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애플이 iOS 8과 OS X 10.10(요세미티), 애플TV 관련 보안 업데이트 파일 배포를 시작했다. 애플이 공개한 보안 문제 관련 업데이트 파일을 살펴보면 우선 iOS 8의 경우 ‘Webkit 메모리 크래시’ 취약성 관련 2건을 포함해 모두 9건의 보안 취약성 문제를 수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용자를 특정 웹사이트로 유도해 임의의 코드를 실행시키던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패스코드 입력제한 관련 버그와 기기가 잠겨진 상태에서 페이스타임을 통해 사진앨범 내용을 볼 수 있던 문제도 수정됐다. 맥 컴퓨터용
[IT조선 노동균]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통합 전략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자사 OS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기간의 연동을 구심점으로 사용자들을 포섭하고자 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애플이 iOS 8과 함께 신작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내놓은데 이어 구글도 안드로이드 5.0 ‘롤리팝’과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 6’와 태블릿 PC ‘넥서스 9’을 발표했다. iOS 8과 안드로이드 5.0은 각각 대표적으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시각 효과를 높인 유저 인터페이스(UI) ‘머
[IT조선 유진상]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는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제품으로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니노 본사에서 이 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 6.1mm로 1세대 아이패드보다 구동 속도가 12배 빠르다. 또 그래픽 처리 속도는 180배 빠르고 후면 카메라도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와이파이(Wi-Fi) 전용기기의 경우 16기가바이트(GB) 모델
[IT조선 노동균] 애플의 데스크톱 운영체제 ‘OS X 요세미티(Yosemite)’ 정식 버전의 본격 배포가 시작됐다. 16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캠퍼스 타운홀 강당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OS X 요세미티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맥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OS X 요세미티는 역대 OS X 중 가장 진보한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놀라운 연속성 기능,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앱의 강력한 버전을
[IT조선 노동균] 애플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사진= 애플) IT 전문매체 리코드는 애플이 오는 16일 아이패드와 아이맥 신제품을 선보이는 미디어 행사를 열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앞서 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 행사를 20일경 진행할 것이라는 외신들의 보도보다 약 1주일 앞당겨진 일정이다. 행사도 자사 캠퍼스 내에 소재한 타운홀 강당에서 개최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6일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패드와 27인치
[IT조선 노동균] 맥에서 가상 데스크톱으로 윈도를 구동하는 솔루션 ‘패러렐즈 데스크톱 10’이 새로운 OS X 요세미티를 만나 업그레이드됐다. 패러렐즈는 28일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0의 일반 소비자용과 기업용 버전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맥 환경에서 가상 머신으로 윈도를 비롯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국내는 여전히 윈도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많아 인터넷뱅킹 등을 위해 맥 사용자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패러렐즈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이 맥 컴퓨터 운영체제 최신버전인 ‘OS X 요세미티’ 정식 버전과 12인치 화면 크기를 지닌 신형 맥북에어를 10월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애플 전문 소식통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OS X 요세미티 완성 버전에 가까운 ‘골드마스터’ 버전은 10월 10일 전후 등장하며, 정식 버전은 10월말까지 맥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은 OS X 요세미티 공개와 함께 12인치 화면 크기의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맥북도 발표할 것이라 한다. 신형 맥북은 12인
애플은 이번 ‘WWDC 2014’에선 하드웨어에 관해선 전혀 발표하지 않았다. 아이워치, 아이폰6, 스마트TV 등 하드웨어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오로지 iOS8와 맥 OS인 요새미티 발표에 집중했다. WWDC 행사가 개발자를 위한 잔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굳이 문제 삼을 것도 아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에 애플이 아이워치나 새로운 아이폰에 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것에 크게 실망한 것 처럼 보인다. 이는 미국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애플의 발표가 있은 바로 몇분 후 애플 주가는 4.66달러 하락하면서 최저치인 623.21달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이 자사 개발자 이벤트 WWDC 2014를 통해 맥 컴퓨터 최신 운영체제인 ‘OS X 10.10 요세미티(Yosemite)’를 발표했다. OS X 요세미티는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7과 닮은 플랫 디자인을 채용하고 iOS기기와 맥 컴퓨터 간에 연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OS X의 핵심UI인 툴바에 ‘다크 모드’(Dark Mode)라 불리는 반투명 기능이 도입됐다. 다크 모드는 화이트 다크 그레이 중에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알림센터에는 새로이 캘린더와 리마인더 등의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
제목 없음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애플개발자 대회 ‘WWDC(Worldwide Developpers Conference) 2014’ 열기로 업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매년 이맘때 열리는 WWDC는 애플이 향후 내놓을 전략 상품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 사용자들은 물론이고 경쟁 업체에도 초미의 관심사다. ▲ 지난해 WWDC 현장 모습 올해 WWDC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2일(현지 시간)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언론과 IT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은 온통 WWDC에 꽂혀 있다. 이번 WWDC에 발표
애플이 맥 운영체제 ‘OS X 매버릭’과 음악 관련 소프트웨어 ‘아이튠즈’, iOS용 팟캐스트 앱을 업데이트했다. 각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후 주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OS X 매버릭 v10.9.3 - 맥 프로와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버전 모델에 대해 4K(UHD) 해상도 지원을 강화- USB접속을 통해 맥과 iOS 기기간에 연락처, 캘린더 정보 동기화 기능 추가- IPsec에 의한 VPN 접속 신뢰성 향상- 사파리 브라우저 업데이트 (v7.0.3)- 다양한 버그 수정, 기기 퍼포먼스 개선 ▲ 이미지=애플 아이튠즈 v11.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이 자사 문서도구 ‘아이워크’(iWork) 앱을 업데이트 했다. 아이워크 구성 앱인 ‘페이지’, ‘넘버’, ‘키노트’에서 공통적인 변경 사항은 다른 사람에게 문서를 열람 가능하게 해주는 ‘보기전용’ 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웹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버전 아이워크도 몇 가지 기능이 개선됐다. 우선 문서 에디터 디자인이 개선됐고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환경 아래에서는 고해상도에 걸 맞게 화면이 표시되도록 변경됐다. ▲ 아이워크 업데이트 내용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 맥 컴퓨터용 운영체제 ‘OS X’도 아이폰 최신 운영체제 화면처럼 ‘플랫 디자인’이 채용될까? 데니 기브란 이름을 지닌 디자이너가 맥 OS X 디자인을 아이폰 iOS 7처럼 만든 비공식 화면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OS X 사용자들에게는 위화감을 전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지녔다. 최근 애플은 OS X 최신 버전인 ‘매버릭’에서 메모와 연락처, 캘린더 디자인을 아이폰처럼 플랫 디자인을 적용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OS X 디자인도 향후 전체적으
[하드웨어럭스 제휴] 애플이 지난 25일 맥 운영체제 OS X 10.9(매버릭스)의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 파일에는 인터넷 뱅킹 등에 쓰이는 웹 암호화 프로토콜 'SSL’과 ‘TLS’관련 취약 사항을 수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파일 크기는 460MB다. 업데이트 후에는 재부팅이 필요하다. 업데이트 내용 중에는 SSL 버그 수정 외에도 ‘페이스타임’, ‘페이스타임 오디오’, ‘아이메시지’ 기능도 개선됐다. 영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과 메신저 역할을 하는 아이메시지에서 발신자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아울러 문
소니 바이오 노트북에 MS 윈도 대신에 애플의 OS X가 실렸다면 어땠을까. 이제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 전CEO가 2001년 소니 임원진들과의 하와이 골프 여행에서 맥의 운영체제인 ‘OS X’를 탑재한 바이오 노트북을 제안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소설 같은 이야기지만 출처가 쿠니타케 안도 전 소니 회장임을 감안하면 믿을 수 밖에 없다. 그는 지난 2011년 일본 저널리스트인 노부유키 하야시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 있는 소니의 공동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 전 회장과 스티브 잡스 전 CEO의 각별했던 사이가 재조명된 것이다. 그
맥OS 최신버전 ‘OS X 매버릭’의 업데이트 파일이 정식 배포되고 있다. 업데이트 된 버전은 ’10.9.1’로 지메일에 대한 지원 개선과 다양한 메일 서비스에 대한 버그를 수정했으며, 그림문자가 포함된 문자를 보이스오버로 읽어 들였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고쳤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은 아래와 같다. - OS X 메일 앱에서 지메일에 대한 지원점을 개선하고 지메일 개인설정 관련 사항을 수정- 스마트 메일박스 및 매입 앱에 대한 검색 신뢰성 향상- 메일 앱에서 연락처 그룹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수정- 보이스오버로 그림문자
애플은 왜 초청장에 "아직도 커버할 게 많다"고 썼을까? 애플은 22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애플의 이벤트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함으로써 그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다. 이날 애플은 기존 맥북 프로를 대체하는 새 맥북 프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에 탑재할 최신의 운영체제 'OS X 매버릭스'를 발표했다. ▲ 맥북 프로의 새 가격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충실히 업그레이드 됐음에도 더욱 낮아진 가격의 맥북 프로 시리즈이다. 13인치 모델은 무게 1.56kg, 두께 18.03mm로
패러렐즈가 맥용 윈도가상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 데스크톱 8’에 최근 발표된 새 맥 운영체제 ‘OS X 매버릭스’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OS X 매버릭스의 개발자용 프리뷰 버전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OS X 매버릭스는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만 사용 가능하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8과 OS X 매버릭스의 호환을 위해선 패러렐즈 데스크톱 빌드(8..0.18494)로 최신 업데이트를 하고 패러렐즈 블로그(blogs.parallels.com/consumertech/2013/6/14/para
애플이 4일(미국 현지시각) 맥 운영체재 ‘OS X’를 업데이트 했다. 버전은 ‘OS X 10.8.4’로 온라인에 접속하면 업데이트 파일을 받을 수 있다. ‘OS X 10.8.4’에는 애플의 브라우저 ‘사파리’(Safari)의 새로운 버전 ‘6.0.5’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종 오류 수정, 호환성 향상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업데이트 된 내용은 △기업 무선 네트워크 망에 접속 시 호환성 향상 △ ‘캘린더’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 향상 △ 미국 외 지역에서 전화번호로 등록된 ‘페이스타임’ 통화가 되지 않는
차기 맥 운영체제인 ‘OS X 10.9’의 이름은 ‘카베르네(Cabernet)'라고 외신 '9to5mac'이 보도했다. ‘카베르네’는 적포도의 일종이다. 카베르네라는 이름은 애플이 OS에 ‘마운틴 라이온’ 등 동물 이름을 그동안 써왔던 것과는 대조적인 네이밍이다. 외신에 따르면 ‘OS X 10.9’에는 아이폰/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OS’의 핵심기능 몇 가지가 이식될 예정이며, ‘파인더’(Finder)와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OS X 10.9’은 종전의 ‘직감적이며 편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