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 줌의 아성에 도전한다. 글로벌 비대면 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그 주인공이다.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자사 회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의 품질은 이미 줌을 넘어섰다고 자부한다. 고객 기반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차별을 만들어내면서 줌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모트미팅의 기술력은 국내 대기업도 알아봤다. LG전자가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 공략을 위해 알서포트를 파트너로 낙점했다
그래픽카드의 대명사를 꼽으라면 대부분은 엔비디아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 엔비디아가 더욱 큰 비전을 갖는다. 바로 인공지능(AI) 분야다. 단순히 AI를 위한 하드웨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 매니징 서비스 등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인재 양성, 스타트업 지원 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엔비디아 본사의 큰 비전에 따라 한국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지난해 매출 100% 신장에 이어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사 멤버들의 적극적
"어떤 업무에 AI를 도입해야 할까, AI도입을 위한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적절한 AI 솔루션은 무엇일까, AI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및 개선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적용하는 데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나선 이가 있다. 아주그룹 산하의 코그넷나인이다. 지속적으로 AI 기반의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 온 코그넷나인이 국내 처음으로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을 표방하고 나섰다. 코그넷나인이 포문을 연 AI 매니지드 서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하드웨어를 빼놓을 수 없다. 작게는 수백만원에서 넘치게는 수천억원대까지 시스템의 규모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 상황에는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까. 기업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기업이 있다. 2005년 설립한 IT서비스 전문기업 베이넥스다. 베이넥스는 2017년부터는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한국 총판으로 AI 연구에 효율적인 IT 환경을 최적화하는 시스템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광흠 베이넥스 대표는 "엔비디아가 이끄는 AI 시장은 확연히 다르다.
"커머스 관련 인공지능(AI) 기업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특허를 보유했다."AI 기업 오드컨셉의 김정태 대표는 "비전 AI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분석 및 검색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기술이 중요한 만큼 설립 초기부터 특허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커머스 AI 분야의 기술 활성화를 이끄는 이 회사의 지식재산권은 2021년 7월말 기준으로 국내, 해외 출원 및 등록 특허, 상표 등 106건을 보유했다. 이 가운데 등록 특허는 국내 등록 특허 29건, 해외 등록 특허 6건으로 35건이다. 커머스 관련 AI 기업 중에서는 단연 최
"연구소만 있는 기술이 아니라 서비스로 구현되고, 서비스가 잘 될수록 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의 프로젝트라는 점이 크게 인정받은 것 같다."리턴제로 이참솔 대표는 자연어 음성인식과 화자 분리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서 큰 데이터가 필요한데 AI와 머신러닝, 서비스가 함께 움직이는 선순환 고리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 다룰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아 160억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인식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눈으로 보는 AI 통화 앱 비토(VITO)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KTB 네트워크, 하나벤처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대학생 선제 관리 솔루션으로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로와 취업 고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학교가 선제적으로 파악해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학령 인구 감소로 신입생 수는 감소하는 데다 재학생 이탈이라는 이중고로 대학의 재정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캠퍼스를 떠나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는 "학생 수 감소와 대학의 재정난 가중은 사회적 문제다. 학생들의 중도 이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AI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했던 이미지 편집 작업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시대다. 인공지능(AI) 덕분이다. AI를 통해 콘텐츠 제작 수고를 더는 대신 작업자는 본연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다. 이런 장점 덕분에 사용자가 증가하는 건 당연지사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제공하는 ‘에디봇(Edibot)’ 서비스도 대표적이다.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에디봇 서비스는 사용기업이 10만 곳을 넘어섰다. 에디봇은 Editor와 Robot의 합성어로, AI 기반 콘텐츠 에디터 툴을
IT조선이 매일 아침 7시 배달하는 뉴스레터 모닝테크 구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모닝테크는 IT조선이 전하는 주요 뉴스와 테크월드, 웨비나 브리핑 등의 코너로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 코너를 추가 신설합니다. 하반기 인공지능대상 2021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 분야의 주요 소식을 찾아 전하는 인공지능 코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구독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합니다. 기간 중 모닝테크를 신규 구독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크리뷰에서 소개한 벨킨 완전 무선 이어폰 ‘사운드폼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삶의 곳곳에 성큼 들어왔습니다. 기술은 기술자들이 만든다지만, 우리도 이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AI 세상' 코너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소식을 찾아 전합니다. [편집자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AI 양재 허브’는 남다르다. 인공지능에 특화한 스타트업들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AI 양재 허브’는 2017년 개관했다. 이곳은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