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을 탑재한 TV 출시 계획을 밝혔다. 앞서 NFT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등 올레드(OLED) TV가 예술적 표현에 최적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한 만큼, 현재 맺어진 아티스트와 관계를 적극 활용한 NFT TV를 내놓겠다는 의중이다.4일 LG전자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간담회를 열고, 2022년형 TV 라인업과 올해 TV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CES 2022에서 공개하는 2022년형 OLED TV 라인업이 소개된 가운데, NFT TV 도입과 삼성전자 등 경쟁사의 OL
환경 문제는 글로벌 이슈다. LG디스플레이는 자사 OLED TV 패널의 친환경성 마련을 위해 공을 들였는데, 최근 국제 인증기관에서 검증을 마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자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스위스 검사·인증기관 SG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SGS는 ▲실내오염물질 저감 ▲유해 물질 저감 ▲재활용률 등 3가지 항목에서 친환경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을 LCD 대비 50% 이상
LG이노텍이 세계에서 전력 손실이 가장 적은 고효율 페라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소재는 TV용 파워 모듈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수준인 9.9㎜까지 줄여 TV 두께를 약 60% 줄일 수 있다.산화철이 주원료인 자성(자석의 성질)소재 페라이트는 주로 TV용 파워모듈이나 차량용 파워, 충전기 등에 장착된다.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데 쓰인다.TV용 디스플레이 패널, 차량용 에어컨·오디오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도 사용된다. 전자제품의 소형화·고기능화 추세로 고효율 페라이트가
LG전자가 8K TV 구매자에게 8K 영상 재생 지원장치 ‘업그레이더’를 연내 무상 제공한다. 8K 영상 재생 규격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8K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조치다.LG전자 8K TV에 업그레이더를 연결하면 8K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 유튜브 8K 동영상 재생규격 AV1, VP9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본체에 배치된 HDMI 2.1 포트에 노트북, 게임기 등 8K 재생 혹은 외부 기기를 연결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이번 조치로 LG전자는 7월 출시한 시그니처
LG전자 8K OLED TV인 ‘리얼 8K 올레드 TV’가 미국 국제 전시회에서 최고 제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는 이 제품으로 연말 최대 성수기 북미 TV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CEDIA 엑스포 2019 어워드’ 가운데 홈씨어터/멀티룸 AV 플랫패널 TV/울트라 HD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10일~14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Expo 2019’에서 이 제품을 소개했다.LG 8K TV 전 모델
LG전자가 ‘올레드(OLED) TV’ 대국민 홍보를 위해 처음 75초 짜리 제품 광고를 제작했다. 올레드 TV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TV다.LG전자는 기존 LCD・LED 패널 TV와 다른 OLED패널 TV만의 경쟁력을 강조한 광고 ‘LG 올레드 TV 바로 알기’편을 7일 선보였다.LG전자는 광고에서 백라이트가 있는 LED TV와는 차원이 다른 LG 올레드 TV를 부각했다.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 60초보다 15초가 긴 75초 분량으로 제작했다. LG전자가 75초 분량 제품 광고를 집
LG전자는 22일 ‘LG 올레드 TV, 지구의 한 조각이 되다’편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50억년 시간이 만든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을 비롯, 대자연의 숭고함을 마주한 인간이 느끼는 경외심을 LG 올레드 TV로 보여주는 콘셉트다.광고 영상은 벨기에 탐험가 시베 반히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경관의 웅장한 모습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LG 올레드 TV 화면으로 이어지면서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전자는 30일 글로벌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함께 올레드 TV·슈퍼 울트라HD TV 갤러리 앱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을 늘린다고 밝혔다.업데이트 후 이탈리아 토스카나, 독일 크롬라우, 뉴질랜드 캔터베리, 불가리아 흑해, 일본 교토 등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가 추가된다. 연말에는 겨울 여행지 사진도 더해질 예정이다.LG전자 TV 사용자는 갤러리 앱을 실행, 가을 추천 여행지 사진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올레드 T
LG전자는 26일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낮은 수준이어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LG전자 한 관계자는 “32인치 및 42인치 패널 가격은 낮게 형성돼 있지만, 가격의 오르내림 보다는 가격 자체의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패널 가격이 내리거나 오를 경우 세트 가격은 더 크게 반응할 수 있어 패널 가격은 적정선에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해서는 “OLED TV 브랜드 위상을 높여 2020~
LG전자가 덴마크 인테리어 업체 ‘보컨셉(BoConcept)’과 손잡고 LG 올레드 TV와 보컨셉 가구가 함께 배치된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LG전자는 뉴욕 맨해튼 소재 보컨셉 플래그십 쇼룸에 65인치 LG 올레드 TV (모델명 65E8)와 보컨셉 가구, 소품을 함께 배치해 거실 공간을 꾸몄다고 24일 밝혔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라 셔먼 사무엘’ 등이 참여한 이번 쇼룸은 9월까지 운영된다.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어 얇은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쇼룸에 전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 확보를 놓고 상반된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가 OLED TV와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자사 QLED TV의 장점을 내세우는 반면 LG전자는 경쟁사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메탈 소재를 적용한 퀀텀닷 기술의 QLED TV에 전력투구했다. 하지만 LG전자가 주도하는 OLED TV 진영에 대부분의 글로벌 가전업체가 합류하며 삼성전자의 위기감이 커졌다.삼성전자는 2017년 10월 유튜브에 올린 비교 영상을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자사 QLED TV가 영국에서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영국 소비자조사업체 ‘브라이터’는 영국 AV(오디오·비디오)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클로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테스트는 ▲일반 콘텐츠와 하이다이내믹
[IT조선 이상훈] LG전자는 자사의 ‘가변형 올레드 TV’와 ‘G3’가 ‘CES 201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LG ‘올레드 TV’와 ‘G 시리즈’는 3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CES 2013’에서는 ‘평면 올레드 TV’와 ‘G’가 받았고, ‘CES 2014’에서는 ‘77형 울트라 올레드 TV’와 ‘G2’가 각각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 ‘가변형 올레드 TV’는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화면의 휘어짐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곡률은 평면부터 화면 크기와 시청 거리
[IT조선 이상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제품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가 공개한 ‘2014년 최고와 최악의 제품’을 살펴보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냉장고와 LG전자의 드럼세탁기, 전기레인지가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다. 최고의 제품에 꼽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5. 이 제품은 5.1인치 대화면과 1600만 화소의 카메라 화소, 30분간 물 속에서도 방수가 되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지녔다. ▲삼성전자의 12.2인치 태블릿 PC ‘갤럭
[IT조선 이상훈]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UHD OLED)’를 출시한다. LG전자는 2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하현회 홈엔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장과 최상규 한국 영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해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행사를 열었다. ▲ 세계 최초로 출시된 LG전자의 UHD OLED TV 하현회 사장, OLED TV 출시로 TV의 세대교체 선언 하현회 사장은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라며 “향후 올레드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제목 없음[IT조선 이상훈] 현재 판매되고 있는 LG TV의 제품군(群)은 「OLED TV」, 「UHD TV」, 「LED TV」 이렇게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OLED TV」는 화이트 OLED를 'Dot by dot' 단위의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화질이 가장 뛰어나다. EA9800, EA9700 등 「E」자 모델명을 가진 제품들로 현재는 1920x1080의 HD급으로 55인치 제품만 나와 있다. ▲ LG전자의 UHD TV, UB9800(사진=LG전자) 하지만 하반기에 UHD급 해상도로 55인치, 65인치, 77
[IT조선 이상훈 기자] UHD TV의 매출 호조, 대형 TV 시장 활성화로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 이하 LGD)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LGD는 2014년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2분기 매출액은 5조 9790억 원, 영업이익은 163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88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이 73%나 증가한 수치다. LGD는 9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나갔다. 이처럼 실적이 크개 개선된 데에는 2분기 계절적 수요 증가와 UHD TV 및 대형 패널 증가가 주
[IT조선 이상훈 기자] 2014년 1분기 세계 평판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936만대에 이르렀다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가 밝혔다. 그 중에서도 올 1분기 출하량 4736만 대를 기록한 LCD TV 시장의 성과가 가장 좋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증가한 수치다. 반면 시장에서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PDP TV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16% 감소한 200만 대를 출하하는 데 그쳤다. PDP TV와 LCD TV의 출하량 차이가 무려 23배가 넘는 것. ▲ 전세계 평판 TV 출
[IT조선 이상훈 기자] 일본에서 OLED(유기 EL)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소니와 파나소닉이 OLED 사업에서 철수할 방침을 굳혔다고 25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사업 철수 사유는 패널 대형화에 따른 제조비용의 인하 등이 난항을 거듭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 소니와 파나소닉이 OLED 사업을 재팬디스플레이에 매각하기로 결졍했다.(사진=재팬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이로써 OLED 패널을 탑재한 대형 TV 제조사가 일본에는 전무하게 된다. 소니와 파나소닉은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가 출자한 재팬디스플레이(JDI)에 OLED
[IT조선 이상훈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가 UHD 3D에 이어 OLED TV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최대 TV시장인 중국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①‘중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의 순회 체험회’, ②‘중국 로컬 TV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OLED 캠프 조성’, ③‘중국에 특화된 OLED 브랜드 제작’ 등과 같은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OLED TV 붐을 조성하고 차세대 프리미엄 TV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TV 첫 전진기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은 이미 중국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