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파샬 데이터 복제성공, 국산 기술력 위상 입증 데이터 복제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아크데이타가 CDC (Changed Data Capture) 솔루션인 아크 포 씨디씨 (Ark for CDC) 버전 2.0에서 오라클의 스파샬(Spatial)데이터 복제 기능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스파샬 (Spatial)’은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공간 데이터를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능이다. 공간 데이터는 흔히 GIS(지리정보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지구상의 지형
파수는 3일 외부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워진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랩소디 에코는 협력업체 등과의 외부 협업에서 보안 사각지대에 놓이는 도면(CAD) 파일 유출을 방지,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한다. 최근 외부 협업 과정에서 설계도면 등 문서 유출이 기업의 심각한 보안 문제로 떠오른다. 협력업체와의 협업 중인 기업이 지적재산권(IP)이 압축된 도면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핵심 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에 파수는 외부 협업 플랫폼인 랩소디
파수가 설계도면(캐드) 애플리케이션 종류에 상관없이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협력사의 설계도면이 전부 암호화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전달받은 문서만 암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도 개선한다. 파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의 확장성, 외부협업 편의성, 추적관리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기술 유출 사건들 중 도면이 유출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국내외 제조 업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보안 방안으로 꼽히는 DRM 기술을 도면 파일에 적용하려는
한국레노버가 언제 어디서든 디자인 및 설계, 시뮬레이션 및 분석, 콘텐츠 제작 등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하는데 특화된 씽크패드(ThinkPad)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6종을 출시한다.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6종(씽크패드 P1 4세대, 씽크패드 P15 2세대, 씽크패드 P17 2세대, 씽크패드 P15v 2세대, 씽크패드 T15g 2세대, 씽크패드 T15p 2세대)은 인텔과 엔비디아의 최신 CPU 및 GPU를 탑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건축가, 디자이너,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에게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글로벌 전문기업 PTC는 23일 PLM 플랫폼 공급업체 아레나 솔루션즈(Arena Solutions, Inc.)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PTC는 현금으로 7억1500만달러(7926억5000만원)에 아레나 솔루션즈를 인수한다. 관례적인 마감 조건 및 규제 검토 완료에 따라 최종 인수는 PTC의 2021년 회계연도 2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PT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3D CAD에 PLM을 통합한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빠르게 성장하는 S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받아들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4일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1’ 출시를 알리며 이렇게 말했다. 솔리드웍스는 1980년대부터 제조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중 하나다. 지앙 파올로 바씨 CEO는 데이터 관리 기능 개선, GPU(Graphics Processing Unit) 기반 그래픽 처리 속도 향상 등 솔리드웍스 2021의 주요 업데이트를 영상을 통해
프롭테크(PropTech) 사업 모델이 각종 SW 기술과 결합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프롭테크는 초기 공유오피스 위주에서 AI 기반 토지 사업성 검토와 실내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등으로 진화한다. 26일 한국프롭테크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프롭테크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출시한 업체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아파트 도면 등 공간 정보를 3D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과 공인중개사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서비스, 고가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던 CA
7월 6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조텍코리아는 자사 그래픽카드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이씨현은 ‘유디아’ 모니터 구매자를 대상으로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서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가용 PC 브랜드를 새로 선보였다.조텍코리아, ‘1660 슈퍼 AMP’ 구매시 상품권 증정조텍코리아가 여름을 맞아 인기 게이밍 그래픽카드 ‘조텍 게이밍 지포스 GTX 1660 슈퍼 AMP 백플레이트’ 제품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월 4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모션은 조텍 게이밍 지포스 GT
다쏘시스템이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SOLIDWORKS)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20’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각종 기능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업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협업 기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새로운 솔리드웍스 2020의 가장 큰 특징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과 통합된 것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디자인 및 설계 자산을 데이터화함으로써 간편한 관리
2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막을 올린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박수호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카티아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에 기반을 둔 자사의 새로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통한 제조기업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현대모비스의 새로운 PLM 시스템은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제품의 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모든 자료나 데이터 등을 디지털 정보화하고, 이를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과 플랫
2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경호 다쏘시스템 카티아 브랜드 대표는 미래 제조 산업의 혁신 방안으로 설계와 해석(시뮬레이션)의 결합을 제시했다.‘사이언스 베이스드 디자인/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 대표는 다쏘시스템의 디자인 및 설계 플랫폼 카티아 3D익스피리언스(CATIA 3DEXPERIENCE)’가 추구하는 ‘MODSIM’ 개념을 소개하며 설계와 해석의 결합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기존 제조 방식에서는 하나의 제품을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과정이 순차적이고
올림푸스한국은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보조 진단(Computer Aided Diagnosis, 이하 CAD) 소프트웨어의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CAD는 의료 영상 데이터를 AI에게 제시, 정량 분석해 만든다. 엑스레이, CT 등 의료진의 병변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올림푸스는 소화기내시경 검사에도 CAD를 적용하기 위해 오픈 플랫폼을 만들었다. 올림푸스 CAD 오픈 플랫폼을 이용하면 소화기내시경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소프트웨어 다수를 원스톱 활용할 수 있다. 내시경 검사 중 AI가 분석한 검출
최근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CPU 코어 수의 빠른 증가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우리 주변은 물론 산업 전반에 걸쳐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렇게 넘쳐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연산 코어의 수가 더 많은 멀티코어 시스템이 더욱 유리하고 효율도 좋기 때문이다.그 때문에 개인 PC용 프로세서의 코어 수는 약 2년여 전만 해도 최대 4개가 대세였던 것이 이제는 최대 8개로 늘어났다. 전문가용 시스템의 경우도 최대 10개 수준이던 프로세서 코어 개수는 2년여 사이에 거의 두 배인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앤시스(ANSYS)가 재료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선두기업인 그란타 디자인(Granta Design)을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란타 디자인은 기업 재료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인 ‘GRANTA MI’와 다양한 재료의 특성과 그래프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CES Selector’를 제공하고 있다.에어버스, GM, 에머슨 일렉트릭, 록히드 마틴, NASA, 사우디 아람코 및 롤스로이스 등 세계 유수의 제조기업들이 그란타 디자인의 솔루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알파스캔 디스플레이(이하 알파스캔)가 최대 5K급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 ‘비욘드(Beyond) UHD 5K27’을 출시했다.비욘드 UHD 5K27은 27인치의 화면 크기에 최대 5K(5120x2880) 초고해상도의 AH-IPS 패널을 채택한 전문가용 모니터다. 일반 풀HD(1920x1080)의 약 7배, 4K UHD(3840x2160)의 1.7배에 달하는 해상도와 1470만개의 픽셀을 지원해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작업, 3D CAD 설계 및 디자인 등의 작업에 적합한 고화질과 넓은 작업영역을 동시
차세대 맥OS ‘모하비(Mojave)’에서도 재부팅 없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와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맥OS용 가상머신 솔루션이 나왔다.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패러렐즈(Parallels)는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맥OS용 가상머신 솔루션 ‘패러렐즈 데스크톱 14’를 국내 선보였다.패러렐즈 데스크톱은 가상머신 기술로 맥OS에 내에서 재부팅 없이 MS 윈도와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이다. 특
[IT조선 유진상] 오토데스크가 클라우드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직원의 약 10%를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로이터에 따르면, 오토데스크는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체 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925명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어도비시스템즈, 다쏘시스템즈와 경쟁하고 있는 오토데스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약 8500만~9500만 달러의 세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앞서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사업 모델로의 전환을 위해 2월부터 전통적인 라이선스 방식의 판매 방식을 중
[IT조선 최용석] AMD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5(Autodesk University 2015)’를 통해 소형폼팩터와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최상의 CAD 성능을 제공하는 ‘AMD 파이어프로(FirePro) W4300’을 선보였다.파이어프로 W4300은 AMD의 그래픽스 코어 넥스트(GCN) 아키텍처 기반 최신 GPU를 탑재했으며, 4GB의 GDDR5 메모리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향상된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 응답성을 제공한다.특히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인벤터, 래빗, 다소 시스템 솔리드웍스, 카티아, PTC
[IT조선] 블루존(대표이사 조문상)이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AMD FirePro’ 4개 제품의 가격을 11일부터 최대 14%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FirePro W5000’ ‘FireProV4900’ ‘FirePro V3900’ ‘FirePro 2460’ 등 총 4종이다. ▲ 가격이 인하된 사파이어 AMD FirePro 시리즈 4종(사진=블루존) FirePro W5000은 CAD와 CAM, CAE 등의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에 초당 16억5000만개의 트라이앵글 처리속도와 2GB의 G
[IT조선 노동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황)는 대우조선해양의 차세대 설계 협업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엔비디아 그리드(NVIDIA GRID) K2’ 카드가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자사의 3D 설계 솔루션을 ‘아비바마린 3D(AVEVA Marine 3D)’로 업그레이드 함에 따라, 이를 위한 차세대 설계 협업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의 그리드 K2를 선정했다. 엔비디아 그리드 K2 카드는 고성능 케플러 기반 GPU 2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총 3072개의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