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채택됐다.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CJ Foods: The Path to Global Food Leadership)’이라는 제목으로
9월 19~23일 유통·식품·패션업계 신상품 및 프로모션 정보를 정리했다.◇GS25, 베일리스 아이스크림 선봬GS리테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큐르인 베일리스 오리지날 맛을 그대로 살린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을 21일 GS25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GS리테일과 디오지아코리아가 손잡고 만든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은 아이리쉬 크림 베이스에 초코렛 칩과 카라멜 시럽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해외에서는 베일리스 위스키를 활용한 커피, 초코렛, 바 타입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베일리스의 맛을 살린 홈 타입 아이스크림 출시는 국내
CJ제일제당은 20일 자사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의 더블에이징 후랑크가 5월말 출시후 4개월간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매출은 소비자가 기준 20억원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한 미색햄 제품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시장에서 통했다고 본다"며 "제품 라인업 확대로 야외활동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일본의 소프트 록밴드 ‘자드(ZARD)’의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 영상이 국내 CGV영화관을 통해 상영된다.CJ CGV는 9월 28일부터 자드 콘서트 실황을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국내 상영되는 콘서트 영상은 자드가 2004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한 라이브 투어 ‘ZARD LIVE 2004 What a beautiful moment Tour’다.자드는 1991년 데뷔 이후 1990년대 여성 보컬로서는 가장 많은 CD 판매를 기록한 일본 밴드다. ‘지지 말아요(마케나이데)’, ‘마이 프렌드(MY FRIE
데이비드토이는 16일 포켓몬 열풍을 이어갈 장난감 ‘포켓몬스터 체인징 피규어’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포켓몬스터 체인징 피규어는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와 몬스터볼로 구성됐다. 피카츄, 이상해꽃, 이브이, 뮤 등 총 8종류로 출시됐다. 제품은 몬스터볼 안에 포켓몬 피규어가 들어갈 수 있게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 크기의 피규어가 둥글게 변신하면 몬스터볼에 쏙 들어간다. 이런 구조로 애니메이션처럼 몬스터볼 안에서 포켓몬들이 나오는 장면을 재현하며 가지고 놀 수 있다.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포켓몬 열풍에 맞춰 포켓몬스터
CJ제일제당은 15일 CJ더마켓에서 가정간편식과 건강기능식품을 할인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까지 진행되는 ‘명절 후 간편식 기획전’에서는 빠르게 한 끼 준비할 수 있는 ‘햇반컵반 BIG스팸마요덮밥’과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고메 봉골레 파스타’ 등을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또, 체지방 관리를 위해 ‘BYO식물유래 유산균 다이어트’ 등의 건강기능식품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100명에게는 ‘리턴업 팻다운 톡 자몽맛’ 2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연휴가 끝나고 체중관리
CJ CGV는 14일 웹툰 원작을 4DX 콘텐츠로 만들어 개봉한다고 밝혔다. 웹툰을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4DX로 만나볼 수 있도록 시도했다는 설명이다.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네이버웹툰과 협력해 4DX의 효과들을 접목한 4DX 웹툰 영화 ‘4DX 문유’를 기획∙제작했다고 전했다. ‘4DX 문유’는 10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4DX 문유’는 조석 작가가 2016년부터 네이버웹툰에 총 68화 분량으로 연재한 ‘문유’를 4DX로 재해석하여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문유’는 지구로 향하는 운석 ‘파이’를 막기
CJ그룹은 13일 식품·바이오·물류·콘텐츠 분야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CJ는 하반기 상반기 보다 많은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상반기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류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경 입사하게 된다. CJ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의 채용 전형은 비대면(온라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3년 연속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허민회 CJ CGV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관람객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와 혁신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
CJ온스타일이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30개 협력사에 총 1억원 상당의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6월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직매입 등 센터 자체 배송 상품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전면 교체한 데 이어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친환경 패키징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자체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번 종이테이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받는 기업은 30개 중소기업이다.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자는
CJ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30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5개 계열사가 380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앞당겨 결제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이 1700억원, CJ대한통운 700억원, CJ ENM이 325억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165억원, CJ프레시웨이가 100억원을 각각 선지급한다.CJ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이어지는 경기 불황과 최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김형
CJ온스타일은 22일 자사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의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종 선발 기업에게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기회와 총 2억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된 10개 기업은 총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이다. CJ온스타일은 7월말 진행한 데모데이와 다면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CJ CGV는 8월 23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해리포터’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상품은 ‘해리포터 쿠션-생일케이크’다. 분홍색과 초록색으로 ‘HAPPEE BIRTHDAE HARRY’를 자수로 작업해 입체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CGV는 신상품 외에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해리 포터’ 캐릭터 상품을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해 함께 선보인다. ‘해피해리 세트’, ‘마법의 성 호그와트 세트. ‘행복한 론 세트’, ‘도비는 자유에요 세트’, ‘트래블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피해리 세트’는
CJ제일제당은 17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슈완스와 미국식품사업 법인 CJ Foods USA(이하 CJFU)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북미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슈완스는 CJ제일제당이 2019년초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기업이다. CJFU는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현지 법인이다.두 회사의 통합은 CJ제일제당의 추가 투자 없이 자회사간 지분교환 형태로 진행된다. CJFU의 모회사인 CJ America(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가 CJFU의 지분 모두를 슈완스에 넘기고, 슈완스는 해당 지분만큼의 신주
CJ CGV는 16일 압구정 본관 1관을 리뉴얼 해 170석 규모의 아이맥스(IMAX)관과 10석 규모의 ‘프라이빗 박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IMAX 상영관은 CGV가 2005년 12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인천에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IMAX는 상영관의 화질과 음질을 높이는 특수 스크린 구조로 관객들에게 영화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프라이빗 박스’는 독립된 소규모 상영관이다. 이번에 IMAX관에 선보이는 ‘프라이빗 박스’는 2인용 BOX석 5개로,
CJ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 등을 담은 ‘2021 ESG보고서’를 발간했다.CJ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ESG보고서를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CJ가 그룹 차원의 ESG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CJ는 ▲친환경 제품·콘텐츠·서비스 개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및 보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조직문화 내재화 ▲순환경제 실천 ▲투명경영 강화 및 준법·윤리경영 확대 ▲지속 가능한
CJ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CJ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는 씨앤아이레저산업으로부터 타임와이즈인베트스먼트 지분 100%를 221억원에 인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CJ는 CVC의 사명을 ‘CJ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할 계획이다.CJ는 CJ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향후 5년간 4000억원을 신규 출자,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
CJ CGV는 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85억원,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CGV는 코로나19 악재에서 벗어나며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할리우드와 로컬 콘텐츠의 흥행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97% 상승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573억원에서 올해 411억원이나 줄었다.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탑건 매버릭’,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범죄도시2’ 등의 흥행작이 쏟아지며 실적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CJ CGV는 4일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1기의 극장판 스페셜 시리즈 5편을 8월과 9월에 걸쳐 국내 상영한다고 밝혔다.CJ CGV는 8월 18일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을 시작으로, 25일 ‘아사쿠사 편’, 9월 15일 ‘장구저택 편’, 9월 26일 ‘나타구모산 편’, 9월 29일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을 상영한다.극장판 스페셜 시리즈 증 ‘아사쿠사 편’과 ‘장구저택 편’은 CGV 단독 상영한다.‘귀멸의 칼날’은 가상의 일본 다이쇼 시대를 무대로 주인공인 탄지로가 가족을 죽인 혈귀를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걷는
CJ온스타일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수행기관인 KSA 한국 표준 협회와 함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번 ESG 교육·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에는 CJ온스타일과 동반 성장 협약을 맺은 22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동반위는 참가 기업의 업종별, 인원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 함께 ESG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통해 보완사항 및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