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에서 개회사를 통해 “인천시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일본과 홍콩 등 블록체인 도시 정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해외 국가들의 사례를 들며 이를 인천시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월렛을 구축하고 본인 인증부터 시작, 간편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술로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었던 이통사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학생증은 교육부가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학생이 쓸 수 있는 증명서다.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학생은 서울대, 중앙대 등 46개 대학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온라인 행정시스템에 로그인해야 하는데, SK텔레콤이 이니셜을 통해 선보인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은 접속 절차
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식별확인(DID) 서비스인 이니셜(initial) 앱에 고려대학교의료원의 모바일 진료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은 향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앞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방문객과 환자는 이니셜 앱에서 약관 동의 절차를 거쳐 진료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본인 확인 ▲진료 접수 ▲대기표 발행 ▲무인 수납 ▲처방전 발행 ▲주차 등록 등을 앱에서 처리하면 된다.SK텔레콤은 이니셜의 전자 문서 발급 기능을 모바일 진
IT 통합보안∙인증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라온에스엔씨를 흡수 합병한다.라온시큐어는 급변하는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양사가 4일 이사회를 열고 라온화이트햇의 라온에스엔씨 흡수 합병안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향후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1일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 결정에 따른 존속 회사는 라온화이트햇이다. 소멸 회사 라온에스엔씨의 조직과 사업 분야는 라온화이트햇에 승계된다. 라온화이트햇은 IT통합보안∙인증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DI
SK텔레콤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3월 1일(현지시각) 열리는 시큐리티 서밋(Security Summit) 부문 발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발표 주제는 ‘분산식별확인(DID)을 위한 3년간의 여정'이다. 해당 서밋에는 중국 핀테크 기업인 앤트 그룹과 미국 모바일 보안 기업 텔레사인 등도 참여한다.SK텔레콤은 이 자리에서 MWC 2019에서 발표했던 블록체인과 DID 기술의 적용 범위를 그간 어떻게 확장했는지 노하우를 전달한다. 국내 블록체인과 DID 기술 표준화에 참여하면서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
싱가포르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플랫폼 개발 회사인 소버린월렛은 호주 내 자치 국가인 이딘지(Yidindji) 정부와 협력해 ‘디지털 이딘지 달러(SYD, Sovereign Yidindji Dollar)’를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딘지는 호주 내 존재하는 100여개 자치 국가 중 하나다. 호주 북동부 퀸스랜드 지역에 위치했으며 호주 시민과 이딘지 원주민을 합쳐 총 15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딘지 달러는 미국 USC 대학과 소버린월렛이 공동 개발한 신원 인증 기반 ‘메타무이 블록체인’ CBDC 플랫폼에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스마트 농업 분야 사업 행보를 넓힌다.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먹거리를 찾는 모습이다. 향후 스마트팜 시장 규모가 확대하면서 통신 업계의 이같은 사업 전략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SK텔레콤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사물 DID 기술을 스마트 농업에 적용하고 있다. 사물 DID는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데이터 수집과 전송 시 위·변조를 막는 기술이다.SK텔레콤은 이 과정에서 11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사물 DID 기반 무선통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은 ‘인공지능(AI) 기반 능동형 취약점 점검 기술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근무환경 보안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AI기반 능동형 취약점 점검 기술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근무환경 보안 서비스 기술’은 엔드포인트 계층 제로트러스트와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를 비롯한 단말의 신뢰 기반 접근통제 기능을 내재화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기술 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 사업’ 과제로 개발됐다.어성율 케이사인 연구소장은 "기존의 근무 환경은
TTA는 8일 제100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원격 네트워크 고도화와 초연결 산업 육성을 위한 총 227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TTA는 이번 총회에서 디지털 뉴딜 정책을 확산하는 데 쓰이는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생태계 강화 기술을 표준으로 채택했다. 스마트의료와 스마트시티 등 원격 네트워크 고도화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를 포함한 초연결 산업 육성 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과 ICT 융합 기술도 표준도 채택했다.채택 기술 중에는 스마트시티 도시행정 디지털 트윈 시스템과 확장 현실 콘텐츠 사용자 상호
SK텔레콤이 블록체인 기술인 분산신원증명(DID)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어르신 근무 환경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하고, 무인 매장에도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SK텔레콤 DID 컨소시엄은 DID 기반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과 라온화이트햇, 아이콘루프, 코인플러그가 포함된 SK텔레콤 DID 컨소시엄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사업'을 수주한 후 질병관리청
IT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시작으로 자체 구축한 ‘옴니원’ 메인넷 기반의 분산 신원증명(DI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라온화이트햇은 SK텔레콤, 코인플러그, 아이콘루프 등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 사업’을 수주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보관하고 제출할 수 있는 개별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온화이트햇은 옴니원 앱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옴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은 분산 신원인증 기반 공동 커뮤니티 운영과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부천 송내 자이 아파트에서 실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해당 기술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분산 신원 확인 기술(DID) 기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로 개발됐다. 블록체인 DID와 영지식증명 기술을 이용해 입주민의 블록체인 모바일 디지털 신분증 발급하는 서비스다. 아파트 전자 공지, 전자 결재와 전자 투표, 영상회의와 같은 비대면 주민참여 서비스에서 입주민 신원증명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주민 자치활동
SK스퀘어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함께 유망 산업 분야인 블록체인·메타버스 투자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대해 삶의 일부이자 연장선이 될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SK스퀘어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900억원쯤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동시에 카카오 계열 넵튠 자회사인 3차원(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업 온마인드의 지분 40%도 확보한다는 소식을 더했다.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2대 주주로…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 협력 확대SK스퀘어는 코빗
SK텔레콤, 신한은행, 삼성SDS가 분산신원증명 시장을 선점하고자 정보통신기술(ICT)-금융 간 협력 사례를 더한다. 이종 업계가 모여 블록체인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13일 SK텔레콤은 신한은행, 삼성SDS와 12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반의 이니셜 서비스와 DID를 활용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다.블록체인 DID 기술은 특정 기관이 아닌 사용자 본인이 신원 인증 권리를 갖도록 한다. 매번 중앙 기관을 통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IT통합보안∙인증기업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 분산ID(DID)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금융결제원과 제휴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분산ID(DID) 기반 은행 공동 인증 서비스 ‘뱅크아이디(뱅크ID)’를 함께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과 금결원이 공동으로 구축한 뱅크아이디는 국내 16개 은행이 함께 활용하는 블록체인 DID 기반 인증 서비스다. 금결원이 2020년 은행연합회로부터 이관 받은 은행 공동 인증서 ‘뱅크사인’을 라온화이트햇과 함께 블록체인 DID 인프라로 전환해 서비스 범위를 기존
SK텔레콤은 자사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서비스인 이니셜을 통해 ‘채용 증빙서류 간편제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 기반의 자기주권신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다. 문서 위∙변조, 진위 검증에 유효하다.채용 지원자는 앞으로 이니셜에서 주민등록등표 등·초본과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전자증명서를 발급 받아 채용사에 제출할 수 있다. 대학 졸업(예정), 재학, 성적 증명서와 토익 등 시험 성적표도 발
IT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가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라온시큐어는 미국 법인 디지털 트러스트네트웍스(디지털 트러스트)가 미국 최대 의료 기업인 CVS 헬스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DTX’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DTX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비영리재단 ADI 협회가 9일(미 현지시각) 발표한 공식 규격 ‘ADI 스펙 V1.0(이하 ADI 스펙)’에 따라 구현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이다. ADI 스펙은 의료, 금융 서비스 및
라온시큐어는 최근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 ‘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구축 사업’ 등 정부 주도 분산신원증명(DID)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라온시큐어의 현 레퍼런스는 공공 사업 중심이다. 민간으로 영역을 확장해야 할 숙제가 생겼다. 라온시큐어 측은 다른 민간 기업의 DID 시장 참여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 필요한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개발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온시큐어는 1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2021년 주요 DID 사업 수주 성과 및 추진
SK텔레콤과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주민등록표초본 등 국민의 대정부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모바일 증명 서비스 앱 이니셜을 통해 제공한다. 각종 전자증명서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이 주요 대상이다. SK텔레콤은 8일부터 이니셜 앱에서 행안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니셜 앱 사용자는 앞으로 ▲주민등록표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병적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장애인증명서 등의 전자증명서 등 42종 전자증명서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 OS에서 모두
미국 남가주 공과대학과 신원 인증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 소버린월렛이 세계적인 금융 싱크탱크인 OMFIF(Official Monetary and Financial Institutions Forum)산하의 정식멤버가 됐다고 7일 밝혔다.OMFIF는 영국 런던 소재의 금융 싱크탱크다. 세계 모든 중앙은행·금융기관과 연결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영국 은행, 프랑스 은행 등 세계 중앙은행과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