하려는 대외정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를 앞세워 신남방정책에 드라이브를 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도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엔 인도와 방송분야 협력을 도모한다.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은 30일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현안과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로 출국했다.김 부위원장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6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10조달러 매출 관여 레드헷 클라우드’, ‘이해진 GIO’, ‘5G+’ 등이었습니다.◇ 레드헷 클라우드, 10조달러 매출에 관여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퓨처 오브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행사를 열고 신제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
5G 시대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선언한 한국 정부가 범국가적 추진체계를 구축한 후 첫 회의를 열고 ‘5G플러스(+) 전략’ 본격화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1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맡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관계 부처 담당 실‧국장, 민간위원 18명 등 29명이 참여한다. 실무위원회는 현장
5G 표준화를 선도한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일 5G 기반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5G+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5G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과 해외 진출을 돕는다.과기정통부는 5G 후보기술 최종 제출 등 세계 최초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기술과 융합서비스 실증성과(자율주행‧스마트공장 등)를 국제표준에 반영할 계획이다.또 5G 서비스 글로벌화를 위해 통신사, 제조사, 서비스·콘텐츠 기업 등 5G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구성으로 타겟시장 상
8일 열릴 예정인 ‘5G 플러스’ 행사 참가자가 일부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제에 방점을 찍은 문재인 정부는 5G 통신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 키울 예정이지만, 강원도 고성·속초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행사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행사에서 글로벌 5G 시장 선점을 위한 '5G 플러스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5일 과기정통부 한 관계자는 "강원도 화재 피해로 인한 재난 사태부터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보통 고위층
정부가 중앙 부처는 물론 민관의 힘을 합친 범국가적 5G 추진체계를 가동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 참석해 "5G를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며 "관계부처는 민관합동으로 범국가적 추진체제를 구축해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4일 ‘5G 플러스 전략’을 주제로 한 조정회의에 참석했다. 5G 플러스 추진 전략은 과기정통부가 마련하는 종합 계획으로, 8일 열리는 '코리아 5G 데이'에 공개된다. 이 총리는 5G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G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부총리는 20일 경기 과천시 KT사옥에서 열린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단순히 4G에서 5G로 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업과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5G 플러스 추진전략을 통해 5G가 산업과 융합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5G가 융복합 된 서비스 올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간담회에서 좋은 아이디어 주시면 3월 발표할 5G 플러스 주요 전략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