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안 기업들이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서 발행한 ‘악성 파일 업로드 시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빠른 해법’ 보고서에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벤더로 등재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소프트캠프는 2일 CDR 공급업체로 보티로, 옵스왓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등재됐다고 밝혔다.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도 같은 보고서에서 CDR 기술 부문 벤더로 등재됐다고 전했다.가트너는 이번 보고서에서 이력서, 보험금 청구서, 신원 증명서 등 다양한 파일 업로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파일
보안 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악성코드 대응(CDR) 솔루션 레퍼런스를 늘려나간다.지란지교시큐리티는 제1금융권 광주은행에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 새니톡스를 구축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새니톡스의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두 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경찰청,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등 공공, 기업, 금융 산업 군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바 있다.최근 정상 문서로 위장해 기존 보안 솔루션을 우회·회피하는 문서형 랜섬웨어·악성코드 공격 사례가 잇따르면서 ‘안전한 문서는 없다’라는 제로트러스트 관점의 CDR 기술이
기업 인프라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보안 구축을 지원하고자 인섹시큐리티가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를 이수하면 ‘주요 산업인프라 보호 협회(OCIPA)’ 인증 자격증도 발급한다.디지털 포렌식・네트워크 보안 기업 인섹시큐리티는 14일 산업 시스템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인 ‘옵스왓 아카데미(OPSWAT Academy)'를 연다고 밝혔다.옵스왓 아카데미는 보안 담당자에게 주요 인프라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보안 접근 방법론을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업의 성공적인 보안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옵스왓은 악성코드
소프트캠프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2014년 코넥스 상장 이후 5년 만의 코스닥 입성이다. 상장을 발판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중심의 해외 보안 시장 진출도 선언했다.문서보안 기업 소프트캠프는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의 성장 전략과 향후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계가 없어지고 암호화하지 않은 문서가 유통되는 추세다. 문서 암호화가 필수적인 기능이 됐다"면서 "문서보안 분야에서 소프트캠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소프트캠프가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사업을 전면에 내걸고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소프트캠프는 25일 판교 벨라드리움에서 30여개사 파트너사 대표와 다수 임직원을 초청해 파트너 데이를 열고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제품을 소개하고,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소프트캠프의 CDR 솔루션 ‘실덱스(SHIELDEX)’는 2013년 출시 이후 일본에서 망분리 지침으로 규정한 무해화 제품으로 주로 공급하다가 최근 국내 보안 시장에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이나 랜섬웨어 등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에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을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다큐원은 사내 임직원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의 로컬 저장을 금지하고 중앙 서버로 이관해 통합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로컬 PC 및 기타 저장매체 제어, 보안 필터, 반출 결재 등 문서 보안 기능을 통해 안전하게 기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고 협업 폴더 지원, 태그 검색, 버전 관리, 백업 복구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이번에 업그레이드된 CDR 기술은 중앙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9월 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마윈 은퇴 부인’, ‘48V 시스템 ’, ‘日 보안시장 공략’, ‘장화신은 고양이’ 등이었습니다.◇ 마윈 은퇴 부인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창업자 겸 이사회 주석인 마윈 회장의 사퇴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8일 알리바바가 소유한 홍콩 언론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국내 보안 업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찾는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국가 차원에서 정보보안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보안 업계의 교두보로 떠올랐다.◇ 평창 동계올림픽 무사히 치러낸 노하우, 도쿄 올림픽에서도 빛난다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노리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최근 정보보안 강화에 힘을 싣는다. 7월 일본 총리대신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사를 포함한 25명으로 구성된 일본 견학단은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