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운영은 모든 서비스의 기초 중의 기초인 만큼 인프라/플랫폼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급변하는 e커머스 업계에서 IT 인프라·플랫폼은 핵심 요소다. 소비자 수요에 맞춰 더 빠르게, 더 많은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최신 IT 기술 확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는 방식의 ‘클라우드’가 IT 인프라의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e커머스 최대 규모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를 선보인 G마켓-옥션이 주목 받고
SK㈜ C&C가 2026년까지 5년간 NS홈쇼핑의 IT 인프라를 총괄 운영한다.SK C&C는 10일 ‘NS홈쇼핑 IT 인프라 아웃소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2001년 식품전문 TV홈쇼핑으로 출범한 회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 IT 인프라 운영 환경 확보는 물론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하는 이지 쇼핑과 모바일 퍼스트 대표주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SK C&C는 NS홈쇼핑의 시스템 및 서비스 환경을 고려한 단계별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IT조선은 레드햇과 함께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같은 중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기술 및 개념 등에 대해 3편의 영상으로 정리해 소개한다.세 번째 시간에는 기업 IT 환경의 ‘자동화’에 대해 소개한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IT 인프라의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복잡해진다. 이를 일일히 사람의 손으로 관리하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인력과 비용도 많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가 필연적이다.예를 들어 레드햇의 ‘앤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유럽 및 미국 기업들은 2020년부터 원격 근무를 대규모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많은 조직이 지난 1년간 전환과 적응을 거쳐 원격 근무 환경을 구축했고, 새로운 근무 형태로 생산력을 재현했다.과거에는 기업이 파일 서버를 구성할 때 데이터 용량과 내결함성, 저장 공간 할당 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근무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 대신 ‘사용자 요구’를 우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즉, 파일 서버의 클라이언트 사용 시나리오, IT 관리 요구 사항을 고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하드웨어를 빼놓을 수 없다. 작게는 수백만원에서 넘치게는 수천억원대까지 시스템의 규모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 상황에는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까. 기업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기업이 있다. 2005년 설립한 IT서비스 전문기업 베이넥스다. 베이넥스는 2017년부터는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한국 총판으로 AI 연구에 효율적인 IT 환경을 최적화하는 시스템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광흠 베이넥스 대표는 "엔비디아가 이끄는 AI 시장은 확연히 다르다.
2025년 국내 IT인프라 시장의 규모가 2조원을 웃돌고, 그중 60%가 클라우드 환경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IT 시장분석 및 컨설팅업체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2021년 클라우드 IT인프라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국내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되는 IT인프라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5% 로 2025년에는 2조2189억원의 매출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일반 기업은 물론 금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조직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2021년 클라우드 환경으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신모델 6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파워엣지 서버 신모델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의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과 기능, 보안 등을 갖췄다. 기업 비즈니스 환경의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워크로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인프라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엣지 환경과 통신 시장을 위한 델 EMC 파워엣지 X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및 서비스 현장의 ‘비대면’ 확산이 기업들의 IT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자사가 진출한 26개 국가의 IT기업 임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국내 조사의 일부 결과가 글로벌 시장의 조사 결과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한국IBM은 유진투자증권과 전략적 아웃소싱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안정성, 보안, 규제준수에 집중하는 한편, IT기술 기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국IBM은 이달부터 향후 10년간 유진투자증권의 IT 인프라를 운영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한 유진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익 유진투자증권 IT본부장(CIO)은 "금융투자영역에서 IT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 한국IBM을 선택했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IBM이 IT 인프라 사업부를 분사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IBM은 고객사의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사업부를 2021년 말까지 분사해 새로운 이름을 가진 별도의 상장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현재 IT 인프라 사업 부문은 회사 매출과 인력의 4분의1 가량을 차지하는 곳이다. 2019년 IBM의 연간 매출액 88조8000억원 중 약 21조9000억원이 IT 인프라 사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주3일 재택근무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마곡 사옥의 연구개발(R&D) 관련 부서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LG유플러스는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 연장선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재택근무 시범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3월 한 달간 시행한 자율적 재택근무에서 임직원의 만족도가 90%에 달했던 점도 이번 추진에 영향을 미쳤다.주3일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임직원들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은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약 재택근무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브랜드엑스)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엑스는 제품 연구개발(R&D)로 브랜드를 만드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브랜드엑스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아키텍처 고도화를 진행한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 협력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브랜드엑스는 이를 통해 자사 브랜드의 IT 플랫폼 서비스를 개선한다. 신규 서비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위한 ‘데이터 애널리틱스 컨설팅’을 무상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실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필요 기술 리소스 자문부터 프로토타입 구현,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등을 지원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컨설팅을 통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 밴타라 코리아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 기업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HPE 아루바)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아루바 엣지 서비스 플랫폼(ESP)’를 공개했다. 클라우드 환경 위에서 모든 엣지 데이터 식별과 운영, 보안 등 관리를 자동화한 플랫폼이다.HPE 아루바는 18일 자사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연례 행사 ‘ATM 디지털(Digital)’을 온라인에서 개최하고 아루바 ESP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디파인 유어 엣지(Define Your Edge)’를 주제로 새롭게 주목받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 엣지 가능성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IT 인프라 구축 전문 파트너사 코어스톤(CORESTONE)과 함께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개념검증 및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 있는 PoC(proof-of-concept, 개념검증) 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델 테크놀로지스-코어스톤PoC 센터는 솔루션 구매를 계획 중인 고객이 델 테크놀로지스의 IT 인프라 솔루션 환경하에서 자사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PoC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스톤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개념검증을 지원해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사
토종 클라우드 전문기업이 베트남 1위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 클라우드는 13일 베트남 대표 통신 그룹인 비엣텔(Viette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은 비엣텔의 현지 인프라와 영업망에 자사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는 한국 및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아가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거점 삼아 동남아시아 클라우
#디지털 전환 2.0 시대입니다.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혁신을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접목해야 합니다. 사람을 키우고 일하는 방식도 바꿔야 합니다.(고동현 BCG 파트너)#디지털 전환 성공이 사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시대입니다. 그 핵심에는 IT 인프라가 있습니다. 오래된 인프라를 통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IT 부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제품 혁신과 직원 능률 향상, 운영 효율을 고민해야 인공지능(AI)과 만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그 혁신의 시작은 대단한
기업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IBM이 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IBM은 데이터의 이동 없이 모든 클라우드와 사내구축(온프레미스) 환경, 보안 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 ‘IBM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IBM Cloud Pak for Securit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해당 보안 플랫폼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할 때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상치 못한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세
기업의 비즈니스에 첨단 IT를 접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되면서 기업 IT 생태계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넘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새로운 IT 플랫폼과 서비스까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시대다. IT조선은 [클라우드 인사이드] 기획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의 현주소와 클라우드 혁신 사례, 앞으로의 전망 및 나아갈 방향을 조망해 본다. [편집자주]①클라우드로 재편되는 글로벌 IT환경②‘클라우드 시대’ 토대 쌓은 퍼블릭 클라우드③‘프라이빗’에 이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뉴타닉스(Nutanix)가 자사의 ‘AHV 하이퍼바이저’와 ‘HCI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플랫폼이 SAP HANA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SAP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HCI 기술이 제공하는 단순함과 민첩성을 확보하고 SAP의 인메모리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 모던 IT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SAP는 새로운 HCI 인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AP HANA환경에 AHV 가상화로 구동되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플랫폼을 인증했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