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면허를 승인받은 브이씨엔씨(VCNC)가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가맹택시 사업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면으로 진행한 ‘제1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건의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했고,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안건은 이전 심의위원회에서 처리된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로, 간소화된 심의 과정을 적용해 신속하게 심의‧의결했다. 과기정통부는 총 2건을 임시허가했고, 3건의 실증특례 및 1건의 임시허가 과제는 지정조건 변경 승인을 있었다.VC
네이버 인증서와 카카오톡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탑재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전면허증을 한번 등록해두면 언제든지 꺼내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증명 화면에는 사진, 인증용 QR코드 및 바코드만 나타나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네이버는 연내 네이버 인증서에서 서비스를 제
"스타트업들은 여러 규제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아이디어를 규제샌드박스로 받아주고 지원해줘 상용화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안태효 스타코프 대표는 19일 서울 성동구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이하 차지콘)' 오픈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차지콘은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제품이다. 기존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는 400만원이 넘지만, 스타코프 제품은 30만~50만원 정도로 설치비가 저렴하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플러그 형태의 전기차 충전설비를 갖춘 경우에만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할 수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다섯째 주 ‘인공지능 365’는 생활 곳곳에서 쓰이는 가전과 의료기기 등이 AI를 품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소식이 주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컨트롤이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에 AI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 습관에 따른 맞춤형 세탁・건조 기능을 내놨다. LG전자는 자사 에어컨 제품군에 자동 청소를 비롯해 진화한 AI 기능을 새롭게 제공했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수요·응답을 기반으로한 커뮤니티형 대형승합택시 사업에 도전한다. 이밖에 공유숙박 서비스, 공공기관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가상현실 승마체험 등의 서비스도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시장 출시를 기다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했다. 심의위에서는 8개 안건이 상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심의위가 열리기 직전인 26일 저녁까지 안건 상정을 놓고 협의를 거듭했다.상정된 안건은 ▲직접 고용 기반 가사서비스 제공 플랫폼 (
기존 산업과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는 VR 체험 서비스, 앱 미터기 등 총 7개의 사업 아이템이 무더기로 ICT 규제샌드박스 심사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제5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서면으로 개최해 총 7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신청 과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패스트트랙(Fast-Track)을 도입해’ VR 게임을 통한 이동형 5G 체험 서비스’, ‘앱 미터기' 등 서비스를 대면 심의없이 한번에 통과시켰다. 앞서 통과한 규제 샌드박스 사례와 유사한 서비스
"가상현실(VR) 게임은 등장 후 초반 많은 조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질이 떨어지니 금방 소비자들의 관심이 식어버렸죠. 북적이던 VR테마파크에 손님이 줄자, 매장을 접거나 VR사업에서 손을 떼는 업체들이 느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VR사업을 오히려 공격적으로 확장 중입니다."이종찬 모션디바이스 대표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시 본사에서 IT조선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모션디바이스는 가상현실(VR) 콘텐츠 및 어트랙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을 개발하
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나투스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는 재도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벅시의 대형택시와 6~10인승 렌터카 활용한 공항·광역 간 이동을 중개하는 서비스는 아예 안건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첫 ICT 규제샌드박스 안건이었던 모인의 가상통화 해외송금 서비스는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4번의 심의위를 거쳤지만 이번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서비스, 택시 앱
스마트폰이 지갑의 역할을 온전히 꿰찰 때가 임박했다.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단은 이미 상용화됐고, 다음 타깃은 신분증이다. 이통3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정부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을 허용할 경우 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모바일 신분증이 대체하게 된다. 18일 정부가 운영하는 ICT 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관련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간편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모바일
새롭게 접수된 규제 샌드박스 안건이 공개됐다. 택시 배송, TV광고 QR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관리하는 ICT 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를 보면 4월 총 6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과기정통부 한 관계자는 31일 "5월에는 7개의 안건이 접수될 예정이며, 6월 열릴 ICT 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몇개의 안건이 상정될 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택시로도 배송을2월에 이어 4월에도 택시업계와 협력하는 사업모델이 신청됐다. 딜리버리티와 전국모법운전자연합회는 ‘앱 기반 택시 배송
문재인 정부가 규제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신규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법령이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증(실증특례) 또는 시장 출시(임시허가)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ICT 규제샌드박스에 2~3월 접수된 과제는 8개다. 이들 과제는 아직 이해관계자나 관련 부처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안내와 신청 지원을 받는 전용 홈페이지를 3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 규제 샌드박스는 정보통신 융합법 개정에 따라 2019년 1월 17일 시행된다.홈페이지에는 실증규제특례, 임시허가, 신속처리 등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소개와 절차, 신청 가이드라인 등이 있다. 2019년 중 규제 샌드박스 신청·진행·결과 등 전 과정을 관리하는 원스톱 과제관리통합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홈페이지 오픈과 연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내 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