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녹스에 이어 ARM까지 품에 안은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GPU 기반 제품 일변도에서 벗어난 비 GPU 기반 하드웨어 제품군을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엔비디아는 5일 온라인에서 막을 올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0에서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성능을 샹항하는 새로운 DPU(데이터처리장치, Data Processing Unit)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한 ‘블루필드-2’ DPU는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시대’를 선언했다.6일 새벽,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2020(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키노트에서 "모바일 클라우드가 발전하며 AI시대가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GTC2020은 GPU를 자주 활용하는 AI개발자 등을 위한 행사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젠슨 황 CEO는 "컴퓨팅은 근본적으로 자동화 기술이다. 자동화는 산업의 생산성을 이끌고, 소비 비용도 낮추며, 삶의 질을 높인다"며 "자동화할 것은 많았지만, 소프트웨어 한계였다"라고 AI 등장 이전의 시기를 설명했다.이어 그는 "딥러닝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가 오는 5월 14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GPU 기술 콘퍼런스(GTC) 기조강연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이번 GTC에서 차세대 GPU로 알려진 코드명 암페어(Ampere)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GTC는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용 그래픽 등 GPU를 활용한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엔비디아의 대표 연례행사다.올해 행사는 본래 3월 23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엔비디아가 GPU 기반 개발자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행사 ‘GTC 디지털(GTC Digital)’을 개최한다.24일(이하 현지시각) 시작하는 GTC 디지털은 개발자와 전문가들이 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및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와 관련된 각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의 온라인 버전이다. 엔비디아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GTC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
엔비디아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2일 열릴 GTC 2020(GPU Technology Conference)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 가운데, 실시간 웹 중계로 진행하기로 했던 기조연설까지 연기한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엔비디아는 웹 기조연설을 취소한 이유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공중 보건 상황의 악화를 들었다. 청중 없이 진행하는 웹 기조연설이라 하더라도 무대 준비 및 방송 송출을 위해 적지 않은 진행 및 운영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 이조차 허용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대신, 엔비디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