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기존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에이치디정션은 클라우드 EMR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동남아 시장 분석 등을 통해 사업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전자의무기록이란 병원에서 발생하는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2(KIMES 2022)’가 뜨거운 열기 속에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오미크론 대확산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에 방문한 가운데 각 기업들은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을 맞이했다.키메스 2022는 국내외 의료기기업체 1200여개사가 참여해 10~13일 개최된다. 이번 키메스에는 첨단 의료기기를 비롯해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 용품 등 3만여점에 달하는 품목이 전시됐다
유비케어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유비케어는 병·의원 진료지원, 운영 및 환자관리 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와 각종 의료기기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의사랑 신진료실’과 ‘의사랑 펜차트’를 공개한다. ‘의사랑 신진료실’은 기존의 의사랑 사용 고객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개선한 솔루션이다.회사 측은 이외에도 ▲신틸레이터(방사선을 빛으로 바
유비케어는 2021년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18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회사 측은 지난해 신규 사업에 대한 집중으로 관련 투자 비용이 증가했으며, 전문 인력 채용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병·의원, 약국 전자의무기록(EMR) 사업 매출 576억원, 의료기기 유통 사업 매출이 443억원으로 2020년 보다 각각 7.1%, 7.6% 증가했다. 병·의원, 약국 EMR 사업 부문은 부가서비스 영역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제
LG전자는 비대면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해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원격진료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LG전자가 출시한 원격진료 솔루션은 병원용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다자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입원·외래 환자를 위한 원격진료뿐 아니라 대규모 학회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솔루션은 병력, 입·퇴원 기록 등 환자 정보를 기록한 전자의무기록(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이나 병원정보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등 개별 병원이 자체 구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SW)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 DeepCAR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첨단 의료기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다른 의료기기에 우선해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신속하게 심사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뷰노메드 딥카스는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
# 직장인 이 모씨는 평소 병원 가기를 꺼려했다. 바쁜 업무를 이유로 점심시간에 병원을 가야 하지만 근처 직장인들 대부분이 같은 처지라는 점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모바일 메신저로 간편하게 진료 예약을 하고 처방전과 수납까지 모바일로 해결했다. 환자가 몰려 몇 십분 이상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수고를 덜었다. # 신경외과 의사 A는 과거 환자 상태를 전자의무기록(EMR)에 남기기 위해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였다. 외래환자를 진료할 때는 물론 수술환자 검진과 수술 경과 보고 등 때를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토스트 메디컬톡(TOAST MedicalTalk)’을 출시하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처음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토스트 메디컬톡은 NHN이 모바일·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사 에스피테크놀로지와 개발한 의료 산업 맞춤 서비스다. 다학제 진료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를 지향한다.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자 여러 진료과가 협진으로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것을 말한다.의료진은 토스트 메디컬톡을 사용하면 담당 환자와 협진 환자 목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자 기준으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2088억원이다. 오는 4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GC는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유니머스홀딩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수는 GC녹십자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해서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 EMR을 개발한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한 B2C 사업 플랫폼을 보유했다. GC
전자문서 및 리포팅 전문 기업 포시에스가 국내 EMR(전자의무기록) 선도업체인 유비케어에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대리점과 의사, 약사 등이 기존에 종이문서로 진행하던 각종 계약서 약 20여종에 포시에스 오즈 이폼을 적용한다. 유비케어는 기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면서 업무처리 프로세스 간소화와 업무 소요 시간을 크게 줄였다. 계약서를 저장하는 물리공간도 필요없게 돼 비용절감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유비케어는 그 동안 종이 계약서를
미국 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미국 전 병원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nonic medical records)’을 도입한다. 미국 정부는 EMR구축에 들어가는 병원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EMR 도입을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9년 현재 의료계에 지급되는보조금이 19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EMR 시장은 의료업계핫이슈다. 방대한 EMR시장을 겨냥해 현재 지멘스, GE, 올스크립츠, 에픽, 서너 등 의료 IT 및 SW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의료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