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2일 세계 시장에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가 한국 시장에서 쾌속 질주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기준으로 처음 집계한 14일 23위를 기록한 후 2주일도 안된 25일 당당히 5위에 올랐다. 세계 누적 이용자 수는 900만명을 돌파해 1000만명 시대 개막을 목전에 뒀다. 매출 차트 바로 위인 중국 게임 AFK아레나(3위)와 기적의 검(4위)과 경쟁해 톱3로 오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넥슨 한 관계자는 "기대작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는 TOP5에 진입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호성적 덕에 내
2020년 1분기 나온 신작 게임의 희비가 엇갈린다. 코로나19 여파로 게임 이용자 수가 늘어났다는 평가가 있지만, 모든 게임이 통했던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한국의 게임사 중 규모가 큰 넷마블은 선전했지만, 넥슨과 크래프톤은 상대적으로 고전 중이다. 중국 게임사가 만든 ‘명일방주’나 ‘AFK아레나’ 가 한국 시장에서 흥행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넥슨 카운터사이드(韓)·요스타 명일방주(中) 서브컬처 대전…중국 ‘판정승’2020년 초 주목을 받은 게임 장르 중 하나는 서브컬처다. 중국 게임사 요스타는 1월 16일 ‘명일방주’를, 한국의
릴리스게임즈 방치형게임 ‘AFK아레나’,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올라물량 공세 펼치는 중국, 개발속도, 재원, 인력 면에서 월등 MMORPG는 3N급 아니면 제작 어려워, 판호 발급 재개해야위정현 교수 "중국 기업은 현지 규제 심해질수록 한국 업계 공략할 것" 중국게임사가 한국 게임사의 숨통을 조인다. 한국 안방에서 '대박'을 터뜨렸다는 중국 게임 소식이 자주 들린다. 중소 게임사 사이에서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먹고살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기업의 자본력에 맞설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이 부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