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HPC-AI(고성능컴퓨팅 기반 인공지능)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지난 8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제안‧심사과정을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했다.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성과관리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인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는 HPC-AI 기반 공용인
정부는 6월 18일 170종에 달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순차 개방했는데, 이후 다운로드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긍정 효과가 났다. 특히 중소기업이 AI 학습용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따르면 6월 18일 AI 학습용 데이터 개방 이후 AI 허브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2만1820건이다. 이 중 중소기업이 7519건을 내려받으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했다. 그 다음으로 대학교(5897건), 개인(3861건), 대기업(2466건), 정부·공공기관(102
히포티앤씨, 의사·교수·학생 디지털치료제 공동 개발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게임, 가상현실(VR), 챗봇, 인공지능(AI) 등의 SW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디지털치료제로 통칭하기도 한다.IT조선은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찾았다. 말로만 듣던 디지털치료제 개발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였다. 히포티앤씨는 2020년 4월 설립된 신생회사다. 정태
인공지능(AI)과 데이터과학(Data Science·DS) 시대의 도래는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에 우리나라 대학들이 AI 분야와 Data 분야를 교육과정에 도입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적절하다. 미국 대학들이 201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700여 개의 학사, 석사, 박사 교육과정에 AI와 Data 전공을 설치한 사실에 비추어 보면, 그 규모가 부족하지만 정부가 2020년부터 12개 대학을 선발하여 각 대학에 매년 20억 원 정도의 지원금을 9년에 걸쳐서 투입하면서 AI 대학원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5.5대 1 경쟁률을 뚫고 인공지능(AI)대학원으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스타랩에 신규 선정된 대학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인공지능대학원을 통해 석‧박사급 1820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2021년 2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는데, 이번에 총 11개 대학이 신청했다.
인공지능(AI) 대학원 막차 티켓 2장을 두고 서울대와 중앙대 등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 따르면 오늘(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규 AI대학원 2곳에 관한 지정 사업을 공모한다. 과기부는 선정된 AI대학원에 연간 20억원(1차년도 10억원), 최대 10년 동안 190억원을 지원한다.정부는 2022년까지 AI대학원 10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KAIST, 성균관대, 고려대, 포항공대, 한양대, 연세대, 울산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AI대학원 8곳이 설립됐다. 이번 AI대학원 신규 지정이
올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에 투입하는 예산은 지난해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2626억이다. 정부는 대학·연구실 지원과 교육 확대 등 인프라 강화에 예산을 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하는 ‘AI·SW 핵심인재 10만명 양성계획’을 마련했다. 올해는 계획 이행을 본격 추진하면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AI 대학원을 2개교 추가 선정해 총 10개교로 확대한다. SW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우수연구실을 지원하는 SW스타랩은 6개 연
AI 인재 확보 vs 교육 방향 틀려 카이스트(KAIST)가 인공지능(AI)대학원 서울 이전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학교 측은 AI 인재 확보를 위해 불가피할 뿐 아니라 산학연계를 위해서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전산학과 교수진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다. 학교가 신성철 총장의 비호 아래 AI 대학원 지원 사업을 독점하고 배타적으로 운영해 기존 학과들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는 이 같은 내홍이 비단 카이스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AI 육성을 위한 AI 대학원 설립 정책에 학계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인재 양성에 나섰다.슈퍼브에이아이와 카이스트 AI대학원이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 관련 공동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석·박사급 AI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가공 플랫폼 ‘스위트’를 카이스트 AI 대학원에 제공해 AI 연구 등을 지원한다. 스위트로 데이터 가공 효율을 올려, AI연구자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포브스 아시아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SW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남에 SW드림타운을 세우고 창업 기업에 임대공간 100여개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SW 교육 강화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해 핵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및 제43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진흥 실행전략’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전반적인 SW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이번 실
정부는 지난해 ‘IT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AI) 강국으로’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AI 국가 전략을 제시했다. 초중등 교육에 AI를 필수 교과과정으로 추가하고, 대학에는 AI학과·AI대학원을 개설한다는 내용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AI·소프트웨어(SW) 인재 10만 양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AI 인재 육성 방안은 장기적 대비책이다. AI 인재 양성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2019년 9월 개원한 AI 대학원에서 박사 인재가 배출되는 시점은 2024년 이후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은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건다. AI 강국 실현을 위해선 ‘톱 티어’ 인재가 필수적이란 판단에서다. 우리 정부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 ‘디지털 뉴딜’ 정책을 통해 AI 대학원을 확대하고 AI·소프트웨어(SW) 핵심 인재 10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작년 문을 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 대학원은 젊음과 전문성을 강점으로 삼았다. 교수진 평균 나이가 만 41세로 국내 AI 대학원 교수진 중 가장 젊다. 올해 초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인공지능(AI) 분야 고급인재 양성 거점인 ‘AI 대학원(고급·전문트랙)’과 AI 융합연구, 인재를 양성할 ‘AI 융합연구센터(융합트랙)’에 새로 선정된 대학을 16일 발표했다.AI 대학원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연세대, 울산과기원, 한양대가 추가로 선정됐다. AI 융합연구센터는 부산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에리카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쟁률은 3.75대 1이다.AI 대학원에 새로 선정된 대학 3곳은 1년차 10억원, 2년차부터 연간 20억원씩 총 10년간 최대 190억원을 지원받는다.
"미국에 AI대학원은 한두 곳에 불과합니다. 대학 예산도 무려 1조원에 달합니다. 우리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학계"산업계 인력난이 심각합니다. AI 학생이 더 늘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함께 연구하고 경쟁하며 실력이 향상됩니다."-산업계정부가 올해 추가로 7곳 인공지능(AI)대학원을 선정키로 한 것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의견이 엇갈린다. 교수진도 충분치 않은데 무리하게 늘린다는 의견과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며 환영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정부는 AI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년반만에 벌써 세번째 선정이다. 지난해 초
정부가 2020년 7개 AI 대학원을 추가로 선정하고, 지원 프로그램도 개편한다. AI대학원 프로그램은 최고 수준의 석박사급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일 ‘인공지능 대학원(이하 AI대학원)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고, 4월 신규 AI 대학원 지정을 완료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2019년 5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 성균관대, 포항공대)을 AI 대학원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 5개 대학원 선정에 8개 대학이 신청하고 수백명에 달하는 모집인원이 몰리는 등 높은
2019년은 인공지능(AI)산업이 꽃을 피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마다, 기업마다 산업과 시장 주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기술과 서비스 산업은 물론 전통산업도 접목을 시도했다. 정부는 AI를 새 국가 아젠다로 설정했다. IT조선은 아시아 최초로 인공지능대상을 만들었다. AI기술과 서비스는 그 속성상 날이 갈수록 가속도가 붙는다. 그만큼 새해에는 올해보다 훨씬 많은 뉴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져나올 전망이다. 올 한해 AI 뉴스를 돌아본다. ◇ IT강국서 AI강국으로 도약 선언2019년은 한국이 IT 강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국내 5개 인공지능(AI) 대학원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운영계획과 인재상에 등에 논의한다.카이스트(KAIST)·고려대·성균관대·포스텍(POSTECH), 광주과기원(GIST)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처음으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AI 핵심 지식과 융합 역량을 갖춘 선도 연구자 양성을 위해 3월 KAIST와 고려대·성균관대 등 3개 대학을 국내 최초의 AI 대학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9월에는 포스텍(POSTECH)과 광주과기원(GIST) 등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1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AI 대학원 두 곳의 설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3개(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성균관대) AI 대학원 지원에 이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포스텍)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을 추가 AI 대학원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AI대학원에 선정된 대학은 2019년에 1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연간 20억원씩 5년간 90억원을 지원 받는다. 향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3+2년)동안 추가로 지원(총 10년간 190억원)을 제공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에 이어 인공지능(AI) 대학원의 문을 연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가 지역 거점인 안암-홍릉 밸리에 AI 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망을 내놨다. 고려대는 지역사회 연계형 AI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고려대학교를 AI 대학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려대학교는 5일 서울 암암동 서울캠퍼스 미래융합기술관에서 AI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석제범 정보통신평가기획원(IITP) 원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
아시아에서 기계학습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전문 대학원을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글로벌 AI 시장에서 전문가라 평가 받는 김준모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전문 교수진이 AI 대학원 수업에 나선다. KAIST는 26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본관에서 AI 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KAIST는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AI 대학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5개월간 AI 대학원 개원을 준비했다. 4월과 7월에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