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갈라(Gala)는 마크 스캑스(Mark Skaggs) 게임 디렉터를 블록체인 게임 ‘타운스타’의 총괄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사의 첫 P&E(Play & Earn) 게임의 게임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다. 마크 스캑스는 1998년 일렉트로닉아츠(EA) 부사장을 역임한 유명 게임 디렉터다. 그는 트릴로지스튜디오(Trilogy Studios)와 SNS 기반 게임 기업 징가(Zynga), 인도 게임사 문프로그 랩스(Moonfrog Labs) 등에서 다양한 게임 개발을 이끌었다. 갈라는 총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자율규제평가위원회가 올해 6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을 공표했다. 이번 공표에 따르면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9개다. 온라인 게임 2종, 모바일 게임 17종이다. 이는 지난 5월 온라인 게임 2종, 모바일 게임 16종 등 총 18종의 게임이 적발된 것보다 하나가 늘었다. 온라인 2종은 모두 미국 게임이다.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에이펙스 레전드’, 밸브 코퍼레이션의 ‘도타2’ 등이다. 모바일 17종 중 중국 게임이 11개로 가장 많았다. 홍콩 게임이 3개, 핀란드 게임이 2개, 사모아·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해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내놨다. 게임빌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서 글로벌 업데이트를 하고 보상 이벤트를 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7주년을 기념해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연다. 9월 23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발렌시아가와 콜라보 진행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협업해 디지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포트나이트 이용자는 발렌시아가의 대표적인 컬렉션에서 영감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게임사들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2’ 등 모바일게임 7종에서 이벤트를 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에서 ‘한가위 명절 대축제’ 이벤트를 연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추석을 맞이해 10월 12일까지 이벤트 보상으로 ‘혼돈 등급 장비’를 지급한다. 9월 14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넷마블 모바일게임 7종 추석명절 이벤트 실시넷마블은 추석을 맞아 자사 모바일게임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
일렉트로닉아츠(EA)가 모바일게임 개발사 글루모바일(Glu mobile)을 21억달러(약 2조3467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8일 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와 외신 등에 따르면 EA는 글루모바일 주식 1주 당 12.50달러를 현금으로 제시했다. 이는 5일 기준 글루 종가에 36%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이다. 이에 따라 글루는 현금 3억64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1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았다. 인수절차는 6월 3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EA는 주주·규제 승인을 대기 중이다. 글루모바일
네덜란드에서 EA가 확률형 아이템을 허가 없이 제공했으므로 벌금을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게임 매체 PC게이머는 2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정부 게임 당국인 Kansspelautoriteit(Ksa)가 도박법 위반에 대한 변경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일렉트로닉 아츠(EA)에 벌금 1000만유로(132억원)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EA 자체, 일부 국가에서 결제를 처리하는 EA 스위스 Sàrl이라는 부서는 벌금 500만유로(66억원)을 물게 됐다.네덜란드 정부 게임 당국인 Kansspelautoriteit(Ksa)는 2018년 비디오게
피파 시리즈를 서비스하는 EA가 영국 어린이 잡지에 확률형 아이템 요소를 소개하는 광고를 게시했다. 이를 비판하는 이용자 목소리가 거세다.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27일(현지시각) EA가 영국의 한 장난감 잡지에서 축구게임 시리즈 ‘피파’의 부분유료화 모델(Microtransaction)을 광고한 탓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광고는 피파의 피파 얼티밋 팀(FUT) 관련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FUT는 원하는 선수로 팀을 꾸려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게임 모드로, 선수팩을 사서 무작위 선수를 획득하는 확률형 아이템 요소
워너 브라더스 게임 산업부가 매물로 등장해 게임계 ‘공룡 기업’의 눈길을 끈다.CNBC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의 모회사 AT&T가 워너 브라더스 게임 사업부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락스테디, 네더렐름 스튜디오 등 8개 게임 스튜디오를 포함한 거래 가격은 40억달러(4조8000억원) 쯤이다.이번 매각은 기존에 산하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들의 지식재산권(IP)까지 포함하는 것이 아닌, 게임 스튜디오(개발사)만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T&T와 워너 브라더스는 게임 IP로 수익을 계속 얻는 것이 조건이다. 워너
하이게임은 ‘하이쌤(highssam@chosunbiz.com)의 게임 세상’을 줄인 말로 화제가 되는, 주목할만한 게임에 대해 분석하고 소개하거나 게임·게임 업계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코너다. [편집자주]넥슨이 일렉트로닉 아츠(EA)와 손잡고 모바일 축구게임 시장 정복에 나섰다. 두 회사는 PC게임 피파온라인3·4를 서비스하며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다. 피파온라인은 PC방 점유율 기준으로 축구·스포츠게임 부문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게임이다.두 회사는 최근 신작 ‘피파 모바일’을 출시해 모바일로 영토를 확장했다. 모바일 플랫폼에
메시, 호날두, 손흥민 등 유명 프로 축구 선수와 이들의 소속 구단을 모바일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출시 직전까지 진행한 사전예약 행사에는 200만명이 넘게 참여했다.피파 모바일은 리그 36개, 구단 650개, 실제 선수 1만7000명쯤을 포함한 피파 라이선스를 보유한 게임이다. 이 덕에 게이머는 실제 세계 프로축구 구단과 선수를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꾸리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의 고전 명작 중 하나인 커맨드 앤 컨커(C&C) 시리즈에 다양한 이용자 제작 모드(MOD)가 등장할 수 있는 있는 길이 열렸다.짐 베셀라 EA 프로듀서는 20일(현지시각) 레딧 게시글을 통해 자사 클래식 실시간 전략게임 C&C 타이베리안 던·레드 얼럿 두 작품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소스 코드가 공개되면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게임을 다양하게 변형한 모드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그는 ‘이번 소스 코드 공개는 EA, C&C 브랜드 게임 산업의 핵심이 되는 순간"이라며 "C&C가
최근 피파온라인4(이하 피파4) 홈페이지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피파4’를 불매하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온다. 3월 26일 선보인 ‘LH시즌 선수팩’이 기존 피파4 게임 내 밸런스를 깨뜨려 게이머가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피파4 개발을 총괄하는 박정무 디렉터는 ‘뿔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는 23일 안내 영상에 나와 이용자 불만이 폭발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던 LH 시즌 선수팩 급여 밸런스 관련 조정 사항을 안내하고, 설문조사 진행과 간담회 개최 등으로 향후 이용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을 전했다. 피파4 게이머들에게
직원 수 27명인 소형 게임 개발사 나인엠인터랙티브(이하 나인엠)는 창업 6년차에 불과한 회사지만, 글로벌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EA)를 따라잡겠다는 당찬 목표를 가졌다. 베테랑 스포츠게임 개발자 출신 고급인력을 활용해 창업 초부터 고퀄리티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가능성 만큼은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임 업계 21년차인 김성훈 대표는 나인엠 소속원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1999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를 개발했고, J2M 근무 당시에는 레이시티를 만들었다.
넥슨과 EA는 8년째 PC 축구게임 ‘피파온라인’으로 인연을 이어 왔는데,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넥슨이 맡는다. 넥슨은 12일 일렉트로닉아츠(EA)와 신작 모바일게임 ‘EA 스포츠 피파 모바일’ 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피파 모바일은 EA의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게임모드도 제공한다.넥슨은 이번 계약에 더해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12일부터 피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클레온, NHN토스트·AWS 적용 금융 분야 국내 최초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진화KB금융그룹이 금융분야 클라우드 활용 및 상호 협업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EA(Enterprise Agreement) 계약을 3일 체결했다. AWS 본사와 국내 금융그룹이 직접 계약하는 최초 사례다. 지난해부터 양사가 함께 국내 법령을 준수하는 금융 클라우드 구성을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현재 KB금융그룹 금융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CLAYON)은 NHN 토스트(TOAST) 클라우드를 활용해 KB국민은행 통신서비스 ‘리브엠(Li
넥슨은 18일, 게임 ‘피파온라인4’ 아시아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십컵 윈터 2019’를 EA 주최로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4개 팀과 중국 3팀, 태국 2팀, 베트남 2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12월 10일에는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4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후 19일부터 22일까지 8강, 4강, 결승 경기를 차례로 진행한다.넥슨은 30일까지 수, 토요일 서초구 넥슨 아레
2019년 10월 9일, 한글날은 단순히 ‘노는 날’이 아니라 세종대왕과 학자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해서 세상에 발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이기도 하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은 1446년(세종 28년) 음력 9월에 훈민정음을 반포했다. 이를 근거로 1926년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와 신민사가 음력 9월 29일에 훈민정음 반포 여덟 회갑(48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이를 제1회 ‘가갸날’이라고 했다. 국어학자 주시경이 ‘한글’이라는 이름을 지은 뒤인 1928년에는 ‘한글날’로 이름을
흔히 축구라고 하면 대형 경기장 잔디 위에서 11명의 선수가 뛰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축구를 경기장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즐긴다. 학교 운동장이나 연병장 한 구석, 길거리, 풋살장 등 공 하나만 있으면 그곳이 바로 축구 경기장이다.파리 생제르망 FC의 네이마르 주니어는 영국 축구 매체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길거리 축구(Street Football)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눈뜬 이후 잠들 때까지 언제 어디서든 축구를 즐겼다"며 길거리 축구의 장점을 설명한 적도 있다.네이마르가 말하는 ‘길거리 축구’
글로벌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EA)는 20일 용산 아디다스 더 베이스 서울에서 축구게임 ‘피파(FIFA)20’ 한국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EA는 피파20을 한국어화 해 PS4, 엑스박스원, PC 플랫폼에서 28일 출시한다. 피파 시리즈의 한국어화는 2009년 출시한 엑스박스 버전 피파10 이후 10년만이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EA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피파20은 ‘현실 축구’를 게임 속에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그래픽 수준을 전작보다 향상했다
글로벌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20일 용산 아디다스 더 베이스 서울에서 ‘피파20’ 한국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피파20은 한국어화를 거쳐 28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론칭 행사장에서는 정식 출시 전 피파20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풋살 및 볼타 모드 이벤트 매치 등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행사 참여자는 티셔츠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7일 체험권 등을 받을 수 다.피파20은 현실 축구를 게임 속에 재현하기 위해 그래픽 수준을 전작 대비 향상시켰다. 이용자 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