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디페깅, 뱅크런, 연쇄파산 최근 이더리움 폭락으로 촉발된 가상자산 대출 시장의 혼란을 일컫는 말이다. 흡사 ‘죽음의 소용돌이’로 사라진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와 거버넌스·스테이킹 토큰 루나(LUNA) 폭락 사태를 연상케 한다.이 때문에 이더리움 생태계도 루나처럼 붕괴할 것이란 불안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정작 일각에서는 ‘착시현상’이라는 우려를 보인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테라 생태계와 작동 원리가 달라 ‘제2의 루나’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생태계 설계·주도하는 권도형 Vs 기술 개발 주력하는 비탈릭 부테
트위터 창업가 잭 도시의 첫 트윗이 290만달러(약 32억7000만원)에 팔렸다고 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잭 도시가 2006년 올린 이 트윗은 NFT 형태로 판매됐다. 각 NFT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서명이 있어 누구나 자산의 진위와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시나 에스타비 브릿지오라클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암호화폐의 한 종류인 이더리움(ETH)으로 거래했다. 그는 1630.5825601 ETH(약 291만달러)를 지불했고 이 중 95%는 잭 도시가 갖게 된다. 나머지 5%는 경매 플랫폼 수수료다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올비트(Allbit)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가치를 검증하는 집단지성 기반 서비스 ‘에이팟(APOT) 마켓’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에이팟 마켓은 집단지성을 이용해 제대로 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서비스다. 암호화폐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든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는 에이팟 토큰이 기축통화로 사용된다. 이익순 올비트 대표는 "에이팟 마켓은 올비트 철학이 반영된 서비스로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 및 성장 지원해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