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와이파이보다 2배이상 속도가 빠른 ‘와이파이 6E’를 적용한 무선 공유기를 개발했다. 가정 내에서 동영상 시청이 늘어나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데, 와이파이 6E 공유기 사용으로 속도가 대폭 빨라진 전망이다. KT는 ‘와이파이 6E’ 규격을 따르고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2.88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802.11ax)’에서 확장된 표준 기술이다. 무선 주파수의 포화 상태로 인해 발생되는 통신 간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최초 기기 간 연결 허용 중소기업 실증 지원6㎓ 대역을 이용한 5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시대가 열린다. 6㎓ 대역은 기존 와이파이보다 더 넓은 채널폭과 많은 채널 수를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수준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 와이파이6 대비 5배 빠른 속도를 지원해 ‘5G 와이파이’로 불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 대역(5925∼7125㎒, 1.2㎓ 폭)을 차세대 와이파이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대역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6월 관련 기술기준에 대한 행정예고를 한 후 의견수렴과
[IT조선 노동균] 시놀로지가 자사의 차세대 NAS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6.0’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DSM 6.0 베타 버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데이터의 폭증으로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직면한 기업들에게는 도커 DSM과 가상 DSM으로 이뤄져 있는 이중 가상화 시스템을 제공해 유연하고 신속한 IT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새로운 DSM 6.0은 본격적으로 64비트를 지원해 메모리 4GB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스템 성능을 대폭
[IT조선 이진, 최재필, 이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지난 1일 시행되면서 이통3사는 자사가 지급하는 단말기별 지원 금액을 공시했다. 내용을 살펴보니 이통사·기종에 따라 보조금 지원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일 휴대전화 일부 구매자에게만 집중됐던 보조금으로 인한 차별을 없애고자 단통법을 시행했다. ▲단통법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한 휴대폰 판매점 모습 최대 30만 원? 이통사 보조금 예상외로 적어 방통위가 정한 단통법 시행 후 첫 보조금 상한액은 최대
▲ 송해가 6.25전쟁 휴전 전보를 쳤던 주인공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국민MC 송해가 6.25전쟁 휴전 당시 전보를 쳤던 주인공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한국전쟁 시절 군에 복무했다"며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해는 "위에서 전보가 왔는데 군사기밀이라고 했다.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국민 MC 송해가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친 경험을 밝혔다. ▲ '힐링캠프' 송해 출연 모습 (사진=SBS)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송해는 한국전쟁 당시 직접 휴전 전보를 쳤던 경험을 풀어냈다. 송해는 한국전쟁 당시 군 복무 중이었다며 "위에서 전보가 내려왔는데 군사기밀이라고 하더라"며 "이게 뭘까 궁금했다.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해는 "그 내용은 '1953년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이 커뮤니티 베가플래닛 카페를 통해 베가 NO.6 킷캣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 시리즈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판올림을 우선 지원하고, 이어 3분기 내 6인치 패블릿 스마트폰 베가 NO.6와 베가 아이언에도 킷캣 OS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팬택 베가 NO6 (사진=팬택) 이번 팬택 베가 NO.6 킷캣 베타테스터는 통신사별로 20명씩 총 60명이 선발된다. 베타테스터에게는 개발 중인 팬택 NO.6 킷캣 OS의 SW 버전이 제공된다. 이들의 리포팅은 향후 정식 킷캣 OS 제작에
[IT조선 유진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지난해 발생한 6.25 사이버 테러 1년을 기해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국가 주요시설, 기업 등에 대한 자체 보안조치와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주요 통신사업자에게는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발생, 웹하드/웹호스팅 업체는 악성코드 유포와 홈페이지 변조 등 보안관리 강화, 보안업체에 대해서는 신규 악성코드 발견 시 신속한 정보공유,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관련 ICT 시스템의 긴급점검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8
▲ 6.8kg 초거대 피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게 6.8kg짜리 초거대 피자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라는 레스토랑에선 6.8kg 초거대 피자를 제작해 이벤트를 열었다. 지름 76.2cm의 이 피자를 만드는 데는 밀가루 3.9kg, 치즈 1.6kg 등 상당한 양의 재료가 투입됐다. 레스토랑 측은 이벤트를 열며 이 거대 피자를 1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에게 상금 2500달러(한화 약 260만 원)를 주겠다고 상금을 내걸었다. 참가비는 60달러. 이에 15팀이 도전했으나 모
[하드웨어럭스 제휴] 독일 기업 MAXON이 3차원 프로그램 ‘씨네마 4D R15(Cinema 4D R15)’에 기반하는 벤치마크 툴 ‘씨네벤치 R15(Cinebench R15)’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버전은 3년 전 출시됐던 ‘씨네벤치 R11.5’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씨네벤치 R15는 64비트 시스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인텔 AVX와 같은 명령어셋도 지원한다. 또한 현재 256 스레드를 지원하는데, 이는 향후 몇 년 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OpenGL 2.6의 비디오카드는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 홈페이지가 사이버 테러를 당한지 1주일도 안 돼 전국 각지에서 또 한 번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어나니머스’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공격은 대구 지역 일간지 영남일보를 비롯해 전국의 지역 언론, 정부기관, 민간 업체 홈페이지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해킹 공격을 받은 홈페이지는 약 30여 곳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25일 청와대 공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대부분 홈페이지 메인을 다른 화면으로 바꾸는 공격을 받았다. 해커가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남기를 행위를 ‘디
안랩(대표 김홍선)은 지난 25일 일부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에 사용된 하드디스크 파괴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의 상세분석 결과를 28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악성코드의 특징은 감염 후 ▲파일 삭제 ▲사용자 PC 재부팅 시 하드디스크 파괴(마스터 부트 레코드(MBR) 삭제 및 데이터 영역 삭제) ▲하드디스크 파괴 기능의 MBR 직접 삽입 등으로 파악됐다. 특히 PC 부팅 시 필요한 정보들이 저장된 영역인 MBR에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코드가 삽입돼 백신 제품의 치료를 어렵게 한다는 것이 안랩의 설명이다. 또한 파일 삭제
지난 25일 발생한 전산망 공격의 배후가 3.20 당시 언급된 ‘다크서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징후가 포착됐다. 심지어 이들은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시만텍은 6.25 전산만 공격과 관련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면서 대한민국 정부 웹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DDoS) 공격 가운데 하나가 다크서울 공격집단 및 ‘카스토브(Castov)’ 트로이 목마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만텍은 다크서울을 지난 4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해킹 공격을 주도해온 세력으로 지목했다. 지난 3월 20일
지난 25일 발생한 정부 데이터센터 대상 디도스(DDoS) 공격과 관련해 웹하드 업체의 부실한 서버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자체 분석을 통해 이번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들이 웹하드 업체의 클라이언트 설치프로그램으로 위장해 다운로드된 것이며, 종전의 공격방식과 동일한 유형이라고 밝혔다. ▲6.25 사이버 공격 흐름도(자료= 한국트렌드마이크로) 또한 해커들이 웹하드 사이트를 변조 프로그램 배포지로 이용한 사례가 이번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번 허술한 서버 관리로 사고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웹하드 사이트
지난 25일 발생한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악성 스크립트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대표 김홍선)은 청와대와 국정원, 새누리당 웹사이트가 악성스크립트 방식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이는 국가적 대형 디도스 공격에 처음으로 사용된 기법이라고 밝혔다. 정부통합센터 DNS 서버는 알려진 대로 좀비 PC를 이용한 기존 방식이 사용됐다. 악성스크립트 방식 디도스 공격은 공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악성스크립트를 설치하고 사용자들이 이 사이트를 방
홈 버튼 없는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까? 'Ran Avni'란 디자이너가 만든 비공식 아이폰 6의 그래픽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속의 아이폰6는 4.5인치 화면을 탑재했음에도 불구, 기존 4인치 화면 크기의 아이폰5보다 작은 몸체를 보여주고 있다. 화면 주변부 폭을 한계점까지 줄이고 홈 버튼을 없앴다. 애플의 공식적인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히 실현 가능성은 보인다. 이유는 베젤을 줄여 화면을 키우는 것은 현재 스마트폰의 디자인 트렌드이며,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생전에 아이폰 크기가 커지는 것에 반대
삼성전자가 5.8인치와 6.3인치 화면을 채택한 '갤럭시 메가'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메가 5.8 코드명 GT-i9152로 명명된 갤럭시 메가 5.8은 5.8인치 qHD(960x540) TFT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로, 1.4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5기가바이트(GB) 램(RAM),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내장 배터리는 2600mAh로 준수한 수준이며, 두께는 9mm에 불과하다. 제품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메가 6.3 이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메가 6.3은 6.4인치 HD해상도의 화면을
애플이 20일새벽 iOS 6.1.3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 새로 업데이트되는 6.1.3의 주요 개선점은 잠김 상태의 아이폰에서 패스워드 입력 없이 메인 화면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버그를 수정했다는 것이다. 또 애플 지도의 일본지역 부분이 개선됐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내 아이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최근 iOS 6.1.1 버전을 탑재한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왔다. 배터리 소모량이 종전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이 때문일까? 6.1.1 버전 출시 1주일만에 신규 업데이트 버전(6.1.2)이 나왔다. ▲ iOS 6.1.2 버전 관련 안내문 애플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네트워크 사용량이 증가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단축될 수 있는 Exchange 캘린더 버그를 수정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일부 네티즌들은 “6.1.1에서 발생하던 비밀번호 무력화 문제도 6.1.2에서 고쳐
6.1인치 초대형 스마트폰이 나왔다. 중국 휴대폰 제조사 화웨이(Huawei)는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8~11일까지 열리는 CES 2013 전시회에서 6.1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슈퍼폰 ‘어센드 메이트(Ascend Mate)’와 풀HD 화면의 ‘어센드 D2(Ascend D2)’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동안 스마트폰 업체들은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움과 동시에 가로 크기가 작은 제품 만들기 경쟁을 벌여왔는데, 화웨이가 6.1인치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올해 업계는 불꽃튀기는 크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 6.1인치 초대형 디스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