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창작자를 겨냥한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을 20일 국내에 출시했다.신제품(32인치·27인치)은 UHD(3840×2160 화소)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래픽 디자이너나 디지털 아티스트, 사진작가 등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콘텐츠를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정밀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눈부심 방지'(Glare Free) 검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별도의 차광 후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2’가 7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우여곡절 끝에 사흘간 단축 행사로 개최되긴 했지만, 흥행과 안전을 모두 잡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아 나온다. CES 2022는 예견된 실패이고,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한 것은 주최 측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무리수였다. CT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안을 고민하는 대신 행사 강행을 우선순위에 뒀다. 방역은 결국 뒷전이었다. CES 주요 전시관 속 안전장치는 마스크가 유일했다. CTA는 전시장 내 수용 인원을 딱히 정해두지 않았다. 관람객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가 사흘간 일정을 끝으로 7일 막을 내렸다. CES 2022의 주요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로봇 ▲메타버스 ▲친환경이었다.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세계 2200개 기업은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할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였다.CES 2022는 세계 주요 기업의 기술을 2년 만에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빅테크·자동차 기업 대부분이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했다. 중국기업은 대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가 5일(현지시각) 개막했다. 2년 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현장은 들뜬 분위기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긴장감도 엿보인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전시장 입구에 ‘악수 확인 스티커’를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참석자들은 악수가 편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스티커 3종 중 하나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다. 상대방과 악수가 괜찮은 참관객은 녹색 스티커를, 주먹 인사로 대신할 사람은 노란 스티커, 접촉
LG전자가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라인업을 42인치부터 97인치까지로 키운다. 2021년 1개 시리즈 3개 모델에서 2개 시리즈 11개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박형세 LG전자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장은 4일 2022년형 TV 라인업과 함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F.U.N(First·앞선, Unique·독특한, New·새로운)의 관점에서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혁신을
세계 최대 유흥 도시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2년 만에 출장객을 받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오프라인 행사가 열려 현장은 들뜬 분위기와 동시에 긴장감이 엿보인다. 2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9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 현장 취재를 위해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에 첫발을 디뎠다. 행사 일정을 알리는 표식은 보이지 않았지만, 오후 9시가 넘은 시간에도 공항 터미널을 빠져나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오프라인 전시를 택한 CES가 행사 기간을 단축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1년 12월 31일(이하 현지시각) CES 2022를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CT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에서 8일까지 CES 2022를 개최하려 했지만 하루 앞당겨 7일 행사를 마치기로 했다.올해 CES는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 것과 다르다. 2021년 하반기 위드 코로나 확산과 함께 오프라인 개최가 결정됐지만 최근 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렸던 CES 행사가 내년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된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를 주관하는 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28일(현지시각) CES 2022 행사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TA는 2021년 온라인 기반 CES 2021 행사를 열었는데, 내년 행사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현지에서 열린다. 글로벌 주요 기업의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데이는 1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CTA에 따르면, CES 2022 참가를 희망한 기업 수는 1000
LG전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 핵심 가치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했다. 불확실성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경계를 뛰어 넘는 협력이 혁신을 보장하는 열쇠라는 설명이다. 실제 이같은 협력으로 제품과 서비스에서 소비자 경험을 높였다는 설명도 더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과는 합작법인인 알루토를 출범 시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21 개막 이틀차인 12일(미 동부 기준) ‘함께 만드는 혁신(ONwards, Together)’을 주제로 L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협회(CTA)의 개리 샤피로 대표(CEO)는 올해 CES에서 다뤄진 디지털 건강과 5G 기술 등이 가까운 미래에 실제로 현실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CES 역시 혁신·연결·협업의 장이라고 평가했다. 샤피로 회장은 11일(미 현지시각) 열린 CES 기조 연설에 연사로 나와 ‘10년 후 기술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 CES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처음으로 온라인 기반으로 열렸다. 샤피로 회장은 "CES 2021은 팬데믹 이후 미래에 구현될 주요 혁신 기술을 체
LG전자가 유럽과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자사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온수기를 선보인다.LG전자는 빠르게 물을 데우면서 에너지는 아껴주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리터와 270리터 두 가지 모델로 나오며 2021년 1분기부터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과 북미에 순차 출시한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는 보일러가 보편화한 국내와 달리 전기온수기 사용이 잦은 유럽과 북미 등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택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기존 히터 방식의 온수기보다 에너지 사용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1년 1월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44개, LG전자는 24개 제품이 CES 혁신상에 수상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각) 내년 1월 진행되는 CES 2021 출품작 중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총 28개 부문 CES 혁신상 제품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TV와 모바일 부문에서 각각 2개씩 총 4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TV 부문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TV 접근성’
중국에서 6월10일~12일 개최 예정 ‘CES아시아 2020’ 연기미국 CTA 주관 행사중국 상하이에서 6월 10일 개막 예정이던 ‘CES 아시아 2020’이 전격 연기됐다.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창궐했지만 현재 가장 빠르게 잦아들고 있는 중국의 행사마저 연기돼 사실상 상반기 글로벌 대형 이벤트는 모두 취소될 전망이다.전미소비자협회(CTA)는 CES 아시아 2020 행사를 연기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공식 입장은 ‘연기’이지만 추후 일정을 잡지 않아 취소 가능성도 높다.CTA는 IFA와 함께 양대 IT가전 행사인 CES를 주관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기술 및 기기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CES2020에는 세계 160개국 기업 4400여곳이 참가해 대규모 전시관을 꾸렸다.CES는 가전·통신·자동차·인터넷 등 전통 산업은 물론 가상·증강현실과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콘텐츠, 생체인식과 블록체인 등 신산업을 폭넓게 아우른다. 나아가 CES는 기후 변화와 관광, 스포츠 기술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및 이를 보호할 정책 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게리 샤피로(Gary Sha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기술기기 전시회 CES에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의 눈과 귀가 모인다. 삼성·LG전자를 비롯해 세계 주요 전자 및 정보통신기업이 모여 그 해의 기술 유행을 제시한다.3개월여 후, 2020년 1월 7일(현지시각) 개막할 CES2020에 참가하는 기업 4000여곳은 어떤 주제를 다룰까. 30여개 전시 부문 가운데 소비자를 놀라게 할 기술 및 기기는 무엇일까.CES 영업, 비즈니스 및 업계 임원 관리를 담당하는 브라이언 문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
[IT조선 노동균] 포티넷과 인텔시큐리티, 팔로알토네트웍스, 시만텍이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한 사이버 위협 연합(CTA)은 약 3700억 원 규모의 금융 피해를 일으킨 랜섬웨어 ‘크립토월(CryptoWall) 3.0’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CTA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자들이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서로 위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그룹이다. 이를 통해 진보된 사이버위협에 대한 상황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전 세계 기업과 기관들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기반으로 보안 방안을 제시한다.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