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LG전자가 전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5월 1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0만대 판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다. LG전자는 사업 초기부터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동시 공략한 결과 유로모니터 소매 제습기 판매 기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 LG전자는 지난 18일 제습기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
[IT조선 이상훈 기자] LG전자가 3월 25일 서울 나인틀 컨벤션센터에서 2014년형 휘센 에어컨과 함께 2014년형 제습기도 공개했다. 올해 출시되는 제습기는 LG전자가 자랑하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작년 모델 대비 제습속도를 최대 20% 이상 높였고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습도르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지원한다. ▲ 2014년형 휘센 에어컨과 제습기 진심원 RAC 상무는 "LG전자가 7년 연속 세계 제습기 시장 1위를 달성했다"며 "에어컨과 제습기의 원리와 핵심 부품은 동일하다. 따라서 에어컨을 잘 만드는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