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자사 그래픽 포트폴리오 최초의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처리장치(GPU)인 ‘인텔 아크(Intel Arc)’ 제품군을 출시한다.이날 공개한 제품군은 인텔 아크 A시리즈 GPU로, 노트북 탑재를 시작으로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인텔은 첫 인텔 아크 탑재 노트북, 인텔 아크 A시리즈 모바일 그래픽 제품군을 비롯해 전 세계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 고성능 그래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아크 플랫폼을 선보였다.인텔 아크 A시리즈 그래픽은 폭넓은 노트북 설계를
인텔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개발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컴퓨팅 엔진 ‘N2 머신’의 공개 프리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구글 클라우드의 N2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이하 VM)은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탑재된 많은 인공지능(AI) 및 암호화 가속 엔진을 활용, 이전 세대와 비교해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최대 30% 향상된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핵심 AI 및 암호화 가속 엔진 중 하나인 ‘인텔 크립토 엑셀러레이션 엔진’은 SSL 웹 서비스, 5G 인프라 및 VPN/방화벽 등 암
엔비디아가 차세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른 지포스 RTX 30시리즈 노트북용 GPU 라인업의 신모델인 지포스 RTX 3050, 3050 Ti 2종을 공개했다.더 많은 게이머에게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경험하는 동시에, 자사의 대표 그래픽 기술인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기반 화질·성능 개선 기능인 DLSS(딥 러닝 슈퍼 샘플링)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엔비디아는 강조한다.지포스 RTX 3050, 3050 Ti GPU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위한 전용 RT 코어와 AI 가속을 위
12일 개막 연례 행사에 혁신 솔루션 대거 공개엔비디아(NVIDIA)가 그래픽가속(GPU)에 이어 차세대 비전으로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죈다.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그래픽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 2021’의 막을 올린 12일(미국시각)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5.6% 급등했다. GTC 2021에서 AI, 가속 컴퓨팅, 지능형 네트워킹 등 최근 떠오르는 ITC 분야의 핵심 분야에 대해 첨단 신기술과 이에 기반을 둔 새로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 덕분이다.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5일간 열린다.젠슨 황(Jen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엣지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CPU가 나왔다. 인텔이 선보인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가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및 보안 수요에 맞춰 AI 워크로드 가속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코드명 아이스 레이크(Ice Lake) 기반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10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서 당 최대 40개의 CPU 코어를 제공한다. 듀얼 소켓 서버 한 대당 최대 80개의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성능과 보안 기능이 향상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총 17종으로 구성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제품군은 지능형 컴퓨팅 기반의 자율 운영 인프라스트럭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및 엣지 환경에서의 IT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자율 운영 컴퓨팅은 구축과 프로비저닝, 관리형 인프라를 스스로 구현하는 것이다.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 ‘델 EMC 오픈매니지 엔
엔비디아가 자사의 최신 게임 그래픽 개선 기술 ‘딥러닝 슈퍼 샘플링(DLSS)’을 지원하는 최신 게임 4종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12월부터 새롭게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는 게임은 ▲퀴진 로얄(Cuisine Royale) ▲문라이트 블레이드(Moonlight Blade)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Mount & Blade II: Bannerlord) ▲스케빈져(Scavengers)다. 퀴진 로얄과 문라이트 블레이드는 각각 3일과 7일부터 DLSS를 지원하며,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베너로드는 12월 중으로 지
레노버 DCG가 모든 규모의 기업 고객이 단일 툴셋으로 엣지부터 코어까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엔드-투-엔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새로운 레노버 씽크시스템 DM5100F(Lenovo ThinkSystem DM5100F)는 고성능의 저 지연 all-NVMe 스토리지를 제공해 고객사의 분석 및 인공지능(AI) 성능을 향상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접근을 가속할 수 있다.차세대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S3 Object 지원을 포함, 고객사는 단일 스토리지
인텔의 차세대 ‘타이거 레이크’ 기반 11세대 노트북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노트북 시장에서 AMD가 특유의 멀티코어 파워와 라데온 내장 그래픽을 앞세워 ‘르누아르’ 기반 3세대 라이젠 노트북으로 약진 중인 가운데 인텔 11세대 노트북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행복한 선택의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은 인텔의 차세대 ‘Xe 그래픽스’ 기술을 탑재해 CPU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11세대 기반 노트북은 업무 생산성에 향상
인텔이 CPU와 별개로 작동하는 독립형 외장 GPU ‘아이리스 Xe 맥스(Iris Xe MAX)’를 31일(현지 시각) 정식으로 발표했다.얇고 가벼운 차세대 노트북용 GPU로 선보인 인텔 아이리스 Xe 맥스는 자사의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기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구성의 ‘Xe-LP’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인텔 10나노미터(㎚) 슈퍼핀(SuperFin) 공정으로 만들며, PCI 익스프레스 4.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개당 8개의 GPU 코어 기능을 하는 96개의 실행유닛(Execut
인텔이 또 한 번 노트북 시장의 ‘표준’을 만든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처음 언급하고,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9에서 본격적인 실체를 공개한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가 그 주인공이다. 과거 ‘센트리노(Centrino)’와 ‘울트라북(UltraBook)’에 이은 세 번째의 표준 제시다.아테나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목적은 이전 ‘센트리노’와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에게 명확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인증 로고가 붙은 제품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