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는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플랫폼이다. OTT에서 Top은 셋톱박스를 뜻하는데, 이 셋톱박스를 넘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8일 국내 미디어 생태계 보호와 IPTV 플랫폼의 고객 가치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 공동 전략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0억원 규모로 콘텐츠에 공동 투자했다.IPTV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투자 및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와 한층 더 강화된 협력 관계를 맺고 방송 드라마·영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협력한다.첫 협업 작품으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I'을 공동 수급한다. IPTV 오리지널 콘텐츠나 지적재산권(IP)의 독점
LG유플러스가 2022년 1분기 단말기 수익 감소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4분기 단말기 재고를 손실로 반영한 뒤 2021년 1분기 재고 물량을 판매하며 올린 수익을 해당 분기에 반영한 결과 실적이 뛰었고, 이를 올해 1분기와 비교하다 보니 실적이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연초 제시했던 별도 기준의 올해 서비스 수익 가이던스(기업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내다본다. 배당 정책에 큰 변화를 주기보단 실적을 끌어 올려 파이(배당금)를
LG유플러스가 단말 마진 감소로 1분기 영업이익에서 5.2% 줄어든 26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3.1% 늘어난 2조7742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고 신사업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에서 단말 마진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5.2% 줄어든 26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신규 플래그십(주력)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0.2%
SK텔레콤이 이동통신(MNO)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15.5% 늘어나는 등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비투자(CAPEX)는 2021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SKT 영업익 15.5% 늘었다…순이익은 인적분할 영향으로 감소세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에 43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5.5%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2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거실에서 IPTV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향후 인공지능(AI) 상담사를 통해 IPTV에서 금융 상품 설명을 듣고 가입할 수도 있게 될 전망이다.KT는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를 KT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 제공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브랜치는 은행 지점을 가정으로 옮겨왔다는 뜻이다. IPTV에 있는 가상의 은행 지점이다.KT와 신한은행은 앞으로 홈브랜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 분야의 DX 혁신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 모델 개발과 사업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SK브로드밴드와 IPTV 셋톱박스 원스톱 소포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IPTV 셋톱박스 원스톱 소포 서비스는 비대면 수거 서비스다. 가정에서 IPTV 서비스를 해지할 때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로 비대면 수거 요청 후 셋톱박스를 포장해 문 앞에 두면 우체국 직원이 비대면으로 수거해 대리점에 배달한다.우정사업본부는 해당 서비스로 SK브로드밴드 대리점 기사가 셋톱박스 수거를 위해 가정에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용자가 셋톱박스를 반납하고자 방문 기사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LG유플러스는 TV&모바일 부문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다. 디자인 아이디어와 형태 등의 기능 측면을 넘어 실제 영향까지 전 항목을 평가해 해당 기준을 만족하는 디자인을 시상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SK텔레콤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자사
LG유플러스는 알뜰폰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요금제(모요)와 알뜰폰-인터넷 결합 할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가입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면서 가입자 확대를 통한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다.알뜰폰 가입 희망자는 앞으로 모요에서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과 결합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다. 모요에는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해 사업하는 프리티와 모빙, 스마텔, 아이즈모바일 등 11개 알뜰폰 사업자의 상품이 제시돼 있다. 이들 요금제를 선택하면 결합 할인 관련 상담을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용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유플러스(U+)홈트나우(Now)의 공식 트레이너를 선발하는 소비자 참여형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오디션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3개 부문 각 1명씩 총 3명의 트레이너를 뽑는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트레이너 후보를 일정 규모로 선정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 투표와 조회수 등을 합산해 최종 트레이너를 선발한다. 트레이너에게는 상금 500만원 보상과 함께 1년간 U+홈트Now에서 자신의 운동 콘텐츠 편성할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
KT알파가 커머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존 조직 중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 부문을 떼어낸 신설회사(알파DX솔루션, 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7월 임시 주주총회(주총)를 거쳐 9월 1일 단순·물적분할을 마친다. KT알파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 AI·DX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알파DX솔루션을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단순·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신설회사 지분을 100% 확보해 자회사로 두는 분리 방법이다. KT알파는 알파DX솔루션 지분 100%를 갖는다. KT알파는 알파DX솔루션 분할을 통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의 산불이 강원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7일 오전 8시 기준 이동통신 기지국 305개소와 유선 인터넷 1067회선, 케이블TV 3671회선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사업자의 긴급 복구로 전체 피해 사례(6769건)의 99%를 복구한 상태다.과기정통부는 4일 오후부터 피해 시설 관련 신속 복구 등 사업자별 비상 대응 체계 가동을 점검했다. 5일 산불이 강원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통신 시설 피해가 늘자 긴급 복구와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대피 시설에 대한 통신 편의
SK텔레콤이 통신(MNO)과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얻으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통신과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주요 사업을 토대로 2025년에는 23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SKT 2021년 영업익 1조3872억…SKB는 2756억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조38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020년 대비 11.1%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4.1% 증가한 16조7486억원이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61.2% 늘어난 2조4190억원을 기록했다.20
LG유플러스는 IPTV 홈트레이닝(홈트) 서비스인 유플러스(U+)홈트나우(Now)를 개편한 후 월평균 시청 건수가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U+홈트Now는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제공하던 스마트홈트 서비스를 2021년 8월 IPTV 전용으로 개편해 선보인 서비스다.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U+홈트Now 누적 시청 건수는 100만건을 넘었다. 고객 1명당 평균 운동 시간은 개편 전보다 200% 늘었다. 월 3회, 40분 이상 이용하는 충성 사용자도 214% 증가했다. 가입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불편 사항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국 단위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데이터 트래픽과 통화량이 급증하는 전국 주요 거점에 설치한 기지국의 처리 용량을 증설하는가 하면, 가정 내에 머무르는 IPTV 등 방송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혹시라도 모를 해커의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한다. 이동통신 업계에 있어 설 연휴는 단순한 휴일이 아니다. 민족 대명절을 맞아 인구 이동이 두드러지면서 통신 서비스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다. 이통 업계가 제공하는 IPTV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
LG유플러스가 2021년 통신과 비통신 사업 영역에서 모두 고른 실적을 보였다. 97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통신 사업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가입자 해지율이 가장 낮은 통신사로 거듭난다. 비통신 사업에선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AI) 콜센터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늘린다. 배당성향을 상향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쓴다.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영업이익이
KT가 2021년 10월 발생한 전국 단위 네트워크 장애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세부 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이달 발생한 IPTV 서비스 장애 역시 향후 등급 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ESG 등급 위원회를 개최해 KT를 포함한 11개 기업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KCGG의 새로운 등급은 2021년 10월 정기 ESG 등급 부여 후 10월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해 결정됐다. 평가 대상 기업은 2022년 1차 등급 조정이 됐다.
KT가 전국 단위 인터넷 장애를 겪은지 3개월 만에 IPTV 서비스에서도 전국 단위 장애를 일으켰다. 송출 관련 장비 이상에 따른 장애다. KT IPTV 가입자의 5%가량이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약관에 따라 피해 보상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KT는 9일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 장애를 일으켰다. 당일 오후 10시 42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전국 단위 셋톱박스 중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지상파를 비롯해 특정 채널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았다. KT가 추산한 피해자는 최대 49만명이다. 전체 가입자(9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서 만났다. SK텔레콤은 제품 간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는 삼성전자처럼 융합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반을 논의했다.노태문 사장은 유영상 사장에게 삼성전자 전시 부스를 안내하며 갤럭시S21 팬에디션(FE)과 삼성 마이크로 LED 등을 소개했다. 곧 선보일
LG유플러스가 디즈니플러스와 맺은 IPTV 독점 제휴 계약의 시너지를 노린다.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은 270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와 같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 교육 콘텐츠다. 27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VOD 서비스,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