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3일 ‘E모빌리티 기획전’을 열고 전기차, 전기이륜차 16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E모빌리티 기획전’에는 전기차 제조사 ‘에디슨EV’와 ‘디앤에이모터스’, ‘이누리’, ‘와코’, ‘CNK’, ‘명원아이앤씨’ 등 전기이륜차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15종의 전기오토바이와 1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티몬은 최대 보조금 혜택을 적용한 실제 구매가격을 ▲디앤에이모터스 ‘ZAPPY1’은 145만원(차량가 265만원) ▲와코의 ‘E7S’는 139만원(차량가 399만원) ▲CNK ‘트리오’는 135만원(차량가 465만원) ▲명원
BGF리테일이 27일 CU에 전기 오토바이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이번 서비스는 BGF리테일과 그린 모빌리티 충전솔루션 업체 ‘이지차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지차저는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e-모빌리티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CU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기 오토바이 보급률, 점포의 여유 공간 등의 기준에 따라 CU 명지전문대점, 고강본점, 이편한온수점, 신림카페점 등 4개 점포를 서비스 선행 도입점으로 선정했다.이지차저는 해당 점포에 배터리
현대케피코가 대구시 퍼스널모빌리티(PM) 산업육성을 위한 실증 사업에 참여해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22일 대구시와 현대케피코 등 대구 PM산업 육성 사업 협의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PM산업 육성과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구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기반 실증사업으로 안전과 신뢰성이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한 다음, 표준화된 글로벌 운영·인증 기준을 정립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실증 사업은 대구 상업 배달 사업자 대상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시적으로 1
캠시스는 전남도청에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7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급 계약은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가 도청급 관공서에 진출한 첫 사례다. 전남도는 미래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실현을 위해 e-모빌리티 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캠시스는 도내는 물론 타 지역 지자체로 구매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차량은 보건환경 연구원, 산림자원 연구소 등 전남도청 내 산하기관에 배치된다. CEVO-C는 일반 경차보다도 작은 크기의 2인승 차량이다. 좁은 시내와 주택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주차
폭스바겐은 4일 2020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D.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폭스바겐 관계자는 "ID.4를 츠비카우 공장에서 생산해 연내 출시한다"며 "ID.4는 ID.3와 함께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브랜드 목표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MEB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된 ID.4는 후륜구동 모델로 먼저 출시된다. 향후 순수 전기 구동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모델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차체 하부의 중심 근처에 고전압 배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