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마스터카드와 함께 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KB 페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KB 페이가 고객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KB 페이 신규 서비스,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이다. 이번 공모전은 ▲KB페이 x 즐거움 (Fun, KB페이 이용활성화 아이디어) ▲KB 페이 x 미래(Future,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KB페이 x 기능 (Function,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총 세 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형식과 관계없이
매월 나가는 통신비를 줄이고자 알뜰폰 요금제를 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알뜰폰 전용 할인 카드가 속속 나오는 등 통신료 절감 수단이 다양해진다. 잘만 활용하면 매월 1만원대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1일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통신비를 아끼려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세를 보인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를 중심으로 알뜰폰 수요가 늘면서 시장이 성장 가도를 달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국내 리조트·호텔 등 숙박 혜택 집중카드사는 매년 7~8월경 해외 여행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대목을 누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여름휴가 트렌드가 바뀌었다. 여행객 발걸음이 국내로 향한다. 카드사도 이에 따른 맞춤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BC카드는 8월 말까지 오크밸리·용평리조트·웰리힐리파크·휘닉스파크 등 콘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1박·조식 뷔페·수영장·케이블카 이용권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 에버랜드 '입장권 1+1 행사' 및 서울랜드는 종일권과 야간권을 1만원에 즐기는 '만원의 행복'
5일 데이터3법 실효…데이터 유통 시대 개막배달·캠핑·결제 등 생활 밀접형 데이터로 시장 관심↑신한·KB카드 데이터 두각…"데이터 발굴량 압도적으로 많아"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이른바 데이터 3법이 5일 전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은행·보험사·카드사 등에 흩어진 금융 정보를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다.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된 카드사의 '생활 밀접형' 데이터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관련업계는 이 중 신한카드와 KB카드가 세분화된 고객·가맹점 데이터로 전
KB금융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함께 금융 클라우드 이용을 위한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성 평가는 기술·관리 보호조치 등 클라우드 서비스 안전성의 109개 기본 보호조치 항목과 32개 금융부문 추가 보호조치 항목 평가다.KB금융그룹은 이번 안전성 평가 완료로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KB금융그룹은 3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AWS와 EA(Enterprise Agreement)계약을 체결했다. KB금융
[IT조선 김남규]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둘러싼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 간의 줄다리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 만기되는 계약을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했지만, 계약만료가 임박한 현시점에서도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카드 수수료율을 둘러싼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자칫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은 현대차를 압박하기 위해 '25%룰'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일단 10일로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카드사 대표들이 모두 사퇴했다. 20일 오후 손경익 NH농협카드 사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 등이 카드사 정보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가장 뒤늦게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도 오후 9시 경에 사임 의사를 밝혀 관련사 CEO들이 모두 총사퇴 했다. 농협카드 손 사장은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카드는 김주하 은행장이 직접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KB금융지주 임원진들도 책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 정보까지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트위터 등 SNS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출된 정보라는 사진과 함께 ‘혹시나 해서 대통령 이름을 쳐봤더니…’라는 글이 함께 공유되고 있다. 이렇게 유출된 박 대통령의 유출 정보는 9건. 성명과 주민번호, 휴대전화 번호, 직장전화, 직장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결혼여부, 자가용보유여부, 주거상황 등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개인정보 유출된 카드사 대표는 물론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고위 공직자들 드리고 일부 연예인들의
국민카드 이메일 명세서 무심코 열었다가‥ 신종피싱 주의보 최근 국민카드 이메일 명세서를 사칭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신종 피싱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국민카드 ‘3월 카드 거래내역’이란 제목으로 고객이 파일을 열면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등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거나, PC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국민카드 등 일부 카드사에서 3월 이메일 명세서를 사칭한 피싱사건에 약 200건의 피해사례가 보고됐다. 국민카드 측은 "금융사는 고객의 전체 보안카드 번호 등 개인 정보 입력을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며 "기존 카드사
"수백명 피해 추정…개인 PC 해킹 가능성에 무게" KB국민카드와 BC카드의 소액결제 체계인 '안전결제(ISP)' 시스템을 사용하는 금융 소비자 수백명이 해킹을 당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결제시스템은 30만원 미만 신용카드 온라인 거래에서 사용되는 소액결제 시스템으로 현재 피해 금액은 수억원 선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ISP시스템 자체가 해킹됐을 가능성보다 소비자 개인의 이메일에 저장된 인증서가 해킹당했거나, PC가 해킹돼 PC안에 저장된 인증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
KB카드(www.kbstar.com)는 현행 3.00 ~ 3.29%의 가맹점 수수료를 적용 받는 가맹점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약 35만개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율을 2.99%로 일괄 인하한다. 수수료율 인하 대상 가맹점은 의류점, 미용/이용업소, 차량정비업소, 가구점, 서점, 화장품점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약 35만개의 중소 가맹점이고, 변경된 수수료율은 관련 전산 개발과 대상 가맹점에 대한 통지 등이 끝나는 12월 전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KB카드는 유흥/사치성 업종 등의 일부 가맹점을 제외한 신용카드