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각종 첨단 디지털 기술이 기존 ITC 업종은 물론 제조나 설비, 금융, 의료 등 기존의 일반 산업 분야로도 빠르게 확대 및 적용되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의사결정을 가속하고,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케 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확산은 클라우드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가속하고, 그로 인한 비즈니스 워크로드의 혁신에 일조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와 그로 인해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IP카메라 이용 증가에 따른 보안 우려가 커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 협회(이하 ‘협회’)는 기업과 일반 국민(개인)의 정보보호 인식 및 침해 사고 예방과 대응 활동 등에 대한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정보보호실태조사는 기업부문 종사자수 1인이상 사업체(9050개), 개인부문 만12~69세 인터넷 이용자(4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기업들의 정보보호 기반 및 환경을 조사한 결과 정보보호 중요성 인식은 87.0%로 201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이 나날이 커진다. 네트워크 발달에 따른 초연결성이 모든 산업을 관통하면서 사물인터넷(IoT) 보안 중요성도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시티라는 거대 산업부터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스마트홈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신기술을 품고 똑똑해진 스마트 의료 기기는 보안을 놓치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에 관련 IoT 보안 중요성이 두드러진다. 보안 업계와 전문가들의 투자 확대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다보스포럼이 주목한 새해 키워드 ‘IoT 보
명절 연휴는 택배와 선물, 안부가 오가는 때다. 이는 사이버 공격이 성행할 수밖에 없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일상 속 사물인터넷(IoT)・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관련 범죄가 잇따른다는 소식이다. 여러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범죄 유형을 익히고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부모님 댁 IoT 기기 살펴주세요"설 명절을 맞이해 부모님을 뵙는 이들이 많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명절 때 부모님 댁에 있는 각종 IoT 제품의 보안을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네트워크 발달로 IoT 기기가 급
인터넷에 연결해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하는 IP 카메라를 해킹해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범죄가 최근 급증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시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했다. 보안 업계는 초기 설정된 비밀번호 변경 등 사용자의 기본적인 보안 수칙 준수도 중요하지만, IP 카메라 제조사를 대상으로 보다 강화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제도적 보완도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한다.IP 카메라는 비교적 설치가 손쉽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몇 년간 빠르게 확산됐다. 전문적인 기능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스펙만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월 1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현대차 픽업트럭’, ‘네트워크 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LG 그램’ 등이었습니다.◇ 현대차 하반기에 픽업트럭 내놓는다 현대자동차가 중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픽업트럭은 지금껏 현대차가 개발·판매를 하지 않은 차종이어
클라우드로 연결된 ‘네트워크 카메라’는 ‘CCTV(Closed Circuit TeleVision)’를 대체할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업계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속속 적용한다. 피사체 인식과 분석 등 AI 기술을 탑재한 네트워크 카메라는 보안·감시에 이어 가정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업계는 네트워크 카메라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한다. 해킹 위험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17일 김상준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는 "업계는 수년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NAS 기반 영상감시 애플리케이션인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 8.2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8.2 베타 버전은 여분의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를 IP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카메라 앱 ‘라이브캠(LiveCam)’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스마트폰에 라이브캠 앱을 설치하면 이를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서 IP 카메라로 인식하고 추가할 수 있으며, 고정
최근 방범 목적이나 반려동물을 관찰하기 위해 인터넷에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IP 카메라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었다. IP 카메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명절 연휴처럼 장시간 집을 비울 때 IP 카메라는 최소한의 심리적 안전장치 역할을 해준다.하지만, 기본적인 보안 조치조차 취하지 않아 IP 카메라 해킹을 당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이후 사생활이 노출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실제 2017년에는 해킹한 IP 카메라를 통해 유출된 사생활 영상
[IT조선 노동균] 올해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단순히 보안이나 감시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는 데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차세대 CCTV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 업체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2016년 지능형 영상 감시 시장 트렌드로 보안 솔루션 활용 다각화와 보안사물인터넷(IoST, Internet of Security Things), 이미지 품질 혁신을 꼽았다.최근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의 발달로 인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네트
[IT조선 노동균]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국내에 서버를 구축해 운영하는 홈 CCTV 보안 네트워크 IP 카메라 ‘위보캠(WeVOCAM) 100-HD’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위보 100-HD는 1M 픽셀 HD급 영상과 상하 120도, 좌우 355도를 지원하는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의 출시된 IP 카메라 제품과는 달리 복잡한 포트포워딩이나 DMZ 등의 설정 필요 없이 2단계의 간단 설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기존의 홈 네트워크 IP카메라 브랜드 수입업체들이 OEM방식으로 해외의 타사 공장서
[IT조선 박철현] NHN엔터테인먼트가 클라우드 기반의 똑똑한 IP카메라 ‘토스트캠’을 공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는 판교 본사에서 한 단계 진화된 IP카메라 ‘토스트캠’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토스트캠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WiFi에 접속해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NHN엔터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을 넣어 똑똑함을 더했다.NHN엔터가 토스트캠으로 IP카메라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CCTV의 활용도가 높아
[IT조선 노동균]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혁명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개인 사용자들은 내 소중한 자료를 어디에, 어떻게 잘 보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외장하드를 비롯한 개인용 스토리지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형태로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다.” ▲박상인 새로텍 대표 박상인 새로텍 대표는 국내 외장하드 시장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외장형 스토리지라는 개념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도 전인 지난 1993년 새로텍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IT조선 노동균] 휴먼웍스(대표 박민규)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폰 CCTV ‘네트윈아이 익스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윈아이 익스프로(사진= 휴먼웍스) 네트윈아이 익스프로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나 설치 가능한 초소형 무선 IP 카메라로, 전원과 랜선만 연결하면 되는 손쉬운 설치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장비나 설치기사가 필요 없어 설치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설치 완료 후에는 영상을 무선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인터넷 선을 연결할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우리 주변의 통신, 가전 기기들의 대부분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된 지 오래다. 나아가 최근에는 이러한 기기들이 서로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는 초연결 시대의 도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높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아날로그의 마지막 세대라 할 수 있는 기기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디지털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는 아날로그의 마지막 세대를 통해 첨단 IT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다가올 미래
브이스타캠 코리아의 위드앤올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능을 탑재해 3분만에 모든 설치가 가능한 30만 화소, 100만 화소 유무선 IP카메라 '브이스타캠(VSTARCAM)-30', '브이스타캠-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적용해 전원 및 랜 케이블 연결만으로 자동으로 영상의 감시 및 녹화가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IP카메라와 달리 인터넷공유기의 복잡한 포트포워딩, DMZ설정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 또한 대부분의 IP카메라 업체가 유료로 제공하는 DDN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