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음성인식, 증강현실과 같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와 마케팅 클라우드의 신기능을 14일 선보였다.세일즈포스가 공개한 필드 서비스 앱은 ‘멀티레벨 오프라인 서류가방’ 기능을 통해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이미 모바일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서비스 직원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주얼 리모트 어시스턴트’ 기능은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비디오 채팅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애자일소다, AI 자연어처리 플랫폼 ‘트윈독v2.0’ 선봬LG유플러스 고객 상담 분석시스템에 적용…잠재 고객 분석에서 성능 입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는가 기업용 AI 자연어처리(NLP) 플랫폼 ‘트윈독(TwinDoc) v2.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트윈독은 단순 사전적 의미로 접근하는 기존 텍스트분석(TA) 솔루션과 달리, AI 기술을 기반으로 문맥을 이해하고 감정과 의미를 반영한 분석으로 숨겨진 고객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정리된 문서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이는 구어체에 담겨진 화자의 의도나 감성
SK C&C가 농심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정보시스템 혁신을 지원한다.SK C&C는 13일 농심의 전사 디지털 전환을 위한 ‘농심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K C&C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 모바일 기반 현장 영업 인트라넷 시스템,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 시스템 등 농심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SK C&C는 먼저 내∙외부 클라우드를 통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국내 기업들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마케팅 클라우드와 미래형 이커머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커머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22일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마케팅 클라우드’는 데이터 시각화 툴인 ‘인터렉션 스튜디오’ 기능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쉽고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는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케팅 담당자가 데이터 활용, 고객정보 보호, 마케팅 캠페인 성과 측정 등의 업무를 보다 효
세일즈포스가 외식문화 플랫폼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세일즈포스는 3일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딩 기업 한경기획이 디지털 기반의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일즈포스를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경기획은 청년다방, 은화수식당, 심야식당치치 등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2020년 12월 기준 국내에서 450개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경기획은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본부와 가맹점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경영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는 의도를
종합 건설장비 기업 현대건설기계가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와 ‘마케팅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9일 세일스포스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세일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망을 구축하고, 마케팅 솔루션인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분류에 기반한 타겟 마케팅을 강화한다.기존에 현대건설기계는 중간 거래처 및 대리점을 필두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함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일관성 있는 고객 VOC 처리 ▲체계적인
K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학원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기반의 교육데이터 가공 스타트업과 손잡았다. 관련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과 빅데이터를 지원한다. KT는 태인교육과 ‘KT-태인교육 간 성공적 제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학원·학생관리 프로그램(학원 CRM) 보급 및 확산 ▲K-비대면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영업 및 사업 등에서 협력한다. 기존에 학원에서 유상으로 사용하던 학원 CR
미국에서 네번째로 큰 무선통신사업자 US셀룰러의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1월 30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고객관계관리(CRM) 분야 해커들은 미국 휴대폰 소매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멀웨어)를 설치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했다.미국 버몬트주 검찰총장실에 접수된 위반 통보에 따르면, 해커의 공격은 1월 4일부터 시작됐다. 해커들은 CRM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 소수의 US셀룰러 근무 직원을 타깃으로 삼았다.해커들은 직원에게 연락해 IT지원 직원이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 계약자인 것처럼 가장해 접근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적용 범위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대면 업무·생활 패턴이 정착 단계로 접어들면서 각 산업 속 곳곳에 관련 기술이 스며드는 모습이다. 셀프 빨래방과 양주 제조사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매장 관리와 마케팅 효율 제고, 서비스 개발 고도화에 나섰다. 아파트 건설업체도 초기 계약관리부터 입주 이후 애프터서비스(AS)까지 아우르는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구축했다.셀프빨래방 점포 관리·확장·시설 유지보수 효율화고객과 관련된 기업 내·외부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맞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각 기업에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이에 기업들은 비대면 업무 정착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부족함을 느낀다. 조직마다 필요한 디지털 전환의 방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추가로 디지털 전환의 마침표를 찍으려는 기업들은 관련 기술에 관심을 기울인다. 솔루션 개발·제공 업체들은 다양한 기업 수요를 잡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소비자 마음을 읽는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최근 슬랙을 30조원에 인수하며 기반을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SW) 회사인 미국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메신저 업체 ‘슬랙’을 277억달러(약 30조6000억원)에 품는다. CNN 등 외신은 세일즈포스가 현금과 주식교환 방식으로 슬랙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세일즈포스 역사상 최대 규모다. CNBC 등 외신은 지난 11월 25일 세일즈포스가 슬랙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은 당시 의결권 기준 40%의 지분을 가진 슬랙의 공동 창업자 스튜어트 버터필드 CEO의 의견에 따라 인수 협상이 좌우될 수 있다는 변
고객관리 소프트웨어(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메신저 기업 ‘슬랙’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CNBC, WSJ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르면 12월 초에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데이터 분석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를 153달러(약 18조원)에 인수했고, 올해는 클라우드·모바일 고객관계관리(CRM) 기업인 ‘블로스티’도 인수했다. 공격적인 투자 단행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선 세일즈포스가 슬랙마저 넘보고 있다. 외신은 "슬랙의 인수가는 170억달러(약 18조8000억원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 마케팅(Personalized Marketing)’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속속 국내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 특성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눈길을 끈다. 마케팅뿐 아니라 영업과 고객 관리 등 기업의 타 부서에서도 관련 데이터를 공유해 비즈니스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 동기와 만족도, 개선점 등 고객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경험 데이터 활용에 초점을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에 경험 데이터를 결합해 소비자 선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필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업체 클릭소프트웨어(ClickSoftware)를 13억5000만달러(한화 약1조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세일즈포스는 필드 서비스 라이트닝과 클릭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미래 비즈니스 필드 서비스를 선도할 계획이다. 세일즈 클라우드의 빌트인 기능인 ‘세일즈포스 필드 서비스 라이트닝’은 최신 디스패치, 모바일 근로자 역량 강화 및 IoT 기술을 활용해 기업내 전체 서비스 담당자가 일원화된 중앙 플랫폼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
세일즈포스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 영업 관련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2015년 설립된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3년간 급속도로 성장하며 임직원의 수가 800명 이상으로 늘었다. 회사의 규모는 커졌지만 증가하는 영업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기업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1억 달러(약 1158억원) 펀드를 조성해 한국과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 투자에 나선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일 공동 1억 달러 펀드를 조성해 혁신적인 파트너사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담당자가 이번주 내에 한국의 벤처와 파트너사들을 만난다. 평가에 따라 투자 여부가 결정된다. 이달 10일 분석 플랫폼 분야 리딩 업체인 태블로소프트웨어를 157억 달러(약 18
[IT조선 유진상] eCRM 기업 스펙트라(대표 박태준)가 롯데닷컴의 한국어와 중문 사이트 고객센터 내에 실시간 모바일 톡 상담 서비스 ‘CS톡’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펙트라의 CS톡은 메신저 형태의 실시간과 비실시간을 넘나드는 톡 상담(채팅) 채널이다. 롯데닷컴은 대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웹, PC 환경에서 대고객톡 상담을 오픈했다. 이는 메신저 플랫폼이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면서 고객의 소통 트렌드가 됐기 때문이다. 롯데닷컴 측은 “전통적으로 쇼핑업계는 반품, 배송, 환불 등 워낙 문의량이 많기 때문에
[IT조선 유진상] 올해 ERM, CRM, SCM 등을 포함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전년 대비 8.9% 성장률을 보이며 4193억 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최근 한국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SW 라이선스 기준으로 2013년 대비 6.2% 성장한 3850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장은 8.9%의 성장률을 보이며 4193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
[IT조선 노동균] 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서비스 도도 포인트(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소고기 외식전문점 그램그램의 전국 280개 가맹점에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도도 포인트는 고객이 매장 계산대 앞에 설치된 태블릿 화면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CRM 서비스다. 현재 전국 5500개 매장과 5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램그램은 도도 포인트 멤버십 도입을 통해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모바일 할인쿠폰 발송, 태블릿 화면을 통한 신메뉴 출시 및 이벤트 홍
[IT조선 노동균] 스포카(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자사의 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서비스 ‘도도포인트’가 지난 2012년 4월 출시 이래 3년여 만에 서비스 제휴매장 50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도도포인트는 7월 들어 전년대비 19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시에 사용자 수도 전년대비 2.5배 늘어난 500만 명을 넘어섰다.도도포인트는 고객관리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매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서비스다. 매장에서 별도로 제작하고 관리해야 하는 종이쿠폰이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를 대신해 고객이 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