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ware)와 시트릭스 임원을 거친 인물이 컴볼트 아태지역 총괄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데이터 보호・정보 관리 기업 컴볼트는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대표로 캘럼 이드 본사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미주지역 세일즈 부사장과 글로벌 채널 전략 총괄 책임자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캘럼 이드 컴볼트 부사장 겸 APJ 총괄 대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시장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업계에서 검증된 탁월한 영업 역량과 비즈니스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APJ 지역의 비즈니스
한국IBM이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보며 일찌감치 업계 선두주자를 자처한다. 업계 최초로 전담 부서를 배치하는 한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라는 거대 고객사를 배경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한다.한국IBM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사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대성 한국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총괄 본부장이 발표를 맡아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한국IBM은 2018년 국내에
[IT조선 유진상] 국내 기업 70%가 데이터 중요성의 증대로 인해 스토리지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느끼고 있지만 예산에 따른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국내 기업 스토리지 현황을 다룬 ‘국내 스토리지 기술 도입 현황과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델 코리아가 한국 IDG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국내 기업 IT 관리자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스토리지
[IT조선 유진상]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SDS) 시장을 두고 업계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의 시대를 맞아 기존 스토리지 하드웨어 벤더들과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앞다퉈 관련 솔루션을 출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andMarket)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시장은 지난해 14억 97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연평균 34.6% 성장해 오는 2019년 62억 1760만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보고서에
[IT조선 유진상] 올해 IT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술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정의(SDx, Software Defined)다. 오픈소스는 이러한 소프트웨어정의 기술의 핵심으로 그 흐름을 이끌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의(SDx)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IT 패러다임을 뜻한다. SDx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하드웨어에서 직접 제어하던 영역들의 유연성을 높이고 상호 운영성을 증대시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작은 네트워크였지만 점차 확대돼 스토리지와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최근에는 비즈
[IT조선 유진상]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EMC 바이퍼(EMC ViPR)’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버전의 바이퍼는 플래시 어레이에 대한 지원 추가와 데이터 보호 서비스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EMC 바이퍼’는 스토리지 관리와 접근 편의성을 높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업무 효율과 유연성을 높이고 요구 사항을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는 것이 EMC 측의 설명이다. 특히 EMC 스토리지 뿐 아니라 타사 제
[IT조선 유진상] 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이 오픈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드햇은 26일 서울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0월 출시한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 솔루션 ‘레드햇 스토리지 서버 3’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픈스택, 클라우드와 관련해 스토리지가 필요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레드햇 스토리지 서버 3’는 오픈소스 ‘글러스터FS 3.6(GlusterFS 3.6)’ 파일 시스템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Red Hat Enterp
[IT조선 유진상] 오는 25일 목요일 강남역 과학기술회관에서 IT조선(대표 양승욱)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컴트렌드 2014: 스마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SDN을 주목하라’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조용노 한국EMC 글로벌 서비스팀 이사는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IT 시장에서 최근의 화두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다. 특히 빅데이터는 디지털 정보가 폭증하면서 IT를 넘어 우리 실생활에도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다. 데이터가 늘어나면
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IT조선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IT조선 유진상] 데이터센터는 IT산업의 총아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IT솔루션과 설비기기가 모두 투입되기 때문에 IT 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이로인해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가상화와 클라우드, 모바
델이 기업 전반의 인프라를 소프트웨어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SDE’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SDN 전략과 네트워킹 솔루션 N시리즈를 소개했다. 델코리아는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SDN(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킹), SDS(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및 스토리지), SDDC(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 등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 델이 비전으로 제시한 SDE(Software Defined Enterprise)란 SDN, SDS, SDDC 등을 모두 아우르는 것을 뜻한다. 특히 이 가운데 SDN을 시작으로 기업 전
EMC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 ‘바이퍼(ViPR)’가 곧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자사의 5세대 파이버채널 SAN 관리 기술이 결합된 EMC 바이퍼의 출하가 시작됐다고 2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5월 브로케이드는 자사의 SAN 관리 소프트웨어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어드바이저’를 EMC 바이퍼와 성공적으로 통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업계 표준의 스토리지 관리 이니셔티브(SMI) 인터페이스를 통해 EMC와 비 EMC 스토리지 인프라의 관리 및 프로비저닝을 정책 기반의 자동화로 개선해 최신
성능으로 대변되던 IT인프라스트럭처 하드웨어 시장에 소프트웨어(SW) 바람이 거세다.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에 이어 스토리지 시장 트렌드도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로 재편되고 있다. 최근 주요 스토리지 업체들의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플래시와 SDS다. 디스크에서 플래시로의 세대 교체가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성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SDS는 SW를 통해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유연하게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EMC는 최근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