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세계 최대 게임 쇼 E3에 3년 연속 불참한다.6일(현지시각) 게임매체 IGN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ESA)는 E3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참가 라인업에는 닌텐도와 엑스박스, 캡콤, 코나미, 유비소프트 등이 확정됐다. 소니는 재작년과 작년에도 E3에 불참했다. ESA는 공개된 기업 외에도 다른 게임 개발사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E3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최초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준 기자 jojun@chosunbiz.com
소니 소형 스마트폰 시리즈 ‘엑스페리아 컴팩트’가 부활한다. 2018년 출시한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이후 3년만이다.IT전문매체 더버지는 25일(현지시각) "소니가 소형 스마트폰 시리즈인 엑스페리아 컴팩트 라인을 부활시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신형 엑스페리아 컴팩트는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실물 크기와 비슷하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12 미니와 유사한 5.5인치 수준이다.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 1300만화소다. 제품 측면에는 3.5㎜ 이어폰 잭과 더불어 지문 인식기를 삽입했다.매체는 "소니의 소
소니, 미국과 일본에 AI연구전담법인 신설그룹 내 사업 경영 혁신게임 이미지센싱, 식문화 선도 혁신소니는 20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문 조직 ‘소니AI(Sony AI)’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소니AI는 일본과 미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며, 이미지센서와 게임 등 소니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에 개혁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소니AI 일본측 대표는 소니컴퓨터사이언스연구소 사장인 ‘키타노 히로아키(北野宏明)’가, 미국측 대표는 텍사스대학 컴퓨터사이언스학부 교수인 ‘피터 스톤'이 담당한다.소니에 따
소니는 바이오 브랜드로 대표되는 PC사업을 매각했다. 전자책 사업에서도 철수했다. 대신 소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선택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2014에서 소니는 당시 전략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Z2와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엑스페리아Z2 태블릿을 선보였다. ▲ 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출처=소니모바일) 단순미 강조한 디자인, 6.4mm의 얇은 두께 ‘엑스페리아Z2 태블릿’을 실제로 보니 소니가 밝힌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얇다”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얇고 가볍다는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니가 ‘바이오’(VAIO) 브랜드의 ‘오너 메이드’ 제품과 법인용 커스트마이즈 제품 주문을 4월까지만 받겠다고 발표했다. ‘오너 메이드’ 제품은 소비자가 PC 스펙을 결정할 수 있는 상품이며, 개인용과 법인용으로 나뉘어 판매돼왔다. 소니는 개인용 오너 메이드 제품은 4월 20일까지, 법인용 커스트마이즈 모델은 3월 31일까지 주문 받은 상품만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PC 제품 수리, 기술 지원은 판매 및 생산이 종료되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 계속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소니는 계속되는 적자로 ‘바이오’
소니를 이끌고 있는 히라이 카즈오 CEO가 현재 세계 6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소니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이른시일내 세계 3위로 끌어올리겠다고 산케이비즈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미국의 조사업체 IDC 자료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스마트폰 점유율은 출하대수를 기준으로 1위 삼성전자, 2위 애플, 3위가 LG전자 순이며 소니는 톱5에 끼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같은 분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을 보면 삼성 39.1%(1위), LG 6.5%(2위), 레노버 6.1%(3위), 하웨이와 ZTE 5.4%(공
소니는 9월 4일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할 4K 프로젝터, VPL-VW500ES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터는 소니의 첨단 기술을 사용해 대화면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4K VPL-VW500ES 프로젝터는 최근 제품화가 활발한 4K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1월 소니가 출시한 세계 최초 4K 프로젝터 VPL-VW1000ES에 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아직 정확한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으나, VPL-VW1000ES의 국내 출시 가격이 2900만 원의 고가였던 만큼,
소니가 개발 중이라 알려진 ‘엑스페리아 호나미’(Xperia Honami)외에도 호나미를 작게 만든 ’엑스페리아 호나미 미니’의 존재가 외신(VR-Zone)을 통해 밝혀졌다. 외신이 얻은 정보에 따르면 소니가 애플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엑스페리아 호나미 미니’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호나미 미니의 스펙은 4~4.3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 2000만화소급 카메라 혹은 그에 가까운 성능을 지닌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소니가 만든 ‘엑스페리아 호나미’는 오는 9월 4일, 독일서
“공격적인 자세로 PS4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 히라이 카즈오 소니 CEO가 자사 사업설명회를 통해 향후 게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가 밝힌 내용은 크게 ‘네트워크 콘텐츠’, ‘PS비타(VITA)’, ‘PS4’ 등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우선 ‘네트워크 콘텐츠’는 전년 대비 1.5배 더 높은 매출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소니는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SEN)'를 통해 게임, 음악, 영화 등을 서비스 중인데, 현재 SEN의 매출 중 90%를 게임이 올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히라이 CEO는 “앞으로도 여전히 게임 매
“올해 일렉트로닉스 부문에서 1000억엔 흑자 달성하겠다” 지난 22일, 소니 경영방침 설명회에서 소니 CEO 히라이 카즈오가 한 말이다. 히라이 CEO는 향후 실적과 관련해 ‘모바일’, ‘이미징’, ‘게임’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일렉트로닉스 부문에서 1000억엔(한화 약 1조 800억원)의 흑자를 노리고 있다며 “일렉트로닉스 사업에 소니의 미래가 달려 있으며, 그곳에 소니의 존재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또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는 서막에 불과하며, 이번 회계연도 내에 소니의 모든 힘을 쏟아부은 최신
소니가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리 공(Li Gong)' 모질라(Mozilla) 모바일디바이스 부사장은 “소니가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고객층을 타깃으로 ‘파이어폭스 OS’ 스마트폰을 계획 중이며, 현재 모질라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 공 부사장은 “파이어폭스 OS는 소스코드나 업무 프로세스가 전부 ‘오픈’되어 있어 안드로이드, iOS에 이어 모바일 OS분야 제3위의 OS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파이어폭스 OS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소니는 그동안 파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초기 출하량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대만 IT업체 디지타임즈가 보도했다.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소니는 2013년 PS4를 1200~1600만대 출하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아직 부품 업체들에게 PS4에 들어갈 부품 출하 지시를 내리지 않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PS4 생산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소니는 그동안 각 부품업체들에게 PS4를 6월부터 출하하고, 8월부터 대량 출하에 들어가 올해 2000만대를 출하하겠다는 생산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가 4K 해상도(4096 x 2160)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놓는다. 소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55인치 4K TV ‘XBR-55X900A’와 65인치 4K TV ‘XBR-65X900A’를 오는 4월 21일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5인치 모델이 4,999달러(한화 약 560만원), 65인치 모델이 6,999달러(한화 약 790만원)다. 소니 4K TV에 대해 자세한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3D 방식은 ‘패시브’ 방식을 채용했고 와이파이 무선 연결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패시브 3D’ 방식은 LG전자가 자사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관련 포럼인 ‘ESATO’에 따르면 소니는 ‘호나미 아카’(Honami Aka)'라는 코드명으로 차세대 스마트폰을 ‘원 소니(One Sony)’ 브랜드를 개발중이다. 사양은 5인치 크기에 풀HD 해상도(1920 x 1080)를 지원하며, 퀄컴의 차세대 APU인 ‘스냅드래곤 800’(SnapDragon 800)을 탑재한다. 메모리 용량은 2GB이상이며, 카메라는 2000만화소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2700~3000mAh 가량의 용량을 지녔다. '원소니(One Sony)’
소니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에 이어 ‘엑스페리아 SP’와 ‘엑스페리아 L’을 발표했다. 엑스페리아 Z가 고급형이라면 엑스페리아 SP와 L은 보급형에 속한다. 운영체제는 두 모델 모두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Z와 같은 점은 ‘Exmor RS for mobile’ 카메라 이미지 센서로, 카메라 기능만큼은 Z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페리아 SP는 1.7GHz 속도를 지닌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280 x 720 해상도의 4.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TE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니가 PC로 게임기에 도전하는 걸까? 소니가 평평하게 눕혀서 쓰는 새로운 개념의 올인원PC ‘바이오 탭 20’(VAIO Tap 20)을 발표했다. 현재 해외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며, 출시일은 11월 3일이다. 바이오 탭 20은 외형적으로 모니터와 본체가 결합된 올인원PC이지만 티테이블이나 거실 바닥에 수평상태로 두고 쓰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소니는 이 제품을 기존 올인원PC 카테고리가 아닌 ‘바이오 탭’이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탭 20에는 터치 조작을 지원하는 그림 그리기 소프
소문대로 ‘신형 PS3’가 발표됐다. 소니(SCE)는 자사 컨퍼런스를 통해 완전히 모습을 바꾼 ‘신형 PS3’(CECH-4000)을 공개했다. 새로이 공개된 PS3의 외형을 살펴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CECH-3000)과 비교해 25% 작아지고 20% 가벼워졌다. 하드디스크 용량도 늘었다. 기존 160GB는 250GB, 320GB는 500GB로 내장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변경됐다. 그러나, 가격은 그대로다. 참고로 신형 PS3의 소비전력량은 '190W'로 기존 PS3와 비교하면 10W 가량 줄었다. 디스크는 상단 덮개를 슬라이
IT조선 한만혁PD hmh@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소니에릭슨이 CES2012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로 회사명을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니에 인수된 후 회사명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폰 2종을 선보였습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엑스페리아S, 엑스페리아 아이온이 그 주인공입니다. 스마트와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 부사장(51)이 올 4월에 사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 겸 사장(69)은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가 될 전망이다. 소니는 TV 사업의 실적 부진 등으로 2012년 3,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예정이다. 위기감을 느낀 소니는 적자였던 게임 사업부를 재건한 히라이 가즈오 부사장을 중심으로 경경 재건을 도모할 계획이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플레이스테이션4 (PS4)에도 PS3에 쓰였던 ‘Cell’ CPU가 쓰인다는 정보가 나왔다. 정보의 근원지는 IBM이며, PS4에는 PS3의 Cell CPU보다 ‘SPE’가 2배로 늘어난 16개의 SPE가 탑재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PS3에 채용된 Cell CPU는 하나의 칩 속에 메인 CPU코어에 해당하며 범용 프로세서 역할을 담당하는 1개의 ‘PPE’(PowerPC Processor Element)와 단순부동소수점 계산에 특화된 8개의 ‘SPE’(Synergistic Processor Element/ 보조 CPU코어에 해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