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무료 프로모션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티맥스티베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 자사 DBMS 티베로를 최적화시킨 '티베로 온 NCP(Tibero on NCP)'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해당 제품을 3개월 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티베로 온 NC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의 특성에 맞춰 티베로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제품이다. 티베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보안, 성능, 호환성,
티맥스티베로가 7년 만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는다.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부회장 장영환)는 30개쯤의 기능 추가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DBMS '티베로7(Tibero7)'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티베로7은 2015년 이후 7년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이다. 2003년 첫 출시 이래로 티맥스가 20년 동안 제조, 금융, 공공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축적해온 데이터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베로7의 메인 슬로건은 'Performs Eve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가 프리미엄 패션기업 LF의 온라인 사업확장과 구조변화를 위해 오픈소스 DBMS(데이터관리시스템) 데이터 플랫폼 ‘엑스퍼디비(eXperDB)’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LF는 기존 운영했던 ERP 시스템의 상용 DBMS가 비용과 종속성, 기타 소프트웨어 등에 많은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 온라인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에 따라 유통채널 다변화·확장에 대응할 수 있는 API 기반 옴니 채널 허브 및 DB 분리를 통한 린 ERP(Lean ERP) 구축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를 위해 포스트그레에스큐
국회도서관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학술정보협의체를 구성하는 대학 도서관, 연구 기관 등의 데이터를 모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다. 14일 국회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도서관이 구축·운영 중인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며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적용된 자연어·빅데이터처리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회도서
"170개 이상 상품과 12개 리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김병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실장은 12일 ‘몽고DB 닷 라이브 코리아’ 행사에서 ‘클라우드 DB로 재탄생한 네이버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하루 1만개 이상 데이터베이스(DB) 인스턴스(Instance)와 800만의 쿼리(Query), 페타바이트(PB)급 백업 데이터를 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는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 기반으로 플랫폼화해 막대한 데이
"미래는 브랜드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인젠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리더십을 확보할 것입니다."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13일 ‘IT Player, it’s INZENT’라는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해당 CI는 IT플레이어들이 창의적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인젠트가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인젠트는 이날 솔루션 서밋, ‘ISS(Integrated Solution Summit) 2020 LIVE’ 개막도 알렸다. 웨비나 형식으로 총 3일간 진행하는
데이터베이스(DB) 기업 티맥스데이터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긴급 추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에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대상자 조회, 지원금 신청, 지급 수단 선택 등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에 티베로를 적용했다. 티맥스는 대량의 DB 관리와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티맥스는 한쪽 서버에 문제가 생겨도 애플리케이션을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링(TAC) 기술
사단법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제14대 협회장으로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장재웅 회장은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상용 소프트웨어(SW)와 오픈소스 SW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며 "상용SW협회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다수 협⋅단체와 교류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면서 회원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KOSSA는 이날 ‘2020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개방형 운영체제(OS)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오픈소스 SW 생태계
한국오라클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라이선스 사용 위반이라며 비용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관련업계는 오라클이 이례적으로 현 고객사를 상대로 무리수를 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내놓는다. 향후 두 기업간 다툼에 업계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28일 한국오라클과 신한은행 등에 따르면 오라클은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신한은행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신한은행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무단으로 사용했으며 라이선스를 위반한만큼 비용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오라클이 신한은행에 요구한 비용은 4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ULA 계약이 이유…
티맥스데이터(이하 티맥스)가 중국 주요 성 정부 및 대만 중앙정부기관의 핵심 정보시스템에 자사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제품 ‘티베로’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총 120만 달러(약 14억 원)다.티맥스는 중국 주요 성 정부가 운영하는 인적 자원 정보관리 시스템에 티베로를 도입하고 있다. 동시 접속 트래픽 최대 30만 명 이상, 총 사용자 2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시스템으로, 티맥스는 지난해부터 이 성 정부가 사용하던 IBM의 ‘DB2’를 티베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최근에는 대만 중앙정부기관 핵심 시스템의
티맥스와 KT가 손을 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SaaS)들을 선보인다. 공공, 금융, 기업 클라우드 사업을 활성화하고 공동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티맥스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와 KT는 22일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티맥스 3사의 주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서비스형 부가 상품으로 출시한다. 클라우드 상품의 출시와 더불어 세일즈, 홍보 및 마케팅, 상품 공동 개발, 정보 및 자원 공유
메가존이 오라클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관리 등 데이터관리 전반에 걸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일,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이자 오라클 골드레벨 파트너사인 메가존이 한국오라클과 협력 확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가존은 오라클 클라우드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Database Management System) 관련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MOU)에 따라 메가존은 오라클 고객사들이 저렴한 가격에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
티맥스데이터와 베리타스코리아가 클라우드 D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데이터의 DB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DBMS ‘티베로(Tibero)’와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 및 고가용성 이중화 솔루션 ‘인포스케일(InfoScale)’를 연동해 제공한다.티베로는 넷백업과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의 손상 및 손실을 방지함으로써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소프트웨어 기업 마리아DB가 한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상용DB의 대표 주자인 오라클DB를 이전하는 기술을 확보해 오픈소스에 눈을 돌리는 기업 고객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마리아DB는 올해 3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오라클 출신의 홍성구 지사장을 영입했다.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코오롱베니트, 메가존클라우드 등 8개의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마리아DB를 소개하는 ‘마리아DB코리아 컨퍼런스 2019’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기존 상용DBMS의
오픈소스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기업 큐브리드가 IT 모니터링 전문기업 와탭랩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IT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으로 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 IT 전반에 대한 성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클라우드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과 설치형 방식 2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큐브리드와 와탭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탭 포 큐브리드(WhaTap for CUBRID)’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가 브라질의연금관리공단(FUNCEF)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자사의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제품 ‘티베로(Tibero)’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브라질 연금관리공단은 남미에서 가장 큰 연금기금 중 하나이다. 1977년 브라질 국영은행인 카이샤 은행의 임직원 연금 운용을 위해 설립됐으며, 약 13만 명의 가입자와 약 20조원의 자산을 운용한다. 그동안 데이터베이스에 오라클 제품을 사용해왔다.티맥스는 공단이 요구하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 맞춤형 DBMS 솔루션을 제공했다. 운영 중인
티맥스와 화웨이가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ARM 서버에 상용 데이터베이스 관리(DBMS)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티맥스데이터는 화웨이와 업무협약를 맺고 화웨이에서 개발한 ARM 서버 ‘타이산(TaiShan)’에 DBMS 솔루션 ‘티베로’를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화웨이는 1월 ARM과 데이터센터 등에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반도체 칩 ‘쿤펑(Kunpeng) 920’을 개발했다. 화웨이는 이 칩을 탑재한 타이산 서버에 티맥스데이터 티베로를 탑재하기로 했다.양사는 이 제품을 우선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공급하고, 향후 인공지
큐브리드는 자사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CUBRID)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GS인증은 국제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신뢰성, 사용성, 보안성 등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GS인증 획득 제품은 성능보험제도, 우선구매제도 대상으로 선정된다.관계형 DBMS 큐브리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요구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및 성능, 안정성, 가용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ANSI SQL 표준을 준수하며, 고가용성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기업 티맥스데이터는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가 공공기관 핵심업무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공공기관에서 활용하는 DB는 외산 제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기관의 DBMS를 티맥스 티베로로 전환하는 사례가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티맥스데이터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2018년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인증 및 재난관리, 소방장비, 재난정보공동이용 등 약 58억원에 달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티맥스데이터는 또 인사혁신처의 공직자윤리정보시스템
오픈소스DBMS 기업 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이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 개발 및 공급을 하기 위한 ICT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 공항 서비스와 같은 혁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