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7이 등장한 이래, 이 새로운 디자인을 마음껏 조롱하는 사용자들이 있는가 하면, 기존의 디자인보다 직관적이고 낫다는 평을 내놓는 부류도 있다. 애플은 iOS7에 이르러 디자인 책임자를 변경하고, 그간 애플이 고수하던 스큐오모픽(Skeuomorpic) 철학도 바꿨다. 때문에 베타버전으로 등장한 iOS7은 기존 iOS6와 달라도 너무 다른,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세상에 나타났다. 과연 소비자들은 iOS6와 iOS7 중 어떤 디자인을 더 선호할까? ▲ iOS6와 iOS7의 비교 투표 애플 관련 소
아이폰5 출시와 함께 공개된 애플의 신형 운영체제 아이오에스6(iOS6)의 완전탈옥(이하 완탈) 버전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 등 외신들은 4일(미 현지시각) iOS6용 이베이전 탈옥 툴(EvasiOn Jailbreak tool)로 명명된 완탈 프로그램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 툴을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은 애플이 닫아둔 운영체제 한계를 뛰어넘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지난해 9월 iOS6를 발표했다. 그동안 iOS 기반 기기 사용자들은 절반의 탈옥(일명 반탈)만 이용할 수 있어 앱 이용 등에 제
애플은 3일(미 현지시간), 새로운 운영체제 iOS 6.1의 세번째 베타 버전을 개발자들에게 내놓았다. ▲ 애플이 내놓은 iOS 6.1 베타3 다운로드 안내 화면 (출처-나인투파이브맥)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운영체제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모바일로 개발된 애플 제품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와이파이 오류 등 일부 문제가 개선돼 나왔다. 애플은 지난 11월 2일, 첫 베타버전을 내놓은 후 약 1주일만에 두 번째 베타를 내놓은 바 있는데, 세번째를 내놓기까지 약 20여일이 걸렸다.
지난 9월 공개된 애플의 iOS6는 이것 저것 신기한 기능들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들을 100% 활용하는 사용자는 별로 없는 편인데요. 이번 노리구실 시간에 살짝 소개해드릴 iOS6의 기능은 바로 PASSBOOK입니다. PASSBOOK은 그야말로 모든 패스를 한 곳에 담은 기본 애플리케이션중 하난데요. 흔히 비행기의 보딩 패쓰, 각종 유통사의 멤버쉽 카드 등을 입력해 지갑을 살짝 가볍게 해주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국내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매우 낮았는
대만, 애플에 위성사진 해상도 조정 요구 애플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각국 주요 군사시설의 보안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대만 국방부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애플 측에 군사시설과 민감한 지역 등에 대한 위성 사진의 해상도를 낮추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사(CNA)가 전했다. 이는 아이폰5 지도 서비스를 통해 군 기지와 주변시설 등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지 언론은 공군이 연말 운용에 들어갈 예정인 북부 신주(新竹)에 있는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 기지의 경우 아이폰5를 통해 부대 시설물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내 지리정보를 부정확하게 표기한 지도를 아이폰5 등에 탑재해 논란이 된 애플사를 상대로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애플 지도상에 잘못 표기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는 50여건으로 우리나라의 유명 산과 강의 표기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도에는 한라산, 지리산, 계룡산 등이 산세의 형태를 띠고는 있으나 명칭이 없고 한강, 낙동강 등 4대강 역시 물줄기 표기만 돼 있고 강 이름이 나와 있지 않았다. 지리정보원은 애플 지도상에 나타난 주요 산, 강 등 자연 지명과 행정구역명 오기에
이례적 사과…구글 서비스 등 대신 추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28일(현지시간) 지난주 공개한 지도서비스의 부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팀 쿡은 이날 애플의 웹사이트에 게시한 공개서한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주 선보인 지도서비스는 이 같은 약속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다"면서 부실을 인정했다. 그는 이어 "이 서비스가 고객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데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지도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 쿡은 "지
한국 시각으로 지난 13일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만큼 루머도 많았는데요. 이날 공개한 건 애플 아이폰5, iOS6, 아이팟 시리즈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이폰5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는 어설프군YB 임윤배님 함께 하셨습니다. - 지난 13일 새벽에 발표회를 했는데요. 직접 보셨나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는데요. 블로그를 보니 드라마는 있었지만 비밀은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드라마는 있었지만 비밀은 없었다팀 쿡 체제의 마케팅 전략 변화 엿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애플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실망스럽다는 보고서를 낸 가운데 이용자들이 `아이폰5'의 와이파이(WiFi)에 문제가 있고, 디스플레이 전면에서 빛이 샌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씨넷이 25일 보도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애플의 지도는 내비게이션에 필수적인 출구 정보, 경로 선택 등 중요 요소가 부족하고 애플이 주요 교차로 등에서 실제와 가까운 장면을 보여준다고 했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아무것도 없었으며 운전자에 제공하는 정보도 너무 적다고 평가했다. 잡지는 또 애플 지도 앱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부족으로 불만을 사고 있는 아이폰용 애플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이 자사 앱보다는 오히려 국내 포털이 만든 지도 앱을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오전 현재 애플의 지도 앱을 구동해 대중교통 길찾기를 실행하면 지도에서 경로를 표시해주지는 않고 네이버 지도 앱과 다음 지도 앱이 포함된 '경로 찾기 응용 프로그램' 추천 목록이 뜬다. 목록에는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 이외에도 내비타임과 SZ소프트웨어가 만든 자전거 내비게이션 앱도 포함됐다. 목록 화면에서 추천 앱을 선택하면 경로를 다시 설정할 필요 없이 곧바로 해당 앱의 대
애플 iOS6 배포, 200여 기능 추가애플이 iOS6 정식 버전을 배포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지도, 한국어 시리, 페이스북 통합, 전화 등 약 200개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물론 기종마다 기능이 약간 달라지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편리한 기능이 많이 추가됐다는 반응. 배포 24시간만에 점유율이 15%를 차지했다고. 참고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의 경우 배포 2개월만에 1.5%를 기록했다. 애플 지도, 불만 증가iOS6의 지도에 대한 불만이 크다. 구글맵 대신 들어간 애플 지도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도시의 내용을 상세히 표기하지 않
국회·대법원·헌재 표시 없고, 방통심의위가 방통위로 '둔갑' 아이폰5와 함께 공개된 iOS6 새 애플 지도의 오류가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지도에서 '청와대'를 검색하면 인천에 있는 '청와대공인중개사사무소'와 서울 역삼동의 중국음식점 '청와대'가 나올 뿐 대통령 집무공간은 나타나지 않았다. 화면을 종로로 옮겨 청와대 위치를 찾아가 보면 엉뚱하게도 '청화대'라고 표시돼 있다. 국회나 대법원, 헌법재판소는 물론 보건복지부 등 사법·입법·행정기관들도 검색을 통해 찾아갈 수는 있었지만 실제 지도상에는 벌판처럼 빈 공간만 있을 뿐 아
iOS6 공개 후 지명 누락, 위성 이미지 등 불만 고조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5에 내장된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능 결함이 발견돼 이용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애플이 아이폰5에 기존 구글맵 대신 탑재한 애플맵에서 영국의 주요 지명이 빠지고 위성 이미지가 흐릿하게 나타나는 등 오류가 다수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19일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된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 6'을 내려받아 애플맵을 써본 사용자들이 불만을 쏟아내면서 알려졌다. 기존의 아이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신형 운영체제 iOS6는 200가지가 넘는 기능이 들어갔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시리, 구글맵에서 애플맵으로 바뀐 기본 지도, 푸시메시지 등으로 방해받고 싶지 않은 시간대 설정 기능 등 환영할 만한 요소가 다채롭게 갖춰졌다. 그런데 완성도면에서 애플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다. 국내 지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탓에 시리의 주요 기능을 일부만 이용할 수 있고, 목적지 파악의 어려움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 애플 맵 역시 위성 사진을 활용한 지도는 확대조차 되지 않아
애플의 신형 운영체제(이하 OS) iOS6 업그레이드가 한국 시간으로 20일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 측이 "새로운 OS에 약 200여 종의 신기능이 들어간다"며 홍보를 했고 전 세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한꺼번에 업데이트를 시도 중인 것. 때문에 iOS6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린다는 의견이 SNS 및 각종 카페등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인 아이폰을 업데이트를 위해 장시간 꺼둘 경우 일정부분 개인적 손실을 감안해야 하는 상
"텅 빈 종로를 보았다..."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6가 야심 차게 등장했다. 200가지가 넘는 신기능이 추가됐다고는 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은 섭섭한 마음이 앞선다. 야심작이었던 '애플맵'이 한국 땅에 대해 영 준비되지 않은 모습 때문이다. ▲ 애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3D지도의 모습 iOS6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지도 서비스다. 애플은 이전 운영체제까지 메인으로 사용하던 구글맵을 버리고, 자체 제작한 지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탑재했다. 구글과 안녕을 고하고 애플이 새롭게 꾀한 변화는 '3D 지도'였다
20일 새벽 2시,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6에 대한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새로운 iOS는 한국어 시리를 비롯해 200여개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했다. 그런데 iOS6로 업데이트를 실시한 직후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줄잇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즉각 해결방법을 모색하러 나섰고, 문제가 발생한지 몇 시간 되지 않아 와이파이 불통 현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iOS6 업데이트 후 와이파이 연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설정의 사파리 메뉴에서 '
현재 베타3 버전까지 나와있는 iOS6의 특징 중 하나는 페이스타임의 업그레이드다. 이전까지만 해도 iOS 사용자들은 와이파이 망으로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애플이 iOS6를 내놓으며 이를 3G망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iOS 사용자들끼리 화상 통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을 열겠다는 의중이다. 그런데 통신사는 생각이 달랐다. 9to5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AT&T가 3G에서의 페이스타임 이용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 3G망에서 이미 차단된 iOS6의 페이스 타
‘페이스북(facebook)’은 미국 현지시각 7월 11일 오후 11시(태평양 표준시) 애플 iOS 운영체제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3.0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이 한 업데이트 중 가장 큰 규모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더욱 쉽고 빠르게 페이스북과 연동된 iOS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SDK 3.0 베타버전은 iOS 6와 통합되어, iOS 6 론칭 시 페이스북 사용자는 따로 페이스 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하거나 전환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OS 6 정식 출시
지난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폰5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줄 만한 소식은 건 iOS6의 발표가 있었다는 겁니다. 뭐, 이미 알고 있어서 별로 관심이 없다구요? 역시 여러분들은 울트라캡숑 초 고수~ 근데 말이죠! 여러 분들이 잘 아시는 시리 한국어 서비스, 새로운 지도 서비스 외에도 크게 주목 받지 않은 유용한 기능들이 더 있다는데 저와 함께 간단하게 살펴볼까요?이번 iOS6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시리! 한국어가 지원 된다고는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 사용하긴 여전히 아쉬운 모습이죠? 어쨌든 이번 업데이트로 시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