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미래엠앤씨는 지난 2013년 말 출시된 콤팩트한 크기의 택시형 카드 결제기 ‘3500T’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국 영업에 시동을 건다고 25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3500T 택시형 카드 결제기는 IC카드 국제 표준인 EMV(Euro Visa Master) 인증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및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인증(KC) 등을 획득한 제품이다.또한 한국스마트카드를 비롯해 유페이먼트, 이비카드, 한페이 등 IC, MSR, RF 기반의 국내 교통카드 정산사의 단말기 인증도 통과해 모든 수단
미국은 유독 IC카드의 보급이 부진한 나라다.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에 비해 금융권이나 유통업계의 IC카드 채택이 늦다. 여전히 미국 금융권이나 유통업계에선 마그네틱 카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형 유통점인 ‘타깃(Target)’의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되면서 IC카드 도입을 서두르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럼에도 진전은 별로 없다. IC카드 도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수준의 비용을 감당하기 쉽지 않는데다 반대 목소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오는 2015년 10월까지 판매업체와 카드발
KT는 ‘T커머스 지불 결제 컨소시엄’(국민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카드, 비씨카드 등)과 함께 IC 카드를 이용한 T커머스 서비스 등 차별화된 방송·통신·금융 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이날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컨소시엄 참여 카드사 및 우리은행과 제휴 조인식을 갖고 다양한 금융결합 서비스를 QOOK TV를 통해 제공하고 우수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카드, 비씨카드(우리은행,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씨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