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연이어 추진하며 항암 분야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과 CAR-NK 세포치료제 관련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CAR-NK 세포치료제는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거쳐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들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항암제다. 대량 배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CAR-T와 함께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과 지아이셀은 7개의 타겟에 대한 CAR-N
HLB그룹이 주요 주주로 있는 미국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FDA에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 세포에 발현시켜 혈액암뿐 아니라 각종 고형암에도 효과를 보인 SynKIR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베리스모는 CAR-T 관련 최다 특허를 보유한 펜실베니아 대학(Upenn)에서 스핀오프(spin-off, 분사)된 기업으로 HLB제약, HLB, Upenn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세계 최초 C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CAR-T센터를 개소하고 최근 진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킴리아(CAR-T 치료제) 치료를 노바티스로부터 인증 받아 시작했다.CAR-T 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에 반응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킨 뒤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25세 이하 재발 및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성인 재발 및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 치료 대상이다.그동안 재발 및
항암제를 대표하는 T세포 치료제 열풍이 다소 누그러 들고 ‘NK세포(자연살해세포) 치료제’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K 세포 치료제는 CAR-T나 일반 T 세포 치료제의 살상 능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제약바이오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T세포에 열광하던 면역항암제 시장이 점차 NK세포 관련 연구들이 이따라 공개됨에 따라서 대세가 기울어지고 있다. 애브비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부터 엔케이맥스, 차바이오텍, 박셀바이오 등 국내 기업까지 NK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투자
GC셀은 셀랩메드와 고형암 타깃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C셀은 이번 계약으로 셀랩메드의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YYB-103’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 시험 등을 수행한다.CAR-T 치료제는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과 유전자 조작을 위한 공정이 필요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기준 설정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만 허가 및 임상 승인되어 있는 상태이며, 셀랩메드는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은 최근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CAR-T’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사와 3월 20일 최종 협약을 완료하고 세포면역항암치료제인 ‘킴리아’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킴리아는 2회이상 치료를 받은 후 재발/불응성을 나타낸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BLBCL)과 25세 이하의 B세포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대학기관내에 세포치료를 위한 필수시설인 세포처리시설 GMP(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1호로 허가받은 카티(CAR-T)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의 급여기준이 구체화될 전망이다.아직 최종 결정기구의 판단이 남았지만 약가협상 타결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관련 급여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에 돌입하는 등 급여권에 진입하고자한 1년여 간의 대장정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킴리아 개발사인 노바티스와 급여 등재에 따른 약가협상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종 합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킴리아 건강보험 등재 과정은 복지부 산하 건강보
GC녹십자랩셀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 테라퓨틱스와 함께 2조원대 규모의 플랫폼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GC녹십자랩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 머크(MSD)와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달러(약 2조900억원)다. GC녹십자랩셀로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총 9억8175만달러다. 이 가운데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70억원)다. 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인 마일스톤은 9억6675만달러(약 1조800억원)다. 상업화에 따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벤처 테라이뮨과 손잡고 자가면역질환 퇴치에 나선다.SCM생명과학은 테라이뮨과 자가면역질환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CM생명과학의 고순도 줄기세포와 테라이뮨의 조절T세포(CAR-Treg)를 병합 투여하는 치료법을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한다.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 2세대 CAR-Treg 치료제 공동개발에도 착수한다. 이 과정에서 SCM생명과학은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이용해 고순도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다. 회사
‘5(Five)G,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술(Car tech), 무역전쟁(Trade war)’11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하는 ‘CES 아시아 2019’의 4대 관심 키워드다. 올해 CES 아시아 행사에 대한 관심은 과거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높다. 행사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IT업계 기술과 서비스 수준이 큰 폭 향상돼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다. 참여 기업 상당수는 이미 글로벌 시장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의 중심에 놓여 있는 화웨이가 대규모 부스
IT를 연구하는 사람(man)이라는 뜻의 아연맨이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 ‘아연맨프로젝트’는 세상에 있는 다양한 정보기술(IT)을 소개하고, 때로는 IT 관련 이슈에 대해 아연맨의 생각들을 얘기하며 IT 및 이슈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 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편집자 주]'IT를 연구하는 사람(man)의 장기 프로젝트 ‘아연맨 프로젝트’의 이번 에피소드는 내가 타는 자동차를 10년, 그보다 오래타게 만드는 ‘습관’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이자 시즌1 마지막 이야기입니다.아연맨은 지난 시간 차량의 유지보수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
IT를 연구하는 사람(man)이라는 뜻의 아연맨이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 ‘아연맨 프로젝트’는 세상에 있는 다양한 정보기술(IT)을 소개하고, 때로는 IT 관련 이슈에 대해 아연맨의 생각들을 얘기하며 IT 및 이슈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 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편집자 주]IT를 연구하는 사람(man)의 장기 프로젝트 ‘아연맨 프로젝트’의 이번 에피소드는 내가 타는 자동차를 10년 이상 오래 타게 만드는 ‘운전 습관’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아연맨은 새 차 기준으로 처음 1000km(차량 길들이기) 때 무리한 주행을 하지 않
[라스베이거스(미국)=IT조선 이진] LG전자가 올해 첫 개최한 언론 행사가 국내외 언론은 물론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까지 청중으로 참석하는 등 관심의 대상이 됐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에 개최되는 CES 2016의 사전 행사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연사로 나온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가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발표했고, 이날 현장에는 1000여명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언론사 기자가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테크스마트에서 진행한 갤럭시S4와 갤럭시S5의 낙하테스트! 낙하로는 부족하다! 이번엔 자동차까지! 이 정도면 와이프님께 구매 허락도 문제없다! 지금 구매하러 가자!
[IT조선 유진상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차량통신 보안 규격인 IEEE 1609.2와 캠프(CAMP) VSC3를 국내 최초로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차량과 차량간의 통신뿐 아니라, 차량과 외부 시스템과의 통신 보안을 아우르는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카 및 IoT 보안에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량과 차량간의 통신은 차량들이 서로의 주행 정보를 주고 받음으로써 차량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나, 해킹 등의 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보안기술이 필수적이기 때
Hello 차차차를 보고 싶으면? 첫번째! 해당 카테고리를 누른 후 우측에 영상 더보기를 선택. 두번째! 원하는 영상을 찾아 플레이하세요.
픽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 왔고, 또 세계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 장편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미 토이 스토리로 세상을 놀라게 한 픽사가 올해 공개한 애니메이션은 다름아닌 카 2이다. 세계 곳곳 유명한 도시를 돌아다니며 스피디한 자동차 경주에 첩보물을 결합시킨 카 2. 그리고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 게임으로 등장하고 있다. 게임으로 등장한 카 2는 캐릭터 게임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게임적으로도 나무랄 부분이 별로 없
디즈니/ 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 ‘카 2’가 게임으로 등장한다. 소니(SCEK)는 디즈니의 액션 어드벤처 ‘카 2: 더 비디오게임’(Car 2: the Video Game)을 오는 7월 15일 PS3용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가격은 49,800원이다. ‘카2’는 스타 레이싱 자동차인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과 친구인 매터(Mater)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가리기 위해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 그랑프리(World Grand Prix)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