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에 참가한 국내 유망 벤처, 스타트업들이 전기차 충전·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등 혁신기술을 뽐냈다. 국내 기업은 이번 CES 2022에 총 400곳 이상이 참여했다. 코트라(KOTRA)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이 공동으로 구성한 통합한국관도 총 78개사로 구성해 참여했다.통합한국관이 마련된 유레카 파크는 CES 2022에 참가한 소규모 기업을 위해 마련된 전용 전시관이다. 네이버의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투자한 스타트업과 삼성전자의 벤처 지원 프로그램 C랩의 부스도 마련돼 있다. CES 참가 기업과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전문기업 아이콘에이아이(ICON.AI)는 자사의 AI 기반 음성 인식 스마트 거울 ‘사운드 미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 행사 CES 2022에서 ‘주목할 제품’ 및 ‘집중 조명’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운드 미러는 CES를 주관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행사 기간 무료로 발행하는 공식 일간지 ‘CES 데일리’에서 국내 스타트업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신제품과 주목할 제품(News & Noteworthy)’ 및 ‘신제품 집중조명(Product Sp
와따(WATA)가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AR·VR 2개 부문에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했다.와따는 ‘AI 클라우드 공간인식 플랫폼’과 ‘비지도 기반 공간데이터 수집 및 경로 생성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차지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CES 참가사의 출품작을 사전 평가해 수여 하는 상이다. AI 클라우드 공간인식 플랫폼은 공간과 위치정보를 활용해 지하나 실내공간에서도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장, 리테일, 오피스, 병원 등의 각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83형(대각선 길이 약 211㎝) 크기의 올레드(OLED) TV를 출시한다.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화질·대화면 올레드 TV 대세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이달 내에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하는 LG전자 83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는 현재 시중에 선보인 4K(3840×2160) 해상도의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큰 제품이다.LG전자는 48, 55, 65, 77, 83, 88형에 이르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70인치 이상 LG
인공지능(AI)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스타트업 아이콘에이아이(ICON.AI)가 25일 글로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Harman Kardon)의 오디오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메이크업 거울 제품 ‘Z미러(Zmirror)’의 정식 제품을 선보였다.지난 1월 CES 2020에서 시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CES 혁신상(CES 2020 Innovation Award)을 받은 이 제품은 메이크업용 탁상 거울에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음성 비서 기능을 갖춘 AI 스피커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CES에서 처
공기청정기는 생활 가전에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황사와 미세먼지, 알러지 유발 및 오염물질 등 공기 질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서다. 이에 가전 업계는 공기 청정 성능, 부피와 가격이 다른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이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기술·기기 전시회 ‘CES’에서 가장 돋보이는 제품이 받는 ‘혁신상’을 2년 연속 제패한 공기청정기가 있다. 한국 정보통신기업 다담마이크로의 ‘퓨리팟’ 시리즈다.다담마이크로 퓨리팟은 공기를 빨아들여 필터로 유해물질을 거르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세계 최초로 구현한 ‘이산화티타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