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가 고속·대용량 차세대 메모리 CFExpress820을 선보인다.트랜센드 CFExpress820은 타입B 규격이다. 용량은 256GB와 512GB 두개, 최고 전송 속도는 512GB 기준 읽기 1700MB/s에 쓰기 1000MB/s다. 256GB는 읽기 속도가 최고 1300MB/s다. 어느쪽이든 4K 혹은 8K UHD 동영상이나 고화소 연속촬영 등 고속·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작업에 적합하다.트랜센드 CFExpress820은 영하 10℃~70℃ 기온 하에서도 정상 동작한다. 데이터 복구 앱인 레코버엑스(RecoveRx)도 기
일본 교환식 렌즈 제조사 시그마·탐론의 일부 제품이 최신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 시 오작동한 사례가 연이어 보고됐다. 제조사 측은 오작동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시그마는 9일 자사 교환식 렌즈 8종을 니콘 최신 DSLR 카메라 D6에 장착 시 카메라 전원이 켜지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자동 초점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다고 공지했다. 대상 렌즈는 ▲A 12~24㎜ F4 DG HSM ▲A 14~24㎜ F2.8 DG HSM ▲A 14㎜ F1.8 DG HSM ▲A 28㎜ F1.4 DG HSM ▲A 40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1일~24일까지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6’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니콘 D6는 26일 한국 정식 출시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 사진가 및 사진기자의 요구에 부응할 니콘의 최상위 DSLR 카메라다. 105개 고밀도 자동초점 시스템과 함께 1초에 14매 사진을 찍는 연속촬영 기능을 탑재, 순간과 피사체를 선명하게 포착한다.니콘 D6 예약판매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 6개의 ‘니콘샵’ 매장, 전국 14개의 전문점 및 백화점, 할인점 내 매장에서 한정 수량 진행된다. 기간
니콘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은 4년마다 열리는 하계 올림픽을 기다린다. 니콘 최고급 DSLR 카메라 ‘D1 시리즈’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까닭이다. 니콘은 2016년에 선보인 D5의 후계 모델 ‘니콘 D6’를 3월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판매 일정을 5월로 늦췄다. 니콘 D6는 D5를 기반으로 자동 초점, 연속촬영 등 기계 성능을 개량한 카메라다. 눈에 띌 만큼 화려한 변화는 없지만, 셔터 릴리즈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대를 이끄는 기함(플래그십) 카메라다운 실력을 발휘한다.니콘 D6와 AF-
스마트폰에 밀려나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급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지며 제품 생산과 유통은 물론 사진 문화까지 위축됐다. 역사상 최악의 이중고를 겪는 광학 업계가 신제품을 앞세워 난국을 벗어날 각오다.1일 카메라 업계에 따르면, 업계 양대 거두 니콘과 캐논은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판매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교환식 렌즈 제조사도 속속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광학 업계가 5월 중 출시할 신제품은 니콘 D6를 비롯, 시장에서 많은 인기와 높은 판매량을 거둔 제품의 후속 혹은 관련 모델이다.니콘은 최고급 DSLR 카메라
니콘이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6의 출시 일정을 3월에서 5월로 연기했다. 니콘은 미국 법인 공지를 통해 ‘코로나18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제3자 협력회사의 부품 생산과 조달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니콘 D6는 3월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5월 중으로 미뤄진다. 니콘은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출시 일정을 정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니콘이 12일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6의 상세 성능을 공개했다. 흔들림 보정 기능은 없지만, 4K UHD 영상 촬영 기능과 초당 14매 연속촬영을 포함해 기본기가 강화됐다. 3월 내 일본 기준 78만9000엔(847만원)에 판매될 전망이다.니콘 D6은 35㎜ 2082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 성능은 니콘 D5와 같고, 이미지 처리 엔진은 EXPEED6으로 강화됐다. 감도는 ISO 100~102400을 기본으로 확장 시 ISO 50~328000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은 4K UHD 해상도로 찍는
매년 초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 사진기자재전시회 ‘CP+(Camera & Photoimaging)’의 일정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요코하마 퍼시픽 홀에서 진행된다.광학 업계는 CES보다 CP+를 준비하는데 더 많은 힘을 쏟는다. 한 해를 이끌 신제품과 기술이 CP+에서 공개된다. 광학 시장 분위기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CP+2020에서 베스트셀러 및 최상위 제품군, 제품 개발 일정 등을 공개해 반전을 노린다는 각오다.CP+2020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부진의 늪에 빠진 디지털 카메라 업계가 신제품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포문은 양대 제조사 캐논과 니콘이 연다. 후지필름과 올림푸스, 소니 등 미러리스 카메라 주요 제조사도 연초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부흥에 힘을 싣는다.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캐논과 니콘은 나란히 최상위 DSLR 카메라 개발 계획을 내놨다. 이들은 2000년부터 4년 주기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마다 기술력을 모두 모은 신제품을 출시했다.캐논은 1분기 내 ‘EOS 1D X 마크III’를 내놓는다. 캐논은 앞서 2019년 10월, EOS 1D X 마크
디지털 카메라 업계 양대 제조사 니콘·캐논은 4년 주기로 열리는 올림픽 시기에 최고급 DSLR 카메라를 선보인다. 1999년 니콘 D1, 2001년 캐논 EOS 1D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 이어진 이 전통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재현될 전망이다.니콘은 9월 플래그십(기함) DSLR 카메라 D6을 2020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논이 23일 동급의 DSLR 카메라 EOS 1D X 마크 III 개발 계획을 알렸다.이들의 역사가 시작된 2004년과 현재 디지털 카메라 시장 환경은 판이하다. 1998년 태동기에 이어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