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삼성이 4일 실시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그의 이름은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인도 출신이며,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연구소 상무로 승진했다. 올해 프라나브의 나이는 33세. 삼성 내에서도 역대 최연소 상무이며, 국적을 초월한 외국 인재의 중용이다. 프라나브는 MIT 석사, MIT 박사 과정을 거친 인재다. 인도 니르마과학기술대학(Nirm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
뒤가 훤히 비치고 사용자가 직접 모니터 안의 파일을 만질 수도 있는 투명 3D 컴퓨터.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지식콘서트 'TED 2013'에서는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런 3D 컴퓨터 기술이 등장해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투명 스크린 뒤로 손을 뻗어 직접 화면 상의 파일을 조작할 수 있는 '스페이스 톱 3D 데스크톱' 기술을 개발한 것은 한국인 청년 이진하(26) 씨. 영국 BBC 방송은 27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투명 컴퓨터라는 놀라운 기술을 개발한 이씨와 그의 기술을 자세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