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올해 2분기 물류 사업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많이 팔았지만 이익은 적게 남겼다.삼성SDS가 올해 2분기 매출 4조5952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물류운임 상승과 첼로 스퀘어 국내외 고객 확대 영향으로 물류 사업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덕이다.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4%, 20.1%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6.9%에서 올해 5.87%로 떨어졌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3조2509억원, 영업이익은 2247억원이었다. 사업별 매
SaaS 기반 통합 커머스 플랫폼 ‘비플로우’를 운영하는 브리치는 비플로우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도 대비 9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비플로우는 한 개 아이디로 국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백화점 종합몰 등 국내외 17여개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서비스를 선보인지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1900억원, 입점 셀러 수 8000개, 상품 데이터 700만개를 돌파했다. 하반기 국내 25개 대형 마켓플레이스 연동 확대뿐 아니라 해외 대형 쇼핑몰 솔루션과 연동도 준비 중이다.올해 상
정부가 국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산업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받는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제도를 손본다. 연내 공공 서비스의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민감도를 분류해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낮은 영역에 대해서는 CSAP 기준을 완화한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정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반드시 CSAP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는 공공시장 진입 장벽으로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이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전문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개발한 신규과정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여행’ 시리즈를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유밥-네이버클라우드 양사 콜라보로 제작된 신규과정은 두 가지 시리즈로 각각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비즈니스 트렌드 여행’과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클라우드(Cloud) 여행’이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활용법을 제시하고,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를 쌓는 과정들을 수록했다.네이버클라우드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출연해 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SaaS는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2021년 9월에 발표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른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우선이용,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SaaS 전
SK㈜ C&C 30일 ‘컨택센터의 진화, 휴먼과 인공지능(AI)의 협력(Collaboration)’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컨택센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콜센터를 의미한다이번 웨비나에서 SK C&C는 다수의 AI 컨택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AI 컨택센터 플랫폼 ‘Accu.AICC(아큐닷에이아이씨씨)’를 공개한다.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 총괄이 팬데믹 이후 비대면 활동 증가와 같은 생활 패턴 변화 속에서 컨택센터가 인공지능과 어떻게 협력하며 진화해
한글과컴퓨터가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케이단 모바일(이하 KDAN)의 지분인수에 나선다.한컴은 싱가포르에 설립 중인 한컴홀딩스를 통해 KDAN 지분에 투자하는 계약을 KDAN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투자를 위해 산정된 KDAN의 기업가치는 5250만달러(679억원)로, 한컴은 최대 1550만달러(201억원)를 투자해 3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SaaS 사업의 거점으로 싱가포르에 설립을 추진 중인 ‘한컴홀딩스’를 통해 투자하며, 지분확보가 완료되면 한컴은 KDAN의 최대주주가 된다. 20
정부가 국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확산을 위해 250억원을 투입한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사용자의 PC에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매·구축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SaaS가 부족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이하 플래그십) 사업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
모비두는 8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파트너 커뮤니티인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자사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가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했다고 전했다.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 및 강화하기 위해 APN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는 소프트웨어를 위해 설계된 AWS 리소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와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업무 솔루션 간 제휴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포털 기능을 강화해 기업 업무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에 가속화를 돕겠다고 전했다.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기업 시스템이다. 인사, 근태, 비용, 회계 등 업무 자동화를 실현해주는 등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워크플레이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외부 솔루션을
KT클라우드는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 기업에 개발, 검증에 필요한 기술 지원 및 1000만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공모 사업은 공공 SaaS 개발과 고도화를 준비하는 솔루션 기업을 대상으로 SaaS 개발과 전환, 검증을 지원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사업이다.KT클라우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솔루션 기업이 자사 파스타(PaaS-TA)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면 관련 기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스타는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는 수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클라우드 세상의 성공 열쇠로 SaaS를 꼽았다.장 대표는 30일 IT조선이 주최한 ‘클라우드 2022 데이터 드리븐’ 행사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예상 매출액은 586조원인데 2025년에는 168% 성장해 989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IT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다"고 예측했다.장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꼽았다. 그는
과기정통부가 새 정부 기조에 맞춰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과 세제 지원 등 클라우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글로벌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편승하려면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30일 열린 ‘클라우드 2022 데이터 드리븐’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며, 그 중심에는 바로 클라우드가 있다"며 "모든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허용하는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First) 원칙을 정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오라클은 15일 글로벌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오라클 광고 및 고객 경험(ACX) 제품군의 하나인 오라클 엘로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LG CNS에 제공했다고 밝혔다.오라클은 엘로콰는 자동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와 유기적으로 연동함으로써 실시간으로 고객정보와 행동반응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잠재 고객들의 반응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멀티 리드 스코어링에서 실시간 고객 행동을 기반해 자동으로 재타깃팅하는 대규모 콘택트 타깃 생성까지 기업
NHN 클라우드가 국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획득을 지원한다.NHN은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SaaS 서비스의 보안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CSAP SaaS Guidanc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SaaS 서비스의 CSAP 획득을 위한 항목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감독기관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정보보호 정책 및 지침 문서, 표준 계약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인증 절차와 평가 항목 준수를 위한 다양한 문의 사항들에 대한 세부 상담을 진행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와이즈넛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사업 기획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제시, 기술 환경 분석을 위한 집중적 협력 체계 구축, 서비스 운영 정책 및 전략 수립 등을 공동 추진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관리와 종
공간정보 전문기업 한국공간정보통신이 누구나 손쉽게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GIS(공간 정보 시스템) ‘모두의지도’를 선보이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SaaS(Software as a Service) GIS 형태로 제공되는 ‘모두의지도’는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도 사용자 친화적 템플릿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공공 데이터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참여형 지도를 비롯한 여러 형태의 지도를 만들고 활
SK㈜ C&C가 로봇자동화(RPA)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의 업무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RPA 구독형 사업’에 나선다.SK C&C는 22일 RPA 솔루션 전문 기업 이든티앤에스와 ‘RPA 구독형 서비스 공동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PA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이든티앤에스는 산업 공통 및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RPA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각 사가 보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에 AW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센터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AWS SaaS 센터는 AWS 고객과 파트너가 AWS 상에서 자체 SaaS 솔루션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이전 과정에서 SaaS 전환을 달성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AWS는 SaaS 센터를 통해 B2B 솔루션 공급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WS SaaS 센터는 한국에 위치한 SaaS 원스톱 허브로서, 향후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프레시웍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SaaS 기업 프레시웍스의 솔루션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프레시웍스는 2021년 9월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고객 및 사내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전 세계 5만개 이상의 고객사가 프레시웍스의 SaaS를 사용 중이다.프레시웍스는 사용이 간편한 SaaS 기반의 고객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고객과 직원이 최고의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존 솔루션들이 복잡하고 고도의 관리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