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디스플레이는 뒤에서 빛을 비추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기존 LCD 디스플레이와 달리,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훨씬 밝고 선명하며 생생한 컬러의 화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의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러한 장점은 노트북에서도 그대로 통한다. 그 때문인지 최근 노트북 시장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주로 프리미엄급 고급 노트북이나 전문가급 고사양·고성능 노트북에 탑재되는 경우가 많다.레노버의 최신
IT 기기와 유명 브랜드 혹은 유명 인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때로 엄청난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가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톰 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이나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갤럭시 S20 플러스 BTS 에디션’ 등이 그 예다. 협업을 통한 차별화를 통해 평범한 제품이 가치부터 남다른 명품으로 환골탈태하고, 없어서 못 살 정도의 제품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에이수스가 선보인 이 게이밍 노트북은 끼가 넘치고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 딱 맞는 노트북이다. 유명 뮤지션과 협업해 선보인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각종 여가 활동도 실외보다 집에서 즐기는 이들이 많다. 특히 성능 좋은 게이밍 PC 한 대만 있으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대표되는 MOBA 장르의 게임은 물론, ‘배틀그라운드’나 ‘콜 오브 듀티’ 같은 일인칭/삼인칭 슈팅(FPS/TPS), ‘스타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RTS), ‘로스트아크’나 ‘검은사막’ 같은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원하는 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제대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PC로는 가성비 좋은 조립PC도 좋지만, 최신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도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최신 AMD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 14 R9 Zen3’을 정식 출시한다.레이저 블레이드 14 R9 Zen3 시리즈는 AMD의 차세대 모바일 CPU 중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9 5900HX’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3070 및 3080 GPU를 탑재, 노트북 기준으로 최상급 성능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레이저의 게이밍 노트북 중 3년 만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체적인 부피를 줄였으며, 두께도 16.8㎜에 불과해 이
PC 및 핵심 부품 제조사 기가바이트(GIGABYTE)가 AMD의 코드명 ‘세잔(Cezanne)’ 기반 차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A7 X1 R9’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AMD의 최신 ‘라이젠 5000’ 모바일 프로세서 중 8코어 16스레드 구성의 최상급 모델인 ‘라이젠 R9-5900HX’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컴퓨팅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그래픽카드 역시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RTX 3070을 탑재, 라이젠 세잔 프로세서와 더불어 최상급의 게이밍 화질과 퍼포먼스와를 지원한다.17
AMD는 2020년 ‘르누아르(라이젠 4000 시리즈)’ CPU에 이어 선보인 ‘세잔(라이젠 5000 시리즈)’ CPU를 앞세워 인텔이 주도하는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사 수 AMD CEO는 1월 열린 CES 2021 기조 연설에서 "라이젠 5000시리즈는 인텔 최상위 프로세서인 코어i9-10980HK와 비교했을 때 싱글 스레드 기준으로 시네벤치 R20에서 13% 더 빨랐고 패스마크 기준으로도 35% 성능이 좋았다"고 밝혔다. 2일 인텔코리아 한 관계자는 "AMD가 실사용과 크게 관계가 없는 시네벤치 수치를 기준으로 삼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