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DC와 함께 북미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 대담을 나누고 차기 작품의 라인업을 공개했다.네이버웹툰은 이신옥 이신옥 네이버웹툰 미국 사업 콘텐츠 총괄 리더가 마리 자빈스 DC 코믹스 편집장과 함께 북미 테크 컨퍼런스 ‘콜리전 컨퍼런스(Collision Conference)’에서 23일(현지시각) 대담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담의 주제는 ‘만화와 디지털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시대(A new age of comics and digital superheroes)’였다. 진행은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덴 오브 긱(Den
네이버웹툰이 슈퍼맨·배트맨 등 히어로 콘텐츠로 유명한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DC와 협력을 강화한다.네이버웹툰은 다음 달부터 DC 유니버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리지널 웹툰 3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규모로 구축한 IP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 웹소설로 제작하는 '슈퍼캐스팅' 캠페인의 일환이다.네이버웹툰은 웹툰 '빅슨: 뉴욕'을 다음 달 26일 영어 서비스에 최초로 선보인다. 여성 히어로 빅슨이 뉴욕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배트맨·원더우먼·플래시 등 DC코믹스 히어로 콘텐츠 신작이 대거 공개됐다. 워너미디어와 DC코믹스는 연이어 공개될 신작을 통해 마블에 대항할 DC 히어로 콘텐츠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워너미디어와 DC코믹스는 23일 오전 2시 온라인을 통해 DC팬돔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목작은 가정 문제로 감독직에서 하차했던 ‘잭 스나이더’가 다시 메가폰을 쥐고 만든 ‘저스티스 리그’다.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를 드라마처럼 4편으로 나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HBO맥스를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연기에 연기를 거듭한 영화 ‘원더우먼 1
최근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 제작 요청이 쇄도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폭스21은 6월 중순 일본에서만 2100만부가 팔린 만화 ‘약속의 네버랜드'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1월에는 넷플릭스가 만화 ‘원피스'를 자사 독점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인기 애니 ‘카우보이 비밥'도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최근 10년간 일본에서 제작한 만화·애니 소재의 실사 영화·드라마 제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 이유로는 1980~1990년대 일본 만화를 즐겼던 소년·소녀
슈퍼맨, 배트맨 캐릭터를 소유한 DC코믹스는 8월 22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각)부터 DC팬을 위한 디지털 이벤트 ‘DC팬돔'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기준 8월 23일 오전 2시 이벤트가 열린다.워너미디어와 함께 진행하는 DC팬돔 이벤트에서는 개봉이 연기된 영화 ‘원더우먼 1984’를 비롯해 ‘아쿠아맨', ‘배트맨', ‘샤잠', ‘슈퍼맨' 등 DC 슈퍼히어로 관련 콘텐츠의 최신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워너미디어에 따르면 ▲원더우먼1984 ▲더 배트맨 ▲아쿠아맨 ▲배트우먼 ▲블랙 아담 ▲블랙 라이트닝 ▲DC 수퍼히어로 걸
5월 27일(현지시각) 출범한 OTT ‘HBO Max(HBO 맥스)’가 출시 직후 소비자와 업계로부터 숱한 비판을 받는다.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에 이어 자체 제작한 인기 콘텐츠 일부를 바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 스마트TV에서 콘텐츠가 재생되지 않고, 4K HDR(High Dynamic Range,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단점이다.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HBO 맥스는 HBO·HBO Now·HBO Go 등 서비스를 통합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다
DC 영웅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판이 2021년 HBO맥스에서 공개된다. 감독 잭 스나이더, 배우진은 새 분량을 만들기 위해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슈퍼맨, 배트맨 등 DC 인기 만화 영웅들이 모여 팀을 이루는 내용으로 주목 받았다. 감독 잭 스나이더가 도중에 하차하며 처음 기획과는 다른 설정 및 줄거리로 마무리됐다. 허술한 전개와 낮은 완성도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흥행 성적도 기대 이하였다.영화 마니아들은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 해시태그 ‘ReleaseTheSnyderCut(잭 스나이더 감독판을 만
블랙위도우에 이어 원더우먼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워너브러더스는 24일(현지시각) 영화 ‘원더우먼 1984’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영화 ‘원더우먼 1984’는 2017년 개봉된 원더우먼의 후속작이다. 2017년 당시 3번째로 높은 흥행수익인 8억2184만달러(1조462억원)을 기록했다. 후속작에서는 전작에서 사망한 원더우먼의 연인 스티브 트레버가 등장한다.워너브러더스가 제시한 영화 새 개봉일자는 8월 14일이다. 연기 전 개봉일인 6월 5일과 비교해 2개월 가량 늦춰진 셈이다.토비 에메리히(Toby Emmer
장난감 전문 기업 가이아코퍼레이션은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 피규어 제조사 홍콩 핫토이즈와 함께 팝컬처 축제 ‘코믹콘 서울 2019’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코믹콘 서울에서 선보일 한정판 피규어 2종을 추가 공개했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카메오로 등장한 ‘스탠 리’ 피규어와 '다크나이트'에서 동전을 들고 있는 ‘투페이스 하비(하비 덴트)’ 피규어다. 두 제품은 6분의 1 스케일로 제작됐으며, 코믹콘 서울 2019 현장에서 예약 판매된다.핫토이즈는 코믹콘 서울 2019에서 미공개 스페셜 아이템 2종을 추가로 선
CJ ENM은 미국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의 국내 라이선싱 단독 에이전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J ENM은 워너 브라더스의 국내 라이선싱 단독 에이전트로 워너 브라더스의 기존 작품과 신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CJ ENM은 고전 애니메이션인 ‘루니 툰’, ‘톰과 제리’와 워너 브라더스 자회사인 DC엔터테인먼트의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저스티스리그’,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 등 국내 라이선스 협상 및 계약을 담당한다.CJ ENM은 2018년
상반기 미국 웹툰 시장에서 괄목한 성적을 기록한 레진코믹스가 하반기 적극적인 시장 대응과 변화로 공략에 나선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기반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외형과 내실 모두 새롭게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개인화, 다양화, 세계화'를 핵심 비전으로 하반기 제2도약을 준비한다고 23일 밝혔다.핵심 비전의 첫번째로 레진은 2017년 본격화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켜 하반기 홈 개편을 통해 개인화된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레진이 서비스하는 모든 작품을
[IT조선 노동균] 어도비의 클라우드 플랫폼 전환 행보가 숨가쁘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와 마케팅 클라우드(MC)에 이어 이번에는 문서 플랫폼 ‘도큐먼트 클라우드(DC)’다.18일 어도비는 새로운 ‘애크로뱃 DC’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문서 작업을 지원하는 도큐먼트 클라우드를 발표했다.애크로뱃 DC는 터치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종이 문서를 편집 가능한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상대방이 서명할 수 있도록 전달해준다. 전달 받은 문서는 기존 어도비 에코사인을 개선한 도큐먼트 클라우드 e사인(eSign) 서비스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씨인사이드’에서 뽑은 ‘한국 보컬 가창력 순위’가 화제다. 디씨인사이드에는 ‘나는 가수다 갤러리’, ‘K팝스타 갤러리’, ‘슈퍼스타K 갤러리’, ‘히든싱어 갤러리’ 등 음악과 관련된 갤러리(소모임)가 많은데, 이들 갤러리에서 투표한 것을 종합해 다수결로 가수들의 가창력 순위를 매긴 표가 나도는 것. 표를 살펴보면 ‘본좌(R)’에 김범수가, 그 아래 ‘본좌(S)’에 윤도현, 더 원, 임창정, 김연우가 랭크됐다. 본좌의 뒤를 이어 ‘고수(A)’에는 박효신, 윤민수, 나얼, 신승훈, 변진섭, 김건모, 박완규가
DSLR 카메라의 교환식 줌 렌즈 사용자라면, 누구나 밝은 조리개를 선망할 것이다. 밝은 조리개는 셔터 스피드 확보는 물론 얕은 심도 표현이라는 장점을 가져다주기 때문. 하지만, 밝은 조리개를 구현하려면 이론상 렌즈 구경과 부피가 커져야 하고, 렌즈군도 복잡해져 화질에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SLR 카메라 교환식 줌 렌즈의 최대 개방 조리개는 F2.8 가량으로 고정됐다. 그러던 중, 올림푸스는 100% 디지털 포맷인 포서즈 카메라용 교환식 줌 렌즈, Zuiko Digital 14-35mm F2 SWD를 발표하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