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에 나섰다. 1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기도 광주, 여주, 의왕, 과천, 화성, 가평, 안양 등 7곳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GS25을 운영하는 GS리테일도 9일 서울 서초구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광주센터 등 4개 물류센터를 통해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긴급 배송했다고 밝혔다.BGF리테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1조7005억원)보다 12.8% 오른 1조918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87억원)보다 20.6% 오른 7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맞춰 신상품과 시즌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최근 물가 상승 국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초특가 상품 기획 등으로 집객 효과를 높인 점이 매출 신장을
BGF리테일은 14일 ‘쿠키런 킹덤’ 협업 빵 시리즈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루 평균 4만개가 판매됐다는 계산이다.편의점 CU는 지난해 10월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과 관련 게임 캐릭터의 띠부띠부씰과 게임 아이템 쿠폰이 담겨 있는 쿠키런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CU의 빵 매출 1~5위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4분기 전체 빵 매출을 전년 대비 21.2% 끌어올렸다.쿠키런 시리즈 시즌2는 SPC삼립의 포켓몬빵과 출시 시기가 겹치면서 캐릭터빵 신드롬을 일으켰다.올해 1분기 CU의 빵
BGF리테일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로서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등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전년 또는 최근 3년 평균 수출 실적 100만달러(13억원) 이상 등의 조건을 달성해야 획득할 수 있다.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사업 성과와 수출입 노하우를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기업으로서 보다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BGF리테일은 11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BGF리테일과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1만6000여개 CU 편의점에 22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토스의 기술을 적용해 핀테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은다.양사의 첫 번째 협업 성과인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는 토스 앱 기반의 선불충전금인 토스머니를 전국 CU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토스머니는 청소년(19세 미만) 전용 카드인 토스유스카드를
BGF리테일은 8일 15시30분경 첫 드론 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첫 드론 배달 이용객은 가족 동반 캠핑장을 방문한 50대 남성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모바일로 드론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는 ‘영월드로’ 앱은 15일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전화 주문으로 진행하고 있다.편의점 CU의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점포로부터 3.6㎞ 거리에 위치한 오아시스글램핑장이다.CU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보헤미안오에스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드론 전용 배달 앱인 ‘영월
BGF리테일은 영월군과 손잡고 8일부터 드론 배달을 상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편의점 CU의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점포로부터 3.6㎞ 거리에 위치한 오아시스글램핑장이다.CU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보헤미안오에스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드론 전용 배달 앱인 ‘영월드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앱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주문하면 점포에서 드론 이륙장으로 전달되고, 이를 드론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비행하여 배달하는 방식이다.서
BGF리테일은 4일 싱가포르관광청과 손잡고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활용한 냉장 간편식과 비첸향 육포를 편의점 CU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CU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CU는 지난해 6월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로 구성된 간편식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0만개를 기록했다.김준휘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MD는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집 앞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BGF리테일은 21일 편의점 CU의 5월 ‘토이캔디'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8.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일반 캔디 매출이 15.9%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8배 큰 신장폭이라는 설명이다.회사는 토이캔디 카테고리 매출이 급신장 원인이 토이캔디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키링, 오뚝이 등 캐릭터 장난감이 MZ세대 사이서 수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실제 CU에 따르면 5월 토이캔디 구입자 중 14.9%가 10대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대비 4.2% 늘었으며 20대 고객 비중은 7.4% 늘어난 26.5%를 기록했다.반
BGF는 7일 사명 변경 및 CU 브랜드 독립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대고객 약속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BGF는 점포 운영력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약속이란 뜻의 ‘고마움’ 대고객 약속문을 공포했다. CU의 대고객 약속문은 매일 보고 싶은 좋은 친구 같은 편의점이 되기 위해 ▲즐거운 쇼핑 경험 ▲기분 좋은 만남 ▲일상의 휴식처 세 가지 중점 실천 항목을 설정해 상품, 서비스, 점포 환경에 대한 최상의 운영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홍석조 BGF그룹 회장은 "사명 변
BGF리테일은 2일 편의점 CU를 통해 아이스크림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년전 가격인 4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CU는 6월, 인기 아이스크림 40여 종에 대해 최대 60%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수박바, 비비빅, 캔디바, 누가바, 쿠앤크 등 1200원짜리 바 아이스크림 20여 종을 대상으로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0원에 판매한다. 빠삐코, 탱크보이, 더위사냥 등 1500원짜리 튜브 아이스크림도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750원 반값에 살 수 있다. 국화빵, 꿀호떡, 쿠키오 등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5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축제가 재개되면서 CU의 이동형 편의점이 3년만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BGF리테일은 25일 이동형 CU 편의점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CU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편의점은 3.5톤형, 1.2톤형, 컨테이너형 3종으로, 3.5톤형 트럭 안에는 스낵, 라면 등을 위한 진열대 외에도 냉장 쇼케이스, 냉동고 등 집기는 물론 실제 점포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계산대를 갖추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CU의 이동형 편의점이 초대된 지역축제는 5월 5일 천안시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다. 행사 당일, CU
BGF리테일은 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1호 연구소 기업인 나르마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익 목적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오프라인 CU 점포 제공 ▲드론 산업 기반의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나르마는 전동식 듀얼 틸트로터(Tilt-Rotor)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개발했다. 듀얼 틸트로터 드론은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합친 형태로 주행 시 날개를 수직, 수평으로 변형시킬
BGF리테일은 18일 멤버십 앱 ‘포켓CU’ 리빌딩 결과 개편 한 달만에 일일 신규가입자수가 4월19일~ 5월16일 기준 전월 동기 대비 2배 늘었다고 밝혔다. 회원수는 지난해 말 250만명에서 310만명으로 훌쩍 늘었다.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기능은 상품 재고조회 서비스다. 포켓몬빵 등 인기 상품의 점포별 실시간 재고수량을 알려준다. 재고조회 서비스는 론칭 한 달 만에 670만건을 넘어섰다. 포켓CU 일 평균 앱 이용자수(DAU)도 개편 전과 비교하면 30% 늘었다. BGF리테일은 포켓CU를 기반으로 e커머스 기능 강화에 주력하
BGF리테일은 8일 웹예능 '워크맨',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손잡고 직장인 겨냥 수제맥주 ‘노동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어메이징브루잉과 워크맨은 1월 장성규, 오마이걸 효정, 김기리가 출연한 ‘워크맨 수제맥주 공장 알바편’에서 인연을 맺었다. 해당 콘텐츠 조회수 233만뷰가 넘어서자 양사는 주요 구독자층이자 소비자층인 2030대를 타겟으로 ‘노동주’를 공동 기획했다. 노동주는 퇴근 후 지친 직장인들이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필스너 맥주로 제조된다. 감미료와 착향료를 넣지 않고 유럽산 노블 홉(Noble Hop)을 사용했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배달 시킬 때 편의점 CU의 ‘+1’ 행사상품도 같이 주문할 수 있게 된다.BGF리테일은 28일 SPC그룹 IT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섹타나인은 SPC그룹의 배달 전문 플랫폼인 ‘해피오더’를 비롯해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 라이브커머스 ‘해피라이브’ 등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BGF리테일과 섹타나인은 채널 다각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퀵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휴 사업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BGF리테일은 21일 자사 편의점 CU가 몽골 진출 4년만에 2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몽골 200호점 ‘CU보양트오카점’은 도심에서 12㎞ 떨어진 몽골 보양트 오카 국제공항 인근 주택가에 위치했다.BGF리테일은 CU가 몽골에 첫 진출한 2018년부터 100호점을 개점하기까지 26개월이 소요됐으나 200호점까지는 18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 달에 5.6개씩 점포를 오픈한 셈이다.몽골 CU는 최근 미국계 편의점인 서클K 현지 점포까지 인수했다. 서클K는 CU보다 2개월 앞서 몽골 시장에 진출했지만 CU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며
BGF리테일은 19일 편의점 CU 맴버십 앱을 통해 포켓몬 홀로그램 씰을 담은 냉동 간식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CU는 포켓몬 치즈너겟(420g, 9900원)과 치즈핫도그(5입, 9900원) 총 2종을 19일 14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달 포켓CU 앱 개편에 맞춰 선보이는 예약 판매 상품이다.해당 상품들에는 총 20여종의 포켓몬 홀로그램 씰이 무작위로 담겨 있다. 홀로그램 씰은 수집뿐만 아니라 캐리어, 휴대폰, 다이어리 등을 꾸미는 용도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상품 구매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19일 멤버십 앱 ‘포켓CU’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워진 포켓CU의 주요 기능은 ▲배달주문 ▲편PICK(편의점 픽업) ▲예약구매 ▲홈배송 ▲재고조회 ▲CU월렛 등으로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커머스의 연계성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켓CU는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핫이슈 상품찾기, 와인 주문, 예약구매 등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원수는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1300만명이다.BGF리테일은 포켓CU 앱 리빌딩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가맹점과 소비자
BGF리테일은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편의점 아이스드링크 매출이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편의점 CU의 9~10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파우치 음료를 컵얼음에 따라 마시는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delaffe)’의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87.1% 급증했다.아이스드링크의 경우 용량이 클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가장 작은 용량인 M(230㎖) 사이즈의 매출신장률은 61.8%를 기록한 반면, L(355㎖) 사이즈는 78.9%, 가장 큰 용량인 XL(500㎖) 사이즈는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