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모션 블러(motion blur) 성능을 판단할 때 새로운 품질 지표를 제공하는 산업 표준 및 로고 프로그램으로 ‘클리어MR(ClearMR) 적합성 테스트 규격’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ClearMR은 디스플레이 패널, TV,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컴퓨터(올인원, 랩톱, 노트북, 태블릿)를 포함해 LCD와 발광형 디스플레이 제품 모두에 적용된다. ClearMR 표준에서 정의하고 있는 새로운 지표로서 CMR(Clear
TV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자존심경쟁이 성능의 과대표기로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12년형 디지털 TV 제품 정보를 보면 CMR(Clear Motion Rate, 삼성전자)과 MCI(Motion Clarity Index, LG전자)라고 쓰여진 것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헤르츠(Hz)’라는 단위가 붙어 있다. 그런데 이 헤르츠와 일반적인 헤르츠와 차이가 있다. 헤르츠 수치 높을수록 고급 제품으로 인식돼 ▲ 삼성전자 홈페이지 제품 설명 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마트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단순 식료품 구입뿐만 아니라 의류나 가전용품까지 대형 양판점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매장에서 실제 상품 정보와 다른 정보를 제공하기도 해 구매 전 상품 정보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말 저녁, 가족 단위로 장을 보러 오는 이들이 가득한 가운데 가전기기 코너도 북새통을 이뤘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3D TV, 스마트 TV가 매장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며 고화질 영상을 뽐내고 있었다. 행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것도 단
편광 방식 3D TV와 맞붙기 위한 고육책, 원가절감삼성전자가 LG전자의 '저렴한' FPR 3D TV에 맞서기 위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셔터글라스 3D TV 'D6400',과 'D6900' 시리즈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들 두 제품군은 LG전자의 필름 패턴 편광 방식 3D TV와 비교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고급형 모델인 'D7000', 'D8000' 시리즈보다 확연히 낮은 가격으로 인해 LG 제품과의 가격 격차를 크게 좁힌 모델이다. 120Hz 패널을 사용한 삼성전자의 D6400/D6500 시리즈.(D6500 시리즈는 국내 미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