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충청북도와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설립해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청주시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충북센터는 최대 2년간 1인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0개의 주거공간과 체험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담당자들은 청소년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과 자립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자립교육은 요리, 청소 등
삼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6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이다.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들과 관계자들
한미약품의 다섯 번째 ‘사회적 기업 책임(CSR) 리포트’가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인 GRI(글로벌 이니셔티브) 스텐다드를 기반으로 작성한 ‘2021-22 CSR 리포트’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핵심 기업가치인 ‘창조와 도전’ 정신 아래 확고히 쌓아가고 있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에 대한 구체적 사례들을 명문화했다.리포트에는 한미약품의 ▲R&D 경영 ▲윤리경영·준법경영 ▲인재경영 ▲고객만족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EHS(환경·보건·안전) 경영 등이 테
휴젤은 4일 리도카인 함유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제형을 변경한 물질이다.휴젤은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G102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서를 승인 받았다. 임상시험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행했다.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환자 총 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을 통해 앨러간사의 보톡스 투여군(대조군)과 휴젤의 HG102
삼성전자는 자립준비 청소년(보호종료 아동)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9번째 센터인 경북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은 만 18세(향후 만 24세로 연장 예정)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을 위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CSR)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연간 2400명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사회에 홀로 진출해 경제, 주거, 진로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 도우려고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분식회계·횡령·배임·자료 조작 등의 문제를 일으켜 업계 신뢰도를 급격하게 떨어뜨린 가운데 새로 바뀐 공시 가이드라인이 암울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지 주목되고 있다.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이 공시 대상을 확대하고 기준을 더 명확히 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변경되지만, 업계 내에서는 투자 심리가 도리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7일부터 수정된 '제약·바이오 업종 기업을 위한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이 적용됐다. 이는 20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는 삼성의 교육프로그램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의 7기 입학생이 1100명을 돌파했다.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삼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삼성SSAFY는 2018년 12월 입과한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왔다. 7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
리만코리아가 미국 뉴욕과 국내 전역의 옥외광고 현장을 생생히 담은 기업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타랩의 TV CF를 소재로 한 옥외광고를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1개 매체에 선보였다.뉴욕 타임스퀘어 중심부와 전국 각지에서 방영된 옥외광고 현장을 담은 이번 송출 영상에는 30만 회원의 바른 신념과 책임감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리만코리아의 모습을 담았다고 알렸다.이 영상을 통해 더 나은
삼성전자는 11일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와 '2022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Shanghai 2022)'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CSR 활동의 일환으로 전세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청년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 중이다.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열리는 대회를 8회 연속 후원하며 15년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13년(독일 라이프치히), 2015년(브라질 상파울루), 2017년(UAE 아부다비), 2019년(러시아 카잔) 대회에
소비자가 특정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1년간 업체를 통해 3만6000원을 간접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8일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업체 10곳과 손잡고 통신 요금 일부를 기부하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롱텀에볼루션(LTE) 알뜰폰 요금제다. 가입자가 해당 요금제를 사용하면 납부한 요금에서 매월 3000원씩 1년간 최대 3만6000원이 기부된다. LG유플러스가 해당 요금제 가입자 수와 금액을 산정해 대한적십자사에 출연하는 방식이다.이번 요금제를 선보이는 곳은 ▲인스코비 ▲미디어
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를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한 CSR 활동이다.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는 광주 서구 쌍촌동에 지여졌다. 최대 2년간 1인 1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으로 기부금을 적립, 소아암 환아에게 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4월 28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소아암 환자를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좋아요’를 누르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을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사용했다.백용대 LG유플러스 CSR(사회공헌)팀 팀장은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세대(5G) 이동
세종텔레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핵심으로 블록체인을 꼽았다.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라는 지위와 책임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에 자사 블록체인 신기술인 블루브릭을 전파한다. 모든 기업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블루브릭은 서비스형 블로체인(BaaS)으로 모든 정보를 분산원장에 실시간으로 기록해 수정이나 삭제를 방지한다. 누구나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세종텔레콤은 블루브릭 특성을 활용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연과
삼성전자가 전국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학기, 2학기 각각 200개 학교에서 진행한다.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AI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 AI의 이해 ▲ AI 실습 ▲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수업 ▲ AI 윤리로 구성돼 있다.삼성전자는 삼성 주니어 SW
인공지능(AI) 윤리가 새로운 ESG 경영의 한 축으로 떠올랐다.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단어의 앞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말한다. IT 기업의 서비스와 개발 중심에 AI가 자리 잡았는데, AI 윤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18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윤리를 기업 문화에 녹이기 위해 전 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거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 17일 네이버는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새로 제정한 AI윤
LG이노텍은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광주사업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을 위해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소외 계층 자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구미사업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스포츠 체험, 오케스트라 활동을 운영하고, 장애인·다문화가정·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광주사업장도 2007년부터 전남 담양군
AI아나운서 선보인 머니브레인딥페이크 방지 R&D 이어 AI경진대회 개최장세영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야"딥페이크가 올해 초에는 가짜 포르노 영상을 만들며 논란이 된 것에 이어서, 미국 대선에서도 가짜뉴스 원인으로 계속해서 꼽힌다. 이에 영상합성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앞세워 딥페이크를 막기 위해 나섰다.머니브레인은 실재와 차이를 찾기 힘든 인공지능(AI) 아나운서 등 고퀄리티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가짜 영상을 기술적으로 막기 위해 나섰다.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딥페이크 등 영상 변조와
한미약품은 27일 2020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이하 GSMA) 시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미약품이 10월 16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지수(KSI)에서 제약업계 부문 1위로 선정된 후 받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성과다.한미약품이 수상한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전략을 수립 및 실천하고 기업의 품질과 의사소통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기업에 주어진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협력사와 상생,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각종 첨단 기술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용되면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웨어러블 워치부터 시각 장애인을 위해 거리 간판을 읽어주는 AI, 장애 아동들을 위한 맞춤 휠체어 설계 플랫폼까지 등장했다. 각 기업은 재단을 설립,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다양한 기술 활용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킨슨병 환자를 돕는 착한 기술, 프로젝트 ‘엠마'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원 헤이얀 장은 파킨슨병에 걸린 자신의 친구
원데이클래스 플랫폼 '솜씨당'의 기업 제휴 프로그램 '라이브클래스'가 인기다.플랫폼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는 코로나19 확산 후인 지난 3월 이후 라이브클래스 사업 제휴와 참가 인원이 각각 월 평균 131%와 146%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삼성화재·신한생명·한화 등 대기업이 참여하며, 현재 수강생이 5000여명에 달한다. 네온사인, 가죽 사원증, 우드카빙, 페이퍼플라워 등 다양한 취미부터 밸런스 요가, 차와 함께하는 명상, 회의 잘하는 스피치 등 휴식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회사는 라이브클래스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