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는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플랫폼이다. OTT에서 Top은 셋톱박스를 뜻하는데, 이 셋톱박스를 넘
KT스카이라이프는 개국 20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스물, 스카이라이프로 일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가 2002년 3월 첫 전파를 쏘아 올린 후 20년간 스카이라이프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며 신규 고객을 맞이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다.KT스카이라이프는 3월에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 3월 신규 가입자가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하면 추첨으로 삼성전자 최신 단말인 갤럭시S22를 지급
한국소비자원은 소비 생활과 밀접한 쇼핑, 배달, 동영상 스트리밍 분야 모바일 앱 16개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 제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나 청각장애인을 위한 폐쇄 자막이 제공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대체 텍스트는 콘텐츠 정보를 시각장애인이 이해하도록 설명해주는 글이나 문구를 말한다. 폐쇄 자막은 실시간으로 모든 음성 내용을 문자로 지원해주는 서비스다.한국소비자원은 쇼핑과 배달, 동영상 스트리밍 앱 이용 경험이 있는 시각장애인 19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이용 실태를 조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매해 가을에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재즈 축제다. 올해는 5일에서 8일까지 사흘간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현장 관람 형태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 서비스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한다.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병행한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온·오프라인 행사 동시 개최는 18년만에 처음이다.L
SK브로드밴드는 11월 4일부터 Btv 가입자에게 애플TV 4K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애플TV 4K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을 돕는 애플의 스트리밍 기기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등의 최신 영상 기술을 지원해 4K HDR의 고품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SK브로드밴드는 애플TV 4K에 Btv 앱이 자동으로 설치돼 있어 Btv 접속 때 별도 인증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애플TV 4K에서 Btv 실시간 채널과 선호 TV 프로그램 및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셋톱박스를 대체
세종텔레콤 자회사 에어코드는 해외 IPTV 사업자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며 해외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에어코드는 1999년 설립된 방송미디어 솔루션 기업이다. 3월 세종텔레콤에 인수된 후 자회사로 편입했다.세종텔레콤은 급성장하는 주문형비디오(VOD)와 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뉴미디어 업체와 해외 기업이 한국 TV 콘텐츠에 관심을 두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신사업 모색과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에어코드를 사업 전반에 앞세웠다.에어코드는 무더운 기후와 부족한 여가 인프라로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콘텐츠 사용대가를 두고 벌어진 CJ ENM과 IPTV 3사 간 갈등이 소송전으로까지 번졌다. CJ ENM이 LG유플러스를 상대로 과거 콘텐츠 무단 사용에 대가를 지급하라는 민사소송을 냈다.16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청구했다. LG유플러스가 수년간 복수 IPTV 셋톱박스에서 CJ ENM의 콘텐츠를 무단 이용한 것과 관련해 저작권 침해를 인정하고 대가를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소송가액은 5억원이다.CJ ENM은 LG유플러스가 2013년부터 2019년까
아프리카TV는 7일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2021-2022시즌 리그1(LIGUE 1)’ 생중계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리그1은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다.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리그와 함께 유럽 대표 5대 리그로 꼽힌다.아프리카TV는 7일 새벽 4시 AS 모나코 FC와 FC 낭트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5월 21일까지 리그1 경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이 이번 시즌에 맞춰 각기 다른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김차돌 아프리카T
힙합 가수 사이먼도미닉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비대면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무대로 초실감형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국내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지(AOMG)와 손잡고 28일 ‘비대면 혼합현실(XR)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사와 힙합 레이블이 협업해 AR 온라인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XR 콘서트를 위해 무대에 AR 기술을 적용한다. 관람객은 AOMG 아티스트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듯
LG유플러스가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모바일에서 생중계 서비스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시청 서비스인 U+모바일tv에서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U+모바일tv 앱을 내려받으면 올림픽 생중계를 볼 수 있다.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 도쿄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해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 7개를 한데 모아 서비스한다. 이용자는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과 관련 방송채널사업자(PP) 3곳(KB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U+)tv에서 종합 주문형비디오(VOD) 월정액 ‘슈퍼팩'의 누적 시청 시간이 출시 두 달 만에 200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다른 월정액 서비스 대비 21배 높게 나타났다.슈퍼팩은 지상파 3사 방송 VOD부터 영화, 애니메이션, 키즈 등 10만편의 종합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LG유플러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이같은 소비자 호응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
콘텐츠 사용료 인상 요구가 CJ ENM에서 지상파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SBS와 주문형비디오(VOD) 사용료 인상을 두고 이견이 있는데, SBS는 VOD 공급을 중단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16일 0시부터 자사 IPTV 서비스에서 SBS의 신규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공급이 중단된 VOD는 6월 16일 이후 나오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의 신규 VOD다.KT스카이라이프는 SBS의 신규 VOD 공급 중단 통보로 이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짚었다. 이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
KT스카이라이프가 늘어나는 사용자 수요에 맞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서 키즈 콘텐츠를 추가한다.KT스카이라이프는 KT키즈랜드 핵심 콘텐츠 3000여편을 VOD 서비스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키즈랜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KT 그룹의 키즈 VOD 서비스다. 미국 공립학교에 채택된 영어 교재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와 동화책 읽기 콘텐츠 등이 있다.KT스카이라이프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집에서 배우는 학습 콘텐츠 수요가 늘자 KT키즈랜드와 협력해 어린이 대상 VOD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설명
정부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 계획을 마련했다. 해당 평가를 통해 유료방송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터넷(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서비스 관련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전체 유료방송 18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평가단 규모는 2000명 수준으로 구성한다. 평가 항목은 2020년과 같이 ▲채널 음량 수준 ▲채널 전환 시간
디지털 퍼스트 시대, 미디어업계는 새로운 인재를 요구합니다.좋은 기사를 쓰는 것을 넘어서, 디지털 도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디지털 독자와 소통하는 인재를 요구합니다.현재 1대1 도제 방식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는 이런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사단법인 IT기자클럽은 서촌 역사책방과 함께 언론계의 새로운 인재 수요를 겨냥해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미디어스쿨’을 마련하고 초급과정을 6월6일까지 모집합니다.모집 분야 :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운영 일정 : 6월7일(월요일)부터 7월9일(금요일)까지 (5주 일정)접 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시청 약자를 위한 보조 기능 마련에 인색한 모습을 보인다. 문제 지적이 지속되지만 별다른 개선이 없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사를 보이지 않아 문제 해결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OTT 업계에 따르면, 국내 OTT 업체가 시청 약자를 위한 기능을 도입하고 있지만 그 속도가 더디다. 2020년 기준 국내 OTT 시장 규모는 7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OTT 확산세가 두드러지지만 시청 약자를 위한 기능은 여전히 일부에 그친다는 지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자 국내 다수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콧대를 높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수 업체가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이다 보니 협의에 시간을 끌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국내 업체 입장에서는 디즈니+ 계약 시 가입자를 유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상당 금액을 투자해야 해 부담이 크다. 아직 한국에서 검증되지는 않은 탓이다.23일 방송·통신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조만간 국내에 상륙한다.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다수의 방송·통신 기업
LG헬로비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헬로tv 고객들을 위해 인기 VOD 할인을 연말선물로 준비했다.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서 연말 맞이 VO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최신·인기 영화 VOD 구매 금액의 50%를 헬로tv 코인으로 되돌려준다. ‘백두산’, ‘정직한 후보, ‘시동’ 등 올 한 해 헬로tv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영화 30 편과 ‘도굴’, ‘담보’,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테넷’ 등 최신 프리미엄 영화 15편, 총 45편의 VOD가 이벤트 대상이다
LG헬로비전이 주문형비디오(VOD)·아이들나라·넷플릭스·유튜브·지역채널 등 5개 서비스를 킬러콘텐츠로 전면에 내세운다. LG헬로비전은 15일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의 홈 화면을 개편해 콘텐츠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헬로tv 디지털 상품 고객은 15일부터 새로운 홈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개편은 유료방송 핵심 콘텐츠가 방송·VOD에서 다양한 특화 서비스로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고객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실시간 채널·VOD 시청이 압도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아이들나라·넷플릭스·유튜브 등 헬로tv가 제공하는
지상파 방송사업자와 케이블TV 사업자 간 재송신료(CPS) 분쟁이 매년 반복된다. 이번에도 주문형비디오(VOD)가 볼모로 잡혔다. 올해는 실시간 시청 감소 추세와 연말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이 맞물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와 VOD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이기에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속이 타들어 간다. 13일 유료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지상파는 11월말부터 12월초 사이 SK브로드밴드와 LG헬로비전에 VOD 공급 중단을 통보했다. 지상파3사는 LG헬로비전에는 15일부터 VOD 공급을 중단하겠다 통보했다. KBS만 12월31일로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