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설립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컨소시엄에서 운영하는 AI 양재 허브가 2022년도 2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10월 7일까지이며 대상은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거나 사업을 계획 또는 진행 중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벤처· 중소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기업 전용 독립형 사무공간 21개실 및 쉐어드 오피스 형태의 개방형 사무공간 지정 좌석 60석이다. 입주시 주요 혜택으로는 저렴한 입주비용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투자 유치
AI 양재 허브 입주사이자 인공지능 기반 기계 번역 전문기업인 엑스엘에이트가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 미디어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을 공개하고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AI 기반의 현지화 및 번역 서비스 제공 확대에 나선다. 엑스엘에이트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방송산업 전문 전시회 ‘IBC 2022’에 참가해 전 세계 영상 번역 서비스 업체와 전문가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줄 영상 미디어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
AI 양재 허브 입주사인 기술정보 분석 전문 회사 테크플럭스(TechFluX)가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글로벌 회사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와이파이(Wi-Fi) 6 표준기술로, 6개의 특허 패밀리 및 30건의 특허로 구성되어 미국, 유럽, 중국에 출원 및 등록됐다. 현재 와이파이 6 표준기술은 모바일폰 및 와이파이 라우터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테크플럭스는 기술 매각에 더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IP 비즈니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기술은 보유하
#BTS의 팬인 미국에 사는 10대 여학생 A씨는 신곡이 발표될 때마다 한국어 가사를 이해하려고 번역해 보기도 하고 따라 불러보면서 K팝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A씨가 살고 있는 아칸소 주에는 이를 교육해주는 학원이나 교육 기관이 전혀 없어서 사실상 유튜브 외에는 특별히 한국 노래를 배워 볼 기회가 없다. AI 양재 허브 입주사인 뮤직 테크 기업 스트라의 실시간 화상 레슨 플랫폼 코다(coda)를 활용하면 A씨가 겪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국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음악 플랫폼 코다는 누구나 음악을 가르치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인 누비랩이 AI 푸드 스캐너 운영으로 2022년 1학기 동안 학교 음식물 쓰레기를 약 10만톤 줄였다고 19일 밝혔다.누비랩은 자사의 ‘AI 푸드 스캐너’를 사용한 18개 초, 중, 고등학교 약 1만 명의 학생들이 올해 1학기 동안 약 60만 번의 배식 및 퇴식 스캐닝으로 취득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교 음식물 쓰레기를 약 10만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일 기간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참여 학교들의 음식물 쓰레기가 평균 약 26% 정도 감소된 수치이다.누비랩에 따르면 AI 푸드
AI 양재 허브 입주사인 비주얼캠프가 시선추적 기술을 기반으로 SKY소아청소년과의원(이하 스카이의원)과 협업을 통해 난독증 진단 솔루션(버전1)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주얼캠프 측은 이번에 내놓을 난독증 진단 솔루션은 기존의 난독증 스크리닝 검사 솔루션방식과 달리 시선추적 기술을 바이오 마크로 활용해 단시간 내 저비용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많은 학생들의 난독증 진단 및 읽기 능력을 측정할 수 있어 획기적인 진단 솔루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4월, 양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AI 바우처 사업' 수주를
ThanoSQL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스마트마인드가 글로원 파트너스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테크스타즈, 2021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6개월만이다. 스마트마인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ThanoSQL의 핵심 기술, 사용자 편의성, 안정성, 속도 등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마인드는 ‘ThanoSQL 하나로 One Governance One Platform 구현!’을 비전으로, 지난 6월 초고속 빅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THANOS를
AI 양재 허브는 DRB동일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DRB동일은 1945년 창립해 국내 최초로 고무벨트 국산화를 성공시키는 등 산업용 고무산업을 이끌어 오다 자동차부품, 로봇 및 자동화, 토목건축자재, 헬스케어 등 미래첨단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전통 제조업 기반의 혁신기업이다.서울시 산하 인공지능 특화 기관인 AI 양재 허브와 DRB동일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경진대회는 DRB동일 내부 기술 수요 과제를 제시하고, 선발된 팀을 통해 테스트베드(PoC)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대상자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인 엑스엘에이트(XL8)가 36억원 규모의 프리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는 영상 콘텐츠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계 번역 기술 개발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번역된 자막을 컴퓨터에 학습시켜 AI 기계 번역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프리A 브릿지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가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퓨처플레이가 추가로 참여했다. 투자를 주도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맹두진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현지화(
"안 좋은 서비스는 없다, 안 쓰는 서비스만 있을 뿐"오픈 교육 플랫폼 에어클래스 김태영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 자문 요청을 종종 받는데, 간혹 "죄송하지만 아이디어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그러면 "궁금하지 않으니까 알려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한다고 한다.스타트업 생태계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은 제2의 배민(배달의민족), 토스를 꿈꾸며 자신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시켜나갈 것이다. 그것이 서비스이든, 제품이든 창업자들은 개발이 완성되는 날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스타트업에게 투자는 오아시스다. 창업 후 ‘죽음의 구간’이라 불리는 데스밸리를 지나 빛을 향해 갈 때 가장 필요한 건 자금이다. 스타트업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흔히 3F라고 하는데, Family, Friend, Fund다. 여기에 F를 하나 더 붙여 4F라고도 한다. 마지막 F는 Fool, 즉 바보 아닌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웃픈(?) 농담인데, 그만큼 스타트업이 투자받는 게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준다.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자신이 개발한 아이템이 획기적이고 출시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만
기업에서 문서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AI) OCR 솔루션 도입 시, 데이터 검증 및 문서 처리 업무를 위한 별도의 기능을 추가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솔루션이 나왔다. AI 양재 허브 입주사인 문서이해 플랫폼 전문 기업 로민은 6일, 자체개발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의 확장 기능 도구인 ‘텍스트스코프 익스텐션 스위트(Textscope Extension Suite)’를 발표했다.텍스트스코프 익스텐션 스위트는 AI 문서이해 엔진 텍스트스코프가 추출한 데이터를 검증하고, 모니터링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스스로 문서를
AI 양재 허브는 ‘2022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인공지능 기술 특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학교(원), 공공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는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대학교(원) 등에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이며, 외산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IBM 클
1대 1 영상 통화를 통해 언제든 부담없이 집에서 배우고 싶은 강사에게 비대면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모바일 앱이 나왔다. 뮤직 테크 스타트업 스트라는 소셜 라이브 레슨 플랫폼 CODA(이하 코다)의 아이폰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가 선보인 코다 앱은 강사의 연주 영상을 보고 수업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음악적 취향을 중심으로 매칭되어 수업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견적이나 이력 중심으로 매칭이 되던 기존 플랫폼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스트라에 따르면 코다 앱은 앱 내에서 레슨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가능해
비주얼캠프는 자사의 시선추적 기술 시소(SeeSo)가 새롭게 출시한 아이스크림 홈런의 AI튜터에 적용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이 적용된 앱은 3일 출시됐다. 아이스크림 홈런의 AI튜터는 아이스크림에듀가 만든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서비스다. 시선추적 기술 시소는 아이스크림 홈런 전용 학습 기기의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습자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한다. 시선 데이터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 상태 또한 파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습 중 졸음이나 영상에서의 시선이 이탈되는 미집중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학습용 태블릿 기기
리모델링 AI플랫폼 하우스핏을 운영하는 안가본길이 계약대로 공사 마감을 제공하는 ‘퀄리티 개런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퀄리티 개런티’ 서비스는 안가본길이 자사의 우수회원 업체와 공사 계약을 맺으면 계약대로 끝까지 마감을 완료할 수 있도록 업체를 지원해 소비자가 잔금을 안심하고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 안가본길의 김경준 대표는 "공사가 정해진 계약대로 마감이 안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잔금을 지불하기가 당연히 꺼려진다. 반면에 공사 업체 입장에서는 수십만원쯤의 마감 사항 때문에 수백만원의 잔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골프 연습을 하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스윙의 문제점은 무엇일까.모아이스가 자사의 모바일 앱 서비스 골프픽스의 스윙 진단 수 50만 돌파 기념으로 스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의 63%가 임팩트 헤드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픽스 사용자들의 스윙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스윙의 문제점으로는 임택트 헤드업에 이어 임팩트 얼리익스텐션(배치기), 하체 무너짐, 다운 스윙 오버 더 탑, 백 스윙 상체 앞으로 쏠림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용자들은 저녁 8시에서 9
인공지능 전문 지원 기관인 ‘AI 양재 허브’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AI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공동으로 지역 제조업의 제조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 솔루션 수요가 있는 경남 지역 제조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서울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인 테스트베드 및 PoC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제조기업과 AI 양재 허브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장려할 예정
온라인 피팅 솔루션 ‘스타일AR’ 개발 업체인 딥픽셀이 시계 온라인 피팅 서비스를 출시했다.스타일AR은 소비자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제품을 가상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온라인 피팅 서비스다. 현재 귀걸이, 반지, 팔찌, 안경 등의 온라인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 골든듀, 한컴 아로와나몰 등을 비롯해 90여개의 고객사가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딥픽셀은 컴퓨터 비전 기술력을 토대로 주얼리 착용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스타일AR의 온라인 피팅 솔루션 제공 범위를 시계까지 넓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계
엣지컴퓨팅용 신경망처리장치 설계자산 기업 에임퓨처가 ‘엣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인 에임퓨처는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집권적 AI로부터 분산형태의 지능형 엣지로의 변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머신러닝 가속기 하드웨어인 뉴로모자익 프로세서(NeuroMosAIc Processor)와 구동 소프트웨어인 뉴로모자익 스튜디오(NeuroMosAIc Studio)는 컴퓨터 비전 영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딥러닝 모델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준다.에임퓨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